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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자료] 원본주의의 기원 & 성경의 영감 총정리

  • 작성자 사진: 갈보리침례교회 바이블빌리버
    갈보리침례교회 바이블빌리버
  • 2024년 5월 24일
  • 14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6월 1일

[성경공부 자료] 원본주의의 기원 & 성경의 영감 총정리 2024.05.24.







🔹성경의 영감 총 정리

-성경적 영감론 : ‘성경적으로 영감을 무엇이라고 말하는가’에 따른 이론

-원본주의 영감론 : 최초의 원본에만 한 번 영감이 주어졌다는 이론

-이중 영감론 : 최초의 원본에 영감이 한 번 주어졌고,

                      똑같은 방식으로 다른 성경에도 한 번 더 영감이 주어졌다는 이론

먼저 ‘원본주의‘는 최초의 원본에만 영감을 한정하는데, 원본주의의 오류는 아주 치명적이다. 원본주의는 “원본에만 영감이 있다.”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현재에 원본은 존재하지 않으며 고로 지금은 영감 받은 성경이 없다는 결론에까지 다다른다. 하나님의 영감을 받았다는 말은 곧 이 책(성경)이 하나님의 책이라는 것을 입증해주는 부분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책이 없다고 해 버리면 하나님의 책이 이 세상에 없다는 오류가 발생한다.

✔️원본주의의 기원

칼 바르트(Carl Barth,, 1886-1968)와 와필드(B.B. Warfield, 1851-1921) 같은 칼빈주의자들은 우리 손에 있는 “성경” 외에 ‘존재하지 않는 원본’ 속의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상상 속 개념을 만든 초기 신학자들에 속한다.

-게일 리플링거 “원어 사전의 속임스” 중

19~20세기가 되었을 때 자유주의의 물결이 일기 시작했고 기독교 내 자유주의자들(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믿지 않음)은 성경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시기의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이 곧 하나님의 말씀’임을 수호하며 공격에 대응해야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이러한 공격을 피하기 위해 순응하면서 새로운 개념(원본주의)을 만든 것이다.

*신 정통주의 신학자 ‘칼 바르트(1886-1968)

-성경에는 많은 고대 중동의 신화와 전설이 있고 오류가 많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시킬 수 없다. 성경에 있는 초자연적인 것과 초월적인 것은 모두 배제하고 해석하라.

-예시: 하나님의 성육신은 실제로 일어날 수 없다. 그러므로 성육신은 신화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되는 의미로 이해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본래 하나님이 아니셨지만 성육신을 예수 그리스도가 되는 조건으로 이해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었다는 엉터리 이론이다.

많은 감리교나 장로교 신학교에서 칼 바르트를 가르친다. 하지만 그의 믿음은 온전하지 않았다. 영감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없으므로 성경을 100%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자유주의자 : “성경은 인간이 쓴 글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정통주의자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신 정통주의자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일부 포함하고 있다.”

신 정통주의자들 같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론이 바로 원본주의다. 그러므로 오히려 그들은 성경 기록을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들을 이단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두 명의 칼빈주의자들(B.B.와필드, 칼 바르트)에 의하여 원본주의라는 잘못된 믿음이 전파되었는데 본래 이전에는 ‘원본주의’라는 개념이 아예 없었다. ​​

B.B. 와필드

“학생 여러분, 모든 성경 기록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다는 말은 <최초의 원본>에만 해당됩니다.”

➡️ 이 성경에 관한 패러다임의 변환은 이전의 모든 믿음과, 교회의 고백에 위배된다! (e.g. Turretin c. 1687, Westminster, 1646, London Baptist, 1677 et al.)

즉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과 런던 침례교 신앙 고백 등의 기존의 신앙 고백들에는 모두 위배되는 것이다.

신 정통주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개념이다.

*나이아가라 회의(1878)

“영감으로 주어진 성경 기록은? 우리 손에 들고 있는 성경이 아니라 오래 전에 사라진 원본이다??”

➡️와필드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은 성경의 영감에 관한 이 이단적 가르침을 나이아가라 회의에서 주장했고 프린스턴은 영감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역사상 처음으로 수용했다.

이 사람들은 프린스턴 대학 출신으로, 좋게 신학교를 시작했다가 자유주의의 물결에 서서히 휩쓸려 버렸다. 이것은 로마 카톨릭이 수백년간 유럽과 미국의 신학 대학들을 집중 공격하여 이러한 사상을 주입한 결과였다.

결국은 자기들의 손에 들린 성경을 온전히 믿지 못하도록 만든 것이다.

원본주의 학자들은 사실상 친카톨릭 학자들이기 때문에 카톨릭 교회의 전통과 교황의 말을 더욱 신뢰하게 만들고 있다. 이 사상으로 가기 위한 교두보를 프린스턴 대학에서 처음으로 수용했고 이곳에서 가르쳤으며 나이아가라 회의에서 주장을 한 것이다. 이는 불과 150년도 안 된 일이다.

초기 프린스턴 신학자들(Archibald Alexander Hodge, B.B. Warfield 등)은 영감이 최초의 원본에만 해당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Dr. Gary (La More of Canada)라는 사람이 “이들의 교리는 성경의 무오성을 불신하게 만든다!”라며 반박하기도 하였다.

이번에는 ‘이중 영감론’을 살펴 보자. 이중 영감론이라는 용어는 사실상 원본주의자들이 바이블빌리버들을 이단시하기 위해 만들어낸 용어이다.

*원본주의자들의 ‘이중 영감론’이란?

“원본과 킹제임스성경 두 번만 영감을 주셨다.”

“영감을 호흡을 불어 넣으시는 행위에만 한정하라!”

➡️원본주의자들은 최초의 자필 원본에만 영감이 있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개념을 킹제임스성경 바이블빌리버들에게도 반영하여 바이블빌리버들이 원본과 킹제임스성경 두 번만 영감을 주신 것으로 믿는다고 하면서 이단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상 영감이란 하나님의 영의 지속적인 역사인데 그들은 ‘영감’을 마법적인 단어로 인식하여 이러한 발상을 만들어낸 것이다.

*일부 근본주의자가 주장하는 이중 영감의 정의

-“이중 영감이란, 한 마디로 구약과 신약 자필 원본들의 말씀들이 최초로 주어질 때 한 번의 영감이 있었고, 1611년에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주어졌을 때 다시 한 번 그 안의 단어들이 영감에 의해 주어졌다는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1611년에 또 한 번 영어로 원본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근본주의자들은 한 번 킹제임스성경을 버렸다. 지금도 밥존스 시니어 대학은 킹제임스성경을 쓰지 않는다. 이중 영감설은 그 자체가 잘못된 사상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잘못된 용어로 잘못 정의를 내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킹제임스성경만을 사용하지만 대표적인 원본주의자로서 바이블빌리버들을 제일 많이 공격하는 D.A. Waite라는 사람이 있다.

*D.A.Waite의 주장

하나님께서 축자적 영감으로 주신 유일한 말씀들은 히브리어와 아람어와 헬라어로 하나님에 의해 주어진 원어들뿐이다. 그 말씀들만이 하나님에 의하여 호흡이 뿜어져 나와 영감받은 말씀들이다. 킹제임스성경이든 어떤 다른 번역본이든 ‘번역본’은 하나님에 의하여 직접 주어진 말씀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p.24

게일 리플링거의 성경은 킹제임스성경만을 말하지만 사실상 “우리의 성경”은 하나님께서 히브리어와 아람어와 헬라어로 기록되게 하신 성경이다. 이것이 진정한 “성경”이다. 영어나 다른 어떤 언어로 된 번역본은 성경이 아니다. -p.

…나는 킹제임스성경이 영감받았다거나 하나님의 영감을 받았다거나 하나님의 호흡이 불어넣어졌다고 공개적으로 말한 적이 결코 없다. 나는 이 입장을 계속해서 고수해 왔다. 그것은 번역본일 뿐이다. -p.43

그것들[킹제임스성경의 단어들]이 하나님에 의해 영감받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단어들로 대체되어 사용된다고 하더라도 그 역시 정확하고 신실하고 진실할 수 있다. -p.45

 [출처: “A WARNING! On Gail Riplinger’s KJB & Multiple Inspiration HERESY”]

➡️[Fact] ‘원어 성경’이란 말도 어불성설이다. 66권으로 된 ‘원어 성경책’은 세상에 나온 적이 없으며 최초로 책으로 엮어진 킹제임스성경 이후에 학자들이 고대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기록된 것들을 킹제임스성경에 맞춰서 가져온 것일 뿐이다. 고대 아람어나 코이네 헬라어로 된 66권 신구약 책은 없다.

디에이웨이트 박사의 개념에는 다른 언어로 기록된 어떤 것도 성경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이것은 카톨릭이 주장해왔던 것들과 일치한다.

45p에서 박사의 말에 의하면 킹제임스성경의 단어들이 바뀐다 하더라도 좋은 성경이 될 순 있으며 영감받은 하나님의 말씀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나님의 입에서 직접 영감받아 오류 없는 히브리어 아람어 헬라어 말씀들에 비해 “열등한 결과물”인 킹제임스성경에 관해서는 매우 확실하게 하나님의 말씀들이 사람의 번역본들보다 “우월하다”고 말할 수 있다. p.34

➡️[Fact]박사는 직접 자신의 손에 원본 성경을 쥔 적이 없다.

D.A.Waite박사는 자신이 손에 들어본 적 없는 원어 성경만 영감이 있으며 킹제임스성경은 잘 번역된 오류가 있는 성경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the Easy Reading KJV(쉬운 KJV)’- 편집장 D.A.Waite Jr(박사의 아들)

 ‘The Defined KJB(킹제임스성경의 단어들을 정의하다)’ - 저자 D.A. Waite Jr.

디에이웨이트 박사는 킹제임스성경의 단어들이 어렵다는 이유로 원어 사전을 근거로 하여 단어들의 정의를 바꾸어버렸는데 사실 그 원어 사전들은 카톨릭에 의해 오염된 것들이었다. 이렇게 바꾼 정의들은 현대 성경들과 일치한다.

*예시: 신명기 23:17 소돔족(sodomite)-> 신전 남창(male temple prostitute)

          *하나님은 LGBTQ에 해당하는 모든 이상 성 행위자들을 포괄하여 ‘소돔족’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많은 현대 역본들에는 ‘남창’으로만 정의내렸다.

          느헤미야기 2:13 용(dragon)-> 바다/강 괴물(sea/river monster)

          욥기 41:1 리바이어던(Leviathan)-> 바다 괴물(sea monster)

‘리바이어던’은 용의 이름 중에 하나인데 이것을 그저 ‘바다 괴물’로 정의해 버렸다.

원어 사전은 계속 카톨릭에 영향을 받고 있다.

먼저 영감의 성경적 개념을 살펴 보자.

프튜스토스의 기본형이 프뉴마(pneuma)인데, 이것은 대부분 성경에서 ‘spirit’으로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하나님의 영감은 하나님의 영께서 지속적으로 역사하신 것을 말한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

➡️ ‘영감’은 하나님의 영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말하며 기록물에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지성이나 혼에게도 주어진다.

그러나 원본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영의 역사가 아닌 ‘호흡’으로만 국한시켜 버렸다. ​​

웹스터 1828 사전

*inspiration 영감 : ‘in(넣는다)’+‘spirit(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영이 무언가를 넣어주시는 것(욥기32:8).

✔️현대 성경들의 ‘디모데후서 3장 16절’

-NIV: All Scripture is God-breathed

-ESV: All Scripture is breathed out by God

-MSG: Every part of Scripture is God-breathed

➡️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지는 것인데 현대 성경들에서는 ‘하나님의 호흡’으로 성경 기록이 주어진다고 바꾸어 버렸다.

현대의 수많은 성경들은 카톨릭에서 바꾼 원어 사전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현대 성경 역본들의 뿌리는 바티칸 사본(가톨릭)이기 때문에 가톨릭의 전통에 신뢰하도록 맞추어져 있다. ‘오직 성경’을 믿음으로써 종교 개혁이 일어났던 것을 역으로 하여 그들은 최초의 종이(자필 원본)에만 하나님의 호흡이 불어넣어진 것으로 단정 짓고 지금 우리 손에 들린 성경은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이 아니라는 불신을 심어 넣어 성경의 권위를 낮추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종이에만 ‘호흡’의 형태로 영감을 주신 것이 절대 아니다.

*inspiration(영감) : 사람의 지성이나 혼에 하나님의 영의 영향력 또는 특별하고 즉각적인 행동을 하시는 것[옥스퍼드 영어사전, II.3.a. spec].

✅성경적 영감론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예언, 성경 기록, 보존, 집성(수집), 필사, 번역 등 모든 영역에 관여하시므로 모든 성경 기록은 영감이 주어진다는 것.

🔳디모데후서 3:15-16

그리고 아이일 때부터 너는 성경의 거룩한 기록들을 알았으니, 그 말씀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능히 너를 지혜롭게 할 수 있느니라(15).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지는 것으로[All scripture is given by inspiration of God]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계하기에 유익하니,(16)

*[Fact]디모데는 어릴 때부터 성경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보았던 성경 기록들은 원본이 아니라 필사본이었다. 즉 필사본도 성경 기록에 해당된다.

*영어킹제임스성경에는 ‘is given’으로 현재형이다.

‘바이블빌리버’로서 저명한 언어 학자인 게일 리플링거 박사는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시는 것은 단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되는 현재형임을 강조했다. 성령님께서는 지속적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만일 과거에만 영감이 주어졌다는 것으로 한정 짓는다면 디모데후서 이후의 신약 성경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이 되어버리므로 모순이 생긴다.

🔳욥기 32:8

그러나 사람 안에 영이 있나이다. 또 전능하신 분의 영감[inspiration]이 그들에게 명철을 주시나이다.

*성경적으로 영감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욥기 32장 8절은, 최초의 종이에만 ‘호흡’이 불어넣어졌다고 국한시키는 원본주의자들의 정의가 비성경적인 접근임을 보여준다.

그들은 필사본(복사본)에는 영감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 의하면, 디모데가 어릴 때부터 읽어왔던 기록들(필사본)도 ‘성경 기록’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원본주의자들의 주장은 가톨릭이 출처임을 다음을 통해 살펴 보자.

✔️엘리후의 고백

🔳욥기 33:4

하나님의 영이 저를 만드셨고 전능하신 분의 호흡이 저에게 생명을 주셨나이다.

엘리후는 욥과 욥의 세 친구들의 잘못을 모두 지적해서 하나님께 인정받았던 인물이다. 본 구절은 엘리후가 말하는 부분인데, 잘 살펴 보면 ‘(하나님의) 영’과 ‘호흡’은 유의어이지만 서로 다른 언어로 기록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영은 사람을 만드시며 또한 생명을 주신다. 하나님의 영께서 딱 한 번만 아담을 만드셨는가? 그렇지 않다. 아담을 만드신 이후에도 모든 사람들이 태어나게 하시고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임하셨다.

하나님의 영은 계속해서 사람을 만드시고 생명을 주시는 것이다.

🔳이사야서 42:5

¶ 하늘들을 창조하여 그것들을 활짝 펼친 이요, 땅과 그것에서 나오는 것을 깔아 놓은 이요, 땅 위에 있는 백성들에게 호흡을, 그 안에서 살아가는 자들에게 영을 주는 이인 하나님, 곧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하나님께서는 땅 위에서 살아가는 자들에게 계속해서 영을 주신다.

하나님의 영께서는 사람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며 깨닫게도 하시고 꾸짖기도 하시며 지속적으로 활동하신다.

✔️성경의 저자이신 성령님

A. 성경의 저자

1) 하나님의 사람들을 감동시키신다.

◾️베드로후서 1:21

이는 예언이 옛적에 사람의 뜻에 의하여 나온 것이 아니요, 다만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님에 의하여 감동을 받은 대로 그들이 말한 것이기 때문이라.

하나님의 영(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셔서 예언하도록 하셨으며 기록에서부터 보존, 번역 등 모든 활동에서도 총망라하여 지속적으로 관여하셨다. 그러므로 성경의 저자는 바로 ‘성령님’이시다!

2) 그분의 말씀을 선별하여 책으로 모으신다.

◾️이사야서 34:16

¶ 너희는 주의 책에서 찾아 읽으라. 이것들 중 하나도 상실되지 아니하리니, 그녀의 짝이 부족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리라. 이는 나의 입이 그것을 명령하였고, 그의 영이 그것들을 모았기 때문이라.

66권의 모든 책들이 집성된 것은 사람을 도구로 쓸지언정 하나님의 영께서 모으신 것임을 성경 스스로 증거하고 있다.

◾️예레미야서 30:2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이 이같이 일러 말하노라. 너는 내가 너에게 전한 모든 말들을 한 권의 책 안에 기록하라.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많은 말들로 예언하도록 하셨고 바룩을 통해 기록하게 하셨는데 그것을 ‘한 권의 책으로 모아서 기록하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최초의 원본에만 국한시키고 그다음부터는 영감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예언하도록 하시며 선별하고 모으신 성경의 저자이신 하나님을 ‘죽은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예레미야서 36:18,32

그때 바룩이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그가 나에게 이 모든 말씀들을 자신의 입으로 소리 내서 읽어 주었고 나는 그것들을 잉크로 책 안에 기록하였도다.”…(18)

¶ 그때 예레미야가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와서 네리야의 아들인 서기관 바룩에게 그것을 주었더라. 바룩이 유다 왕 여호야킴이 불로 태운 그 책의 모든 말씀들을 예레미야의 입에서 받아 그 안에 기록하였도다. 그리고 그것들 외에도 비슷한 여러 말씀들이 거기에 더하여졌더라.(32)

성령님의 감동으로 예레미야가 예언을 하면 바룩이 그것을 받아 적었는데

기록하였던 것 역시 하나님의 영께서 관여하신 것이다.

또한 여호야킴왕에 의해 책이 불 태워진(원본 소실) 이후로도 다시 기록되었으며 그외에도 여러 하나님의 말씀들이 더해지기도 하였다.

◾️요한복음 21:25

그리고 예수님께서 행하신 다른 많은 것들도 있으니, 만일 그것들이 낱낱이 기록되어야 한다면 심지어 세상 자체도 기록될 책들을 담을 수 없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노라.

사도 요한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다른 많은 것들을 담으려면 기록할 것이 많았는데 선별하여 기록했다. 이 과정 속에도 성령님의 개입이 있었다.

◾️히브리서 4:12

이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그 어떤 양날검보다 더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들과 골수를 찔러 가르기까지 하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의 분별자이기 때문이라.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시면 생명력을 가지게 된다.

“나의 근간은 킹제임스성경이다.” -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리

“우리는 킹제임스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졌음을 믿는다.”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엄 부스

“나는 킹제임스성경이 영감받았음을 안다. 왜냐하면 킹제임스성경이 나에게 영감을 주기 때문이다.” -1억 명 이상에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 D.L.무디.

➡️극단적 칼빈주의자들의 원본주의 영감설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불과 150년 전쯤에 이렇게 믿는 바이블빌리버들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셨다는 증거는 열매를 통해 알 수 있다(눅6:43).

킹제임스성경을 통해 대각성 운동과 종교개혁이 일어났고 대부흥이 일어났다. 성경이 번역된 곳에 성령님의 역사가 있었다.

✔️지금 내 손에 하나님의 책이 있는가?

원본주의자들은 디모데후서 3장 16절의 ‘성경 기록’이 자신들의 손에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 손 안에 자신의 말씀들이 모아진 책을 쥐도록 해주신다.

◾️시편 12:6,7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흙 도가니 안에서 정련되어 일곱 번 정화된 은 같도다. 오, 주여, 당신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리니, 당신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토록 보존하시리이다.

최초의 원본만 영감이 주어지고 나머지는 인간의 번역일 뿐이라면 원본을 영원히 보존하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원본을 보존하시진 않으셨다. 하나님께서 원본에 대해 매기시는 가치가 그 정도인 것이다.

🔹게일 리플링거 박사(Gail Riplinger)

-1976년 대학생 때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받아들임.

-켄트 주립 대학(Kent State University)의 교수로 재직.

-하버드대학 & 코넬대학 신학/인문학 박사 “성경언어학 & 본문 역사”관련

-인문학 박사로서 영어학, 교육학, 건축학에서 많은 연구와 업적을 남김.

-킹제임스성경의 권위를 언어학적으로 입증한 지성인.

게일 리클링거 박사는 두 성경과 번역자들에게 초점을 두었다. 살펴 보자.

✔️킹제임스성경의 기반이 된 두 성경과 번역자들

-커버데일(구약), 틴데일(신약)

*틴데일은 최초의 표준 본문에서 성경을 영어로 번역한 사람으로서 신약을 번역했고 구약을 번역하다가 교황에 의해 이단 정죄를 받고 화형을 당했다.

*커버데일은 틴데일의 사역을 이어 받아 구약을 번역하였는데,

 이렇게 신구약을 엮어 ‘커버데일 성경’을 냈다. 그러므로 킹제임스성경은 신약에는 틴데일의 본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 구약에는 커버데일의 본문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다.

교황은 번역한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보았다. 이것이 로마 가톨릭의 주된 주장이었다.

이번에는 커버데일에 대하여 집중해서 살펴 보도록 하자.

✔️커버데일의 믿음

…커버데일은 하나님께서 영어 성경의 저자라고 말한다. 커버데일 성경의 말씀들은 오늘날의 킹제임스성경에도 여전히 발견할 수 있는데 특히 구약에서 그러하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이 영어로 정련되고 주어지는데 깊이 관여했던 사람이다.

-게일 리플링거 박사 “원어 사전의 속임수” 중에서

*당시 중세 로마 가톨릭의 관점에는 라틴어 성경만이 원어 성경에 속하여 하나님의 영감이 있는 성경으로 보았다.

그런데 이에 대하여 커버데일이 했던 말을 주목해 보아야 한다.

커버데일은 말하기를 “성령님은 라틴어 성경처럼 히브리어, 헬라어, 프랑스어, 독일어, 영어 성경의 저자이시다.”라고 했다.

-게일 리플링거 박사, “경이로운 말씀”, p.840

커버데일은 그의 성경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성경은 (원어를 모르는) 가난한 사람들을 방치하지 않았다 … 왜 그런 것인가? … 그 이유는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모국어로) 주어지기 때문이다.”

-게일 리플링거 박사, “경이로운 말씀”, p.847

커버데일은 원어 없이 영어성경만 읽을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도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지는 “성경 기록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는 분이 아니시다.

-게일 리플링거 박사, “원어 사전의 속임수”

➡️ 존재하지도 않는 최초의 원어, 원본 성경만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그 누구도 하나님의 말씀에 접근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날 그 누가 고대 히브리어나 코이네 헬라어를 완벽히 해석할 수 있겠는가?

위클리프는 성경 전체를 영어로 번역한 최초의 영어 성경 번역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성경 기록”[Scripture]이란 말이 영어를 포함한 모든 모국어 성경들에 적용된다고 믿었다. 그 결과 위클리프는 “모국어 성경”이 성령님께서 주신 성경이라고 믿었다고 로마 가톨릭에 의해서 이단이라고 정죄 받았다.

-게일 리플링거 박사 “원어 사전의 속임수”

번역 성경 역시 영감이 주어진 것이라고 믿으면 이단 정죄를 하고 마녀 사냥을 했던 것이 로마 가톨릭이었는데, 원본주의자들도 똑같은 수순을 밟고 있다.

위클리프는 이같이 말했다. “사제들이 성경 말씀을 영어로 말하는 것은 이단이라고 소리쳤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성령님을 정죄하였다. 왜냐하면 성령님이야말로 사도들에게 방언들을 말할 수 있도록 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언어들로 전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게일 리플링거 박사, “경이로운 말씀”, p.846, 847, 757, 758

*사도행전 2장에서 사도들이 방언으로(외국어) 말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은 성령님의 역사였다. 가톨릭 사제들의 말에 따르면 성령님이 이단이 되어 버린다.

오히려 비성경적인 주장은 로마 가톨릭의 영향을 받은 원본주의자들이 하고 있는데, 본래는 웨스트민스터 신학이나 존 웨슬리의 믿음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현대 감리교나 장로교는 21세기 로마 가톨릭의 영향을 받아 wcc를 받아들이고 가톨릭의 교리를 옹호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 런던 침례교 신앙 고백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1647)’는 주로 장로교 사람들이 만든 것이고 ‘런던 침례교 신앙 고백서(1689)’는 주로 침례교 사람들이 만든 것이었다.

두 신앙 고백에서 결정적인 차이점들은 존재하나 우리는 성경에 관한 두 고백서의 공통된 주장을 중점적으로 살펴 볼 필요가 있다.

… 원어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에게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성경 기록에 대한 권리가 있는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성경 기록들을 읽고 찾도록 명령을 받았다. 그러므로 성경은 모든 민족의 모국어로 번역되어야 한다….

…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 모두에게 충만하게 거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들이 하나님을 합당하게 경배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모국어) 성경 기록들[Scripture]로 소망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

➡️로마 가톨릭의 물밑 작업으로 극단적 칼빈주의자들이 불과 150년 전에 ‘원본주의’라는 개념을 만들었고 본래 종교개혁자들이 믿었던 신앙은 전혀 그렇지 않았었다.

✔️런던 침례교 신앙 고백(1689) -교리문답서

Q: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모든 사람이 성경 기록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A: 신구약의 성경 기록들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이며, 믿음과 순종에 있어서 유일하게 확실한 법칙입니다. 모든 사람은 성경 기록들을 단순히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국어로) 읽고 듣고, 이해하도록 명령과 권면이 주어집니다.

*진정 하나님의 영께서 생명을 주신다(욥33:4).

🔲베드로전서 1:23

너희가 다시 태어난 것은 썩을 수 있는 씨에서 난 것이 아니요, 썩을 수 없는 씨에서 난 것이니, 살아있고 영원토록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것이라.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국어 번역 성경은 생명력이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우리는 한국어로 말한다.

영감이 원어 성경에만 주어졌다면 히브리어나 헬라어 성경을 읽는 사람만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영감이 번역 성경에도 주어진 것이라면 번역 성경을 읽는 모든 사람이 거듭날 수 있다. 하나님의 영이 생명을 주시기 때문이다. 또 하나님의 원리는 고린도전서 1장 26절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헬라어나 히브리어 학자들만 부르시는 것이 아니다.

🔲고린도전서 2:12-14

이제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을 받았으니,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에 의하여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진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 그러나 본성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영께 속한 것들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음이기 때문이요,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으니, 그것들이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스가랴 11:11

그리하여 그것이 그날에 파기되었노라. 그렇게 하고 나자 나를 기다리던 양 떼의 그 가난한 자들은 그것이 주의 말씀이었다는 것을 알았도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 위해 히브리어나 헬라어로 교육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모국어 성경을 읽는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 수 있도록 하신다.

또한 디모데전서와 디도서에 등장하는 목사(감독)의 자격에는 언어 능력이 언급되지 않는다. 만일 원본만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그리스도인들은 히브리어, 헬라어 언어 학자에게 복종해야 했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에 의한 것이다. 그러면 원어를 쓰는 이스라엘은 어떠한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이스라엘은 사실상 성경을 가장 잘 모른다고도 할 수 있다. 구약에 있는 수많은 빛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다니엘서를 예언서로 받아들이지 않아 시가서에 넣어버렸다.

우리의 전쟁 무기들은 육신에 속하지 아니하며 다만 하나님을 통해 강한 요새들을 무너뜨린다(고후10:3,4). 우리는 우리가 읽고 사용할 수 있는 모국어 성경으로 충분히 영적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다.

🔲에베소서 6:17

그리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님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the sword of the Spirit, which is the word of God] 붙들라.

🔲로마서 10:17-18

…믿음은 들음에 의해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오니느라. … 그들의 소리가 온 땅으로 퍼져 나갔고 그들의 말들이 세상의 끝들에까지 이르렀도다.

➡️각 나라 민족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의 끝들에까지 이르렀다. 원어로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야 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마태복음 24:35

하늘과 땅은 없어질 것이나, 나의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은 원본 없이 각 나라의 언어로 보존된다.

📌 “성경의 영감, 7가지 무오한 증거들(‘바이블빌리버’ 유튜브 채널)”

시리즈 영상 추천

성경의 영감, 7가지 무오한 증거들에 대하여 간단하게 요약해 보자.

1. 성경적 증거

◾️디모데후서 3:15

그리고 아이일 때부터 너는 성경의 거룩한 기록들을 알았으니, 그 말씀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능히 너를 지혜롭게 할 수 있느니라.

성경은 디모데가 어렸을 때부터 알았던 것(원본이 아님)을 ‘성경 기록’이라고 정의내리고 있다.

2. 언어학적인 증거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지는 것으로[is given by inspiration of God]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훈계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해지며 모든 선한 행위들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언어학적으로 살펴 보아도 ‘inspiration’이 맞는 말이지 ‘호흡(breath)’이 아니다. 그리고 ‘is given’(현재형)이지, 단 한 번으로 끝난 과거형이 아니다.

3. 생명력의 증거

◾️요한계시록 2:5

그러므로 네가 어디에서부터 떨어졌는지 기억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들을 하라. 그러지 않고 네가 회개하지 않으면 내가 너에게 속히 오겠고 너의 등잔대를 그의 위치에서 옮기겠노라.

본래 구약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포로로 잡혀간 이후로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아람어로 기록하게 하셨다. 헬라 교회는 죽은 교회로 전락했고 ’말씀‘의 등잔대는 다른 언어들을 쓰는 교회들로 옮겨졌다. 하나님께서는 더럽혀진 성전마저 아끼지 않고 무너뜨리셨는데, 이런 식으로 등잔대를 옮기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주 쓰시는 방법이다.

오늘날에는 현대의 그리스인들을 포함해서 코이네 헬라어를 쓸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 누가 코이네 헬라어를 쓰고 알아 들어서 구원을 받고 있는가?

또는 코이네 헬라어는 영적으로 성장하는 생명력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서 생명력을 옮기셔서 죽은 언어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4. 번역 성경도 영감으로 주어진다는 증거

◾️고린도전서 14:21

“다른 방언들과 다른 입술들을 지닌 사람들과 더불어 내가 이 백성에게 말하겠노라.”

성령님께서 분명히 다른 언어들로 말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말씀하시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른 언어들로 주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계속해서 거부했기 때문에 옮겨진 것이다.

◾️마태복음 1:23

“…그들이 그의 이름을 엠마누엘이라[Emmanuel] 부르리라.”하신 것이라. 그것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고 해석되느니라.

*히브리어 ‘임마누엘’을 헬라어로는 ‘엠마누엘’이라고 음역한다. 번역도 영감으로 주어진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알려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고개가 뻣뻣하여 계속 거부하는 백성인 이스라엘의 언어를 굳이 고집하지 않으셨다. 사복음서를 보면 제자들이 히브리인으로서 히브리어를 쓰면서 대화했지만, 기록은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신약 성경을 보면 이같은 경우들이 아주 많이 나온다.

5. 원본주의의 기원

앞서 우리는 ‘두 명의 극단적 칼빈주의자들(B.B. Warfield, 1851-1921 / Karl Barth, 1886-1968)’에 의해 ‘원본주의’라는 개념이 신학에 주입되기 시작했음을 배웠다.

그리고 이 개념의 기원은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스며들었음을 알 수 있었다.

*“원본주의의 오류(‘바이블빌리버’ 유튜브 채널)” 영상 참조

6. 위클리프와 커버데일의 믿음

*바른 성경 번역자들의 믿음은 어떠했는지 역사적 증거들을 통해 확증하고, 우리 역시 성경에 대한 믿음을 올바르게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7. 실제 적용의 증거

“하나님의 영 없이는 신약 성경의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다.”

Nothing is understood in the New Testament without the spirit of God. (Herbert Lockyer, All the Doctrines of the Bible, Grand Rapids, Ml, Zondervan, 1964, p.5)

히브리어나 헬라어를 알아서 성경을 아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모국어 성경을 읽을 때에 우리에게 알려주시기 때문에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결론] 하나님의 말씀을 보이지 않는 원본에만 국한시키면서 절대로 하나님의 영감에 대해서 타협하지 말자. 우리가 실제 가지고 있는 성경[KJB]이 하나님의 영감받은 말씀임을 믿고 조금도 흔들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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