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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자료] 성경해석학_조화의 법칙

  • 작성자 사진: 갈보리침례교회 바이블빌리버
    갈보리침례교회 바이블빌리버
  • 2024년 3월 20일
  • 20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4월 8일

[성경공부 자료] 성경해석학_조화의 법칙

24.03.20.







성경해석학 제3법칙 <조화의 법칙>


오늘 보실 것은 성경 그대로 믿기 위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특히 조화의 법칙은, 수많은 신학자들이 성경이 마치 오류인 것처럼 지적할 때, 그것이 오류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기 위한 것으로 오히려 하나님께서 아주 구체적으로 기록하셨다는 것에 대해 입증할 수 있는 아주 강력한 무기이기도 합니다. 그럼 조화의 법칙이 무엇인지 먼저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경해석학 제3 법칙

 <조화의 법칙>

 The Law of Agreement

성경의 어떤 구절도 다른 구절과 모순되게 해석하지 말 것. Never use one verse to contradict another.

 

The Law of Agreement, 서로 일치하고 서로 조화를 이루고 동의한다는 뜻인데요. 성경의 어떤 구절도 다른 구절과 모순되게 해석하지 말 것. Never use one verse to contradict another.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절대 모순되지 않습니다. 진리의 하나님이신데 말씀을 서로 모순되게 하실 수가 없죠. 그것은 인간에게만 일어나는 것이지 하나님께는 절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신학이 뭐냐?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다.’ 라는 믿음에서 시작되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너무나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마지막 시대에는 오히려 현대 신학자들이 감히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부인 하면서 성경에 오류가 있다고 지적하며 성경을 공격하는 일들이 아주 많이 늘어났습니다.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학자들이 성경에 오류가 있다고 고소하는 구절 약 3만 구절

성경 전체 31,102구절

 

예를 들면, 성경 자체에 있는 내용을 비평하는 걸 고등 비평이라고 합니다. 주로 독일과 유럽에서 발달이 된 신학 형태인데요. 이 신학자들이 성경에 오류가 있다고 고소하는 구절이 약 3만 군데 있어요. 구절로 치면은 더 다양하겠지만 약 3만 군데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성경 전체는 31,102구절이니까 거의 성경의 모든 부분을 다 지적하고 있다고 보면 돼요. 누구 기준이죠? 자기(신학자) 기준으로요. 신학자라고 하면 일반 성도들은 “아, 성경을 공부하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할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전세계 거의 모든 신학 대학들이 성경을 공격하는 신학자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고 가르쳐야 할) 신학교에서 오히려 성경을 공격하고 있어요. 정말입니다. 저도 직접적으로 그 중의 한 신학교를 경험했지만 미국, 유럽, 한국에 있는 신학교들이 다 그 형태를 취하고 있거든요.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진정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냐?”

 

신학자들은 학문의 이름으로 물음표를 던져야 제대로 된 학문이라고 생각해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신학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정말 이게 맞을까?” 하고 의문을 제기해야 그들은 학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제 한국에 있는 거의 모든 신학교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우게 되는 4명의 그 유명한 신학자들을 알려 드릴텐데요. 여러분이 장로교든 감리교든 일반 개신 교단에서 특히 신학교를 나왔다는 목회자님들한테 이 4명의 신학자들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세요. 아마도 그분들이  다 안다라고 하거나 적어도 들어봤다라고 할 거예요 그리고 이 네 명에 대해서 대부분 좋게 말할거란 말이죠. 그것이 엄청나게 영향을 받은 겁니다. (아래에) 칼 바르트라는 신학자는 신학교에서 가장 많이 인용하는 신학자이기도 합니다.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신 정통주의 신학자 칼 바르트 (1866-1968)

✔성경에는 많은 고대 중동의 신화와 전설이 있고 오류가 많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시킬 수 없다. 성경에 있는 초자연적인 것과 초월적인 것은 모두 배제하고 해석하라.

✔예시 : 하나님의 성육신은 실제로 일어날 수 없다. 그러므로 성육신은 신화이지만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는 의미로 이해한다.

 

이런 식으로 주장하는 사람이에요. 성경과 정 반대로 얘기를 하죠. 그런데 한국에서 정부에 기록되어 있는 거의 대부분의 신학교들이 칼 바르트를 가르칩니다. 이 사람은 스위스의 신학자인데요. 유럽에서, 보통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신학을 했다하면 그냥 자유주의 신학에 물들었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거의 맞습니다. 신정통주의 학자들은 말로는 자유주의를 반대한다고 하지만 사실 자유주의에 영향을 받아서 정통주의를 자유주의로 끌어 내린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에밀 브루너라는 신학자가 있어요. 이 사람과 함께 바르트라 브루너라는 학자도 이런 말을 많이 하거든요.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신 정통주의 신학자 에밀 브루너 (1889-1966)

✔ 성경은 절대적인 규범으로서 주어진 것이 아니다.

“성경 그 자체는 게시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단어 하나하나 영감받은 것도 아니고 무오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데 돈을 주고 대부분 이런 학자들의 말을 배워요. 신학교에서는 성경을 믿고 그것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를 배워야 하는데 성경 과목은 거의 없고, 아예 없는 데도 많아요. 대부분 이런 학자들의 말을 배워요. 그게 신학교입니다. 어마어마하게 타락을 했죠. 독일 신학교들이 대부분이에요. 이 사람도 독일 학자고요. 그런데 이 신학교들은 어디에서 영향을 받았는가? 결국 카톨릭에서 영향 받았어요. 카톨릭이 제일 자본이 많고 또 가장 숫자가 많은 교단이잖아요? 거기에서 학자들을 배출 해서 영향을 끼치는 겁니다. 자유주의 신학대학교부터 일반 세상 대학교에까지 다 영향을 끼치고 그 다음에 신정통주의 정통주의 근본주의까지 영향을 끼칩니다.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신 정통주의 신학자 루돌프 볼트만(1884-1976)

✔ “탈신화화”를 해야한다.

✔ 신앙의 중심은 예수의 역사가 아니라 초대 교회에서 선포된 내용(케리그마)이다.

“성경을 기록한 시대는 신화로 가득한 세계였기 때문에 성경의 내용을 사실과 구분해서 봐야 한다.”

 

그 다음에 불트만이라는 학자에요. 신학교를 다녀 본 분들은 아마도 바르트 브루너, 볼트만, 본회퍼, 이 사람들 얘기하면 다 알거란 말이에요. 어쨌든 신학교를 다녔으면 다 들어봤다고 하고 그 사람들에 대해서 대부분 긍정적으로 얘기할 겁니다. 그런데 볼트만은 “탈신화화”를 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던 사람이에요. 무슨 말이냐면? “성경을 기록한 시대는 신화로 가득한 세계였기 때문에 성경의 내용을 사실과 구분해서 봐야 한다.” 이런 말을 마구 만들어 낸 사람입니다. 결국 ‘성경은 사실이 아니고 신화다.’ 이 말을 주장하는 거예요. “그래서 신화적 요소를 배제해야 돼.” 누가? “내가. 그리고 내 생각에 요런건 신화적 요소니까 사실이 아니야. 그래서 다르게 해석해야 돼.” 이렇게 자꾸 본인 학자의 의견을 넣을려고 해요. “그러니까 성경 본문을 그대로 이해하지 말고 학자인 내가 배제 해 주는 것만, 선입견을 다 제외한 진짜 내가 해석해 주는 것을 믿어야 돼.” 이렇게 하는 거죠. 이 사람은 ‘케리그마’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그냥 ‘메시지’란 뜻이에요. 또 ‘신앙의 중심은 예수의 역사가 아니라 초대 교회에서 선포된 내용(케리그마)이다.’ 이런 얘기들을 하죠. 제가 신학교 다녔을 때도 ‘케리그마 동아리’ 라는게 있었거든요. 그렇게 머리만 커지는 거예요. 그것도 철학이라는 이름의 학문으로요. 다 이런 사람들이 어디에서 영향을 받았냐? 특히 서양 철학자들, 칸트 같은 철학자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이들 스스로가 ‘신학과 철학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철학은 신학의 시녀다.’ 이런 표현을 합니다. 성경에서는 철학을 주의하라고 했는데 이 학자들은 철학을 받아들인 겁니다. 그리고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게 아니라 철학으로 성경을 보니까, ‘음, 성경은 신화야. 성경은 오류가 많아.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에 대해서 쓴 건데 일부 진리가 있어.’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거죠. 그러면 그 (일부)진리는 누가 선택해서 알려 주느냐? “내가 알려줄게.”라고 하는거죠. 그런 학자들 중에 (아래에) 본회퍼라는 사람도 있는데요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신 정통주의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

✔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이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 신 정통주의 신학자입니다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감신대 오픈 수업

계시론

(칼바르트의 계시론)

ㅇㅇㅇ교수   2020년도 1학기

 

감신대 유튜브에 들어가면 감신대 오픈 수업에 칼바르트의 계시론을 광고하고 있고요.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장로회 신학대학교

한국 칼바르트학회

 

장로회신학대학교 유튜브에 들어가면 칼바르트 학회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하죠. 이렇습니다. 신학교에 가서 성경을 배우는게 아니라 유럽의 신학자들의 말을 그냥 앵무새처럼 배워요. 그리고 레포트를 써요. 그런 학자들의 영향을 받아서 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성경을 제대로 해석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냥 겉으로 봤을 때, ‘성경이 오류인 것 같다.’ 그러면 쉽게 오류라고 믿어 버립니다. 그런데 우리 바이블빌리버는 이럴 때 어떻게 하냐? 성경을 읽는 그대로 믿습니다. 우리는 뭔가 그냥 겉으로 봤을 때 오류인 것처럼 보여도 기도하면서 성경을 읽으면서 ‘이것은 절대 오류가 아니다. 하나님께는 분명히 이유가 있으시다.’ 그러면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 거예요.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표준킹제임스성경] 히브리서 4:12

이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그 어떤 양날검보다 더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들과 골수를 찔러 가르기까지 하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의 분별자이기 때문이라.


[표준킹제임스성경] 이사야서 66:5

“이런 사람은 내가 보살피겠으니, 곧 가난하고, 참회하는 영을 지니며, 나의 말에 떠는 자라.”

 

이사야서 66:5절에 보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에 떠는 자를 보살피신다. 곧 가난하고, 참회하는 영을 지니며, 나의 말에 떠는 자.”를 보살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떨어야 돼요. 두려워 떨아야 되고, 신중하게 대해야 되고, 귀하게 대해야 되는데, 신학자들은 자기가 하나님처럼 성경을 막 난도질을 하는 거에요. 이거는 하나님 말씀이 아니고, 이거는 하나님 말씀이고, 이거는 진리고, 이거는 아니고, 이거는 신화고… 이렇게 하는 거죠.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이런 사람들을 분별하시는 분이십니다.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의 분별자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이 드러나게 되는 겁니다.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표준킹제임스성경] 시편 33:4

이는 주의 말씀이 옳기 때문이라. 그런즉 그분의 모든 역사들진리 안에서 이루어지는도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로마서 3:4

“진정, 하나님께서는 참되시나 모든 사람은 저마다 거짓말쟁이로다.”

 

시편 33편 4절 말씀을 보면. 이는 주의 말씀이 옳기 때문이라. 그런즉 그분의 모든 역사들진리 안에서 이루어지는도다.’ 하나님의 말씀은 옳고요, 틀리지 않아요. 하나님의 말씀이 틀리다고 주장하는 순간 어떻게 되죠?  하나님을 거짓말 쟁이로 만드는 거에요.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진리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역사 중에 단 하나라도, 동정녀 탄생이든, 뭐든, 뭐 하나라도 틀렸다고 말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쟁이로 만드는 겁니다. 성경은 뭐라고 말하냐? 로마서 3장 4절에는 “진정, 하나님께서는 참되시나 모든 사람은 저마다 거짓말쟁이로다.” 사람이 거짓말쟁이지 하나님은 거짓말쟁이가 아니십니다.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표준킹제임스성경] 레위기 11:7-8

7 다음으로 돼지라. 비록 그가 발굽이 나누어져서 쪽발이지만 그럼에도 그는 되새김질을 하지 않느니라. 그는 너희에게 불결하니라. 8 너희는 그것들의 고기를 먹지 말지니, 그것들의 시체도 너희는 만지지 말지니라, 그것들은 너희에게 불결하니라.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전서 4:3

그들은 혼인을 금하고 음식들을 단절하라고 명령하나니, 그 음식들은 믿고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들을 드리며 받아들이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이라.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레위기 11장 7-8절을 보면요. 11장 전체가 음식에 대한 규례인데 짧게 보시면요. 돼지는 먹지 말라 했잖아요? 왜냐하면 쪽발이지만 되새김질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불결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디모데전서 4장 3절에는 “그들이 혼인을 금하고 음식들을 단절하라고 명령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렇게 명령하는 그들이 잘못됐다고 설명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 두개가 상충되는데 어떻게 봐야 되는가? 하나는 돼지고기 먹지 마라. 하나는 모든 것을 먹어도 된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 음식들은 믿고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들을 드리며 받아들이도록 창조하신 것들이라고 하셨으니까  음식들을 단절하라고 명령하는 것은 안 좋다고 얘기를 해요. 그러면 한쪽은 맞고 한쪽은 틀린 것인가? 아니요. 둘다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그렇죠?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무율법주의자의 해석

[표준킹제임스성경] 레위기 11:7-8

7 다음으로 돼지라. 비록 그가 발굽이 나누어져서 쪽발이지만 그럼에도 그는 되새김질을 하지 않느니라. 그는 너희에게 불결하니라. 8 너희는 그것들의 고기를 먹지 말지니, 그것들의 시체도 너희는 만지지 말지니라, 그것들은 너희에게 불결하니라.  (❌)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전서 4:3

그들은 혼인을 금하고 음식들을 단절하라고 명령하나니, 그 음식들은 믿고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들을 드리며 받아들이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이라. ()

 “음식들을 단절하는 것은 악한 것이니 유대인들도 돼지고기를 먹어도 됩니다.”

 

율법을 아예 배제하려는 사람은 레위기가 틀리고 디모데전서는 맞다. 라고 할 것이고요.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율법주의자의 해석

[표준킹제임스성경] 레위기 11:7-8

7 다음으로 돼지라. 비록 그가 발굽이 나누어져서 쪽발이지만 그럼에도 그는 되새김질을 하지 않느니라. 그는 너희에게 불결하니라. 8 너희는 그것들의 고기를 먹지 말지니, 그것들의 시체도 너희는 만지지 말지니라, 그것들은 너희에게 불결하니라.  ()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전서 4:3

그들은 혼인을 금하고 음식들을 단절하라고 명령하나니, 그 음식들은 믿고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들을 드리며 받아들이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이라. (❌)

 율법도 하나님의 말씀인데 아무리 그래도 율법을 지켜야죠~


율법을 강조하는 사람은 율법이 맞고 바울이 쓴 것이 틀렸다라고 말할겁니다 .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성경적 해석

[표준킹제임스성경] 레위기 11:7-8

7 다음으로 돼지라. 비록 그가 발굽이 나누어져서 쪽발이지만 그럼에도 그는 되새김질을 하지 않느니라. 그는 너희에게 불결하니라. 8 너희는 그것들의 고기를 먹지 말지니, 그것들의 시체도 너희는 만지지 말지니라, 그것들은 너희에게 불결하니라.  ()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전서 4:3

그들은 혼인을 금하고 음식들을 단절하라고 명령하나니, 그 음식들은 믿고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들을 드리며 받아들이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이라. ()

 

그러나 바이블빌리버에게는 둘 다 맞는 거죠. 어떤 방법으로 하죠? 시대가 다르다는 것, 그리고 대상이 다르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돼요. 그래서 나눠서 보면 되는 거죠.

 

[표준킹제임스성경] 사도행전 10:12-15

그 안에는 온갖 부류의 네 발 달린 땅의 짐승들과 야생 짐승들과 기어다니는 것들과 공중의 날짐승들이 있었더라. 그러자 한 음성이 그에게 임하셨는데, “베드로아, 일어나서 잡아먹으라.” 하셨더라. 그러나 베드로가 말씀드리기를,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이는 제가 속된 것이나 불결한 것은 어떤 것도 결코 먹은 적이 없기 때문이옵니다.” 하였더라. 그리고 그 음성이 그에게 다시 두 번째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정결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부르지 말라.” 하셨더라.


사도행전 10장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베드로가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알려 주시잖아요. 베드로아, 일어나서 잡아먹으라.” 했는데 온갖 짐승들이 다 있어요. 여기에 돼지도 있었겠죠?  하나님께서 금한 불결한 짐승들도 있었겠죠. 그러나 베드로가 말씀드리기를,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이는 제가 속된 것이나 불결한 것은 어떤 것도 결코 먹은 적이 없기 때문이옵니다.” 하였더라. 그리고 그 음성이 그에게 다시 두 번째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정결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부르지 말라.” 자, 사도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됐어요. 이제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너는 이제 더 이상 이것들을 속되다고 하지마라.” 하시면서 알려 주셨단 말이죠.

 

[표준킹제임스성경] 로마서 10:4

이는 그리스도께서 믿는 모든 자에게 저마다 의를 위한 율법의 종결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래서 교리적으로 보면 ‘그리스도께서 믿는 모든 자에게 저마다 의를 위한 율법의 종결이 되시기 때문이라.’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종결자라고 했어요. 무엇을 위한? 의를 위한. 그래서 이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의를 이루기 위해서 율법을 지킬 필요는 없어요. 율법 자체는 선한거지만 우리에게는 의를 위한 율법은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는 예수 그리스도 자체가 하나님의 의가 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의로서 율법을 지킬 의무가 없어지는 거죠.

 

[표준킹제임스성경] 골로새서 2:14

우리를 대적하였고 우리를 반대하였던, 손으로 쓴 법령들을 지워 없애셨으니, 그 길에서 그것을 제거하시어 그분의 십자가에 그것을 못 박으셨느니라.

 

그 다음에 골로새서 2장 14절 ‘우리를 대적하였고 우리를 반대하였던, 손으로 쓴 법령들을’ 구약에 있는 법령들을 말하죠. 지워 없애셨으니, 그 길에서 그것을 제거하시어 그분의 십자가에 그것을 못 박으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이것이 못 박혀 있어요.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이것이 십자가에 못 박혔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효력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유대인들의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고 이것(율법)은 우리에게 해당이 되지 않는 거죠. 


조화의 법칙 이해하기

[표준킹제임스성경] 레위기 11:7-8   율법 아래의 유대인

7 다음으로 돼지라. 비록 그가 발굽이 나누어져서 쪽발이지만 그럼에도 그는 되새김질을 하지 않느니라. 그는 너희에게 불결하니라. 8 너희는 그것들의 고기를 먹지 말지니, 그것들의 시체도 너희는 만지지 말지니라, 그것들은 너희에게 불결하니라. ()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전서 4:3 성경적 해석

그들은 혼인을 금하고 음식들을 단절하라고 명령하나니, 그 음식들은 믿고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들을 드리며 받아들이도록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이라.  ()


 반대로 율법 아래에 있는 유대인들, 그리스도를 믿는 유대인들 말고요,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율법 아래 있는 유대인들은 레위기11장을 그대로 지켜야 돼요. 그래서 구약에 있는 유대인들에게는 레위기 11장이 진리이고 은혜 아래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디모데전서 4:3절이 진리입니다. 서로 반대인 것처럼 보이고 모순인 것 처럼 보여도 반드시 해결 방법이 성경 안에 있다라는 것입니다.


 

성경해석학

<조화의 법칙>

케이스 스터디

 

그래서 <조화의 법칙>을 일반적으로 신학자들이 주장하는 것 위주로 한번 볼게요. 신학자들이 섣불리 “오류다! 오류다! 오류다!” 한 것들 몇 개를 예로 들어 볼게요. “성경은 틀렸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이렇게 말을 하게 된 근거 몇 가지를 제시하면서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조화롭게 봐야 되는지? 어떻게 모든 것을 함께 봐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화의 법칙 예시 ㅡ 하나님을 본 사람의 유무

[표준킹제임스성경] 출애굽기 33:20

이어서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나의 얼굴을 볼 수 없느니라. 이는 나를 보고도 살아남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 하셨느니라.


[표준킹제임스성경] 민수기 12:8

그와는 내가 입에서 입으로 이야기하겠으니, 곧 분명하게 이야기하겠고 모호한 이야기들로 하지 아니하겠노라. 또 그는 주의 모습을 볼 것이라. 그런즉 어찌 너희가 나의 종 모세를 대적하여 아야기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느냐?”


먼저 출애굽기 33장 20절에서는 너는 나의 얼굴을 볼 수 없느니라. 이는 나를 보고도 살아남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 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민수기 12장 8절에서는 그와는 내가, 출애굽기에서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직접 말씀하신 건데, 여기 민수기에서는 하나님이 모세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와는 내가 입에서 입으로 이야기하겠으니, 곧 분명하게 이야기하겠고 모호한 이야기들로 하지 아니하겠노라. 또 그는 주의 모습을 볼 것이라. 그런즉 어찌 너희가 나의 종 모세를 대적하여 아야기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느냐?” 라고 하십니다. 분명히 출애굽기에서는 너는 나의 얼굴을 볼 수 없느니라. 했어요. 그런데 민수기에서는 그는 주의 모습을 볼 것이라. 하십니다.

 

조화의 법칙 예시 ㅡ 하나님을 본 사람의 유무

[표준킹제임스성경] 출애굽기 33:20

이어서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나의 얼굴을 볼 수 없느니라. 이는 나를 보고도 살아남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 하셨느니라.  ()


[표준킹제임스성경] 민수기 12:8

그와는 내가 입에서 입으로 이야기하겠으니, 곧 분명하게 이야기하겠고 모호한 이야기들로 하지 아니하겠노라. 또 그는 주의 모습을 볼 것이라. 그런즉 어찌 너희가 나의 종 모세를 대적하여 아야기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느냐?”  ()


물론 우리 바이블빌리버 입장에서는 성경을 다 믿으니까 둘 다 진리여야 되겠죠?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32:30

그리하여 야곱이 그곳의 이름을 프니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내가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하나님을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존되었도다.” 하였기 때문이라.


[표준킹제임스성경] 사사기 13:22

그리하여 마노아가 그의 아네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우리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더라.


좀 더 창세기 32장 30절을 보면, 야곱이 “내가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하나님을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존되었도다.” 라고 했어요. 또 사사기에 보면 삼손의 아버지 마노아가 아내에게 이렇게 말해요.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우리는 반드시 죽으리라.” 그런데 안 죽었어요. 이런 부분들이 있다는 거죠.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복음 1:18

어느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으나 아버지의 품 안에 계시는 독생자, 곧 그분께서 아버지를 분명하게 밝히셨느니라.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전서 6:16

오로지 그분만이 불멸함을 소유하셨으며 접근할 수 없는 빛 속에 거하시느니라. 아무도 그분을 보지 못하였고 볼 수도 없으니, 그븐께 존귀와 영원한 권능이 있기를 기원하노라. 아멘.

 

그리고 신약에 보면 또 이런 구절들이 있어요. (요1:18) 어느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으나, (딤전6:16) 아무도 그분을 보지 못하였고 볼 수도 없으니, 자, 어떤 구절에서는 ‘아무도 본 적이 없다, 볼 수도 없다.’ 이렇게 말하고 어떤 곳은 ‘보았다.’ 라고 하죠. 그럼 이것이 모순, 오류인가? 그렇지 않다는 거죠.

 

[표준킹제임스성경] 출애굽기 3:2

그러자 주의 천사가 한 그루의 떨기나무 가운데 있는 불의 화염 속에서 그에게 나타나셨더라. 이에 그가 바라보았는데, 보라. 그 떨기나무가 불에 타올랐으나 그 떨기나무는 소멸되지 않았더라.


[표준킹제임스성경] 출애굽기 23:9-10

그때 모세와 아론,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의 장로들 칠십 명이 올라갔더라. 그러고 나서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목격하였으니, 그분의 두 발 아래는 마치 사파이어 보석으로 포장된 것 같았고, 그의 청명함 가운데 있는 하늘의 본체 같았더라.

 

출애굽기 3장 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처음으로 어떻게 나타나셨나면? 주의 천사 로 나타나셨다고 했어요. 제가 종종 알려 드렸지만 천사라는 표현 자체는 appearance, 나타남, 현현 이런 뜻이라고 했어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나타나시는 하나님, 인간이 볼 수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 주의 천사 라는 호칭입니다. 주의 천사는 주님께 속한 어떤 천사 한 명이 아니에요. 주님께 속한 어떤 천사들이 성경에 나타날 때가 있지만 그럴 때는 주의 천사들, 복수로 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주님께서 현현한 것은 주의 천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불의 화염 속에서 나타나셔서 이때 “내가 하나님이다.” 얘기를 해요. 주의 천사가 화염 속에서 나타나셔서요. 또 다른 곳, 출애굽기 24장에서는 그러고 나서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목격하였다. 라고 했어요. 그들은 지금 시나이 산에 있는 것 같죠? 그분의 두 발 아래는 마치 사파이어 보석으로 포장된 것 같았고, 그의 청명함 가운데 있는 하늘의 본체 같았더라. 이렇게 목격했다는 표현도 있어요.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복음 1:18

어느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으나 아버지의 품 안에 계시는 독생자, 곧 그분께서 아버지를 분명하게 밝히셨느니라.


조금 더 구체적으로 가보겠어요. 아까 전에 요한복음에서 그랬죠? 어느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으나 아버지의 품 안에 계시는 독생자, 예수님이시죠? 곧 그분께서 아버지를 분명하게 밝히셨다고 했어요. 예수님은 계시하시는 분이에요.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나타나시는 분이에요. 아버지 하나님은 아무도 볼 수 없는 셋째 하늘에 계시는데 누구도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아버지를 보여 주시는 거에요. 그게 예수님 역할이에요. 말씀이라고 불리시죠. 말씀은 하나님 아버지와 인간을 연결하는 연결점이에요. 하나님과 인간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연결고리이고 우리가 직접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하시는 그런 연결점이에요. 예수님은 또 볼 수 있게 나타나셨고요.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복음 14:9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빌립아, 너희가 그렇게 오랜 시간을 나와 함께 있었는데 아직도 너는 나를 모르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라. 그러하거늘 어찌 너는 말하기를,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하느냐?


그래서 예수님이 (요 14:9)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라. 라고 했어요. 즉 구약에서는 주의 천사가 볼 수 있는 하나님의 형태로 나타나신 것인데 그것이 바로 성육신 이전에 예수 그리스도이신 거죠. 성육신 이전에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형태로 나타나신 것을 말합니다. 왜냐면 예수님은 보이게 나타나시는 분이시니까요. 성령님, 하나님 아버지는 볼 수 없으나 예수님께서는 볼 수 있게 나타내시는 분이라는 거죠.   

 

조화의 법칙 예시 ㅡ 하나님을 본 사람의 유무

[표준킹제임스성경] 출애굽기 33:20

이어서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나의 얼굴을 볼 수 없느니라. 이는 나를 보고도 살아남을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라.” 하셨느니라. ()


[표준킹제임스성경] 민수기 12:8

그와는 내가 입에서 입으로 이야기하겠으니, 곧 분명하게 이야기하겠고 모호한 이아기들로 하지 아니하겠노라. 또 그는 주의 모습을 볼 것이라. 그런즉 어찌 너희가 나의 종 모세를 대적하여 아야기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느냐?” ()


[성경적 해석]

하나님이신 아들 하나님, 곧 주의 천사를 본 사람들은 있었지만, 아버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결국 하나님이신 아들 하나님, 즉 주의 천사를 본 사람들은 있었어요. 모세도 불타는 덤불 속에서 봤고 또 시나이산에서 만나기도 했지만 직접 하나님의 본체는 본 적이 없어요. 그 본체는 아무도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야곱도 주의 천사랑 씨름을 했지만, 그래서 “내가 하나님을 보았다.” 라고 표현을 했죠. 그런 식으로 일부러 나타나시는 모습으로는 하나님을 볼 수는 있으나 하나님의 본체, 그 자체이신 셋째 하늘의 하나님은 아무도 볼 수 없다는 거죠. 이것이 조화입니다. 이렇게 성경 말씀들을 조화롭게 봐야 된다는 거죠.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야곱의 자손들은 몇 명인가?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6:26

야곱과 더불어 이집트로 들어온 모든 혼들, 곧 그의 허리에서 나온 모든 혼들은 야곱의 아들의 아내들을 제외하면 육십육 명이었더라. ➨66명


[표준킹제임스성경] 출애굽기 1:5

그리하여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모든 혼들은 칠십 명의 혼들이었더라. 이는 요셉이 이미 이집트에 있었기 때문이라. ➨70명


[표준킹제임스성경] 사도행전 7:14

그때 요셉이 사람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야곱을 자신에게로 불렀고 그의 모든 친족도 부르니 일흔 다섯 혼들이라. ➨75명

[비성경적 해석] 성경 기록에는 오류가 있다.

 

조금 더 쉬운 예를 하나 들어 볼까요. 이것은 숫자와 관련된 거예요. 그리고 얼핏 보면 성경이 진짜 틀린 것 같아요. 그래서 학자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조화의 법칙을 그대로 믿으면 그 어떤 하버드대 신학자들 뭐 프린스턴, 캠브리지, 옥스포드, 신학자들보다 더 성경을 잘 알게 되는 거에요. 보세요. 창세기 46장 26절에 보면 야곱과 더불어 이집트로 들어온 모든 혼들, 곧 그의 허리에서 나온 모든 혼들은 야곱의 아들의 아내들을 제외하면 육십육 명이었더라.고 했어요.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모든 혼들이 66명이고요. 출애굽기 1장 5절 그리하여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모든 혼들은 칠십 명의 혼들이었더라. 어짜피 아내들은 야곱과 결혼을 한거지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건 아니잖아요? 자, 출애굽기 1:5에선 70명, 창세기 46:26에선 66명이에요. 그 다음에 사도행전 7장 14절 보세요. 지금 스테판이 출애굽기 이전부터 시작해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설교하고 있잖아요? 그때 요셉이 사람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야곱을 자신에게로 불렀고 그의 모든 친족도 부르니 일흔 다섯 혼들이라. 서로 제시하는 숫자가 다르죠? 학자로서 (그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학자가 좋은 게 아니에요. 성경에는 목양자, pastor, 목자가 있잖아요? 지역 교회에서 목회하는 목양자가 곧 선생, 성경 교사라고 했어요. 실질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믿으라고 하는 사람이 성경을 가르쳐야 됩니다. 전혀 목회도 하지 않으면서 자기가 신학자라는 이름만으로 학문의 이름아래 성경을 뜯어 고치는 이런 자들이 학자입니다. 따로 세울 필요가 없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보세요. 창 46:26, 출1:5, 행7;14절은 전혀 오류가 아닙니다. 오히려 학자들이 교만한 입장에서 (스스로) 똑똑하다 보니 성경을 깔보는 거예요. “그 당시 사람들이 원래 실수가 많아서 그래.” 이것만 보면 실수 같아 보여요.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야.” 이렇게 보면 오히려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이 뭔지 아세요? 직접 세어보는 겁니다. 창세기 46장에 리스트가 다 나와 있어요.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야곱의 자손들은 몇 명인가?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6:8,9-25

그리하여 이것들이 이집트로 들어온 이스라엘 자녀들, 곧 야곱과 그의 아들들의 이름들이라. 야곱의 첫 태생인 르우벤이요,

➧첫번째 그룹 (레아의 아들들)

 9 1)르우벤의 아들들인 2) 하녹과 3) 프할루와 4) 헤즈론과 5) 칼미라.

10 다음으로 6) 시므온의 아들들인 7) 여무엘과 8) 야민과 9) 오핫과 10) 야킨과 11) 조할과 가나안족 여자의 아들 12) 샤울이라.

11 다음으로 13) 레위의 아들들인 14) 게르숀과 15) 코핫과 16) 므라리라.

12 다음으로 17)유다의 아들들인 18) 엘과 19) 오난과 20) 셀라와 21) 파레즈와 22) 제라라. 그러나 엘과 오난은 가나안 지역 가운데서 죽었더라. 그리고 파레즈의 아들들은 23)헤즈론과 24) 하물이었더라.

 

세어 보기 쉽게 나와 있죠? 창세기 46장 8절에 보면 그리하여 이것들이 이집트로 들어온 이스라엘 자녀들, 곧 야곱과 그의 아들들의 이름들이라. 야곱의 첫 태생인 르우벤이요, 하면서 9절부터 르우벤과 그의 자손들과 함께 쭉 나옵니다. 첫 번째 그룹이 제일 긴데 이 그룹이 레아의 아들들이에요. 야곱에게 4명의 아내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창세기 46장 보면 네 그룹으로 나눕니다. 어머니들을 기준으로 네 그룹으로 아들들을 나눠요. 그래서 레아의 첫째 아들인 르우벤부터 시작합니다. 1)르우벤, 2)하녹, 3)프할루와, 4)헤즈론, 5)칼미, 6)시므온, 7)여무엘, 8)야민, 9)오핫, 10)야킨, 11)조할, 12)샤울, 13)레위, 14)게르숀, 15)코핫, 16)므라리, 17)유다, 18)엘, 19)오난, 20)셀라, 21)파레즈, 22)제라. 그런데 여기 잠깐 설명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엘과 오난은, 이미 셌잖아요? 엘과 오난은 가나안 지역 가운데서 죽었더라. 창세기 읽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엘과 오난은 미리 죽었어요. 그리고 파레즈의 아들들은, 파레즈도 이미 셌으니까 카운트가 안됐어요,23)헤즈론과 24)하물이었더라.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야곱의 자손들은 몇 명인가?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6:9-25

13 다음으로 25)잇사칼의 아들들인 26)톨라와 27)푸와와 28)욥과 29)시므론이라.

14 다음으로 30)스불론의 아들들인 31)세렛과 32)엘론과 33)얄르엘이라.

15 이들은 레아가 파단아람에서 그의 딸 디나와 더불어 야곱에게 낳아 준 그녀의 아들들이라.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의 모든 혼들이 서른 세명이었더라.

 

다음으로 25)잇사칼, 26)톨라, 27)푸와, 28)욥, 29)시므론, 30)스불론, 31)세렛, 32)엘론 33)얄르엘. 자, 얄르엘까지 몇 명이에요? 33명이죠. 이들은 레아가 파단아람에서 그의 딸 디나와 더불어 야곱에게 낳아 준 그녀의 아들들이라.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의 모든 혼들이 서른 세명이었더라. 33명 맞죠? 그런데 디나는 카운트 안 됐습니다. 나중에 설명을 할게요. 여기까지 33명입니다. 정확하게 성경에서 서른 세명을 제시했어요. 모세가 바보도 아니고 자기가 쓴 숫자인데 맞게 썼겠죠.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야곱의 자손들은 몇 명인가?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6:9-25

➧두번째 그룹 (질파의 아들들)

16 다음으로 1)갓의 아들들인 2)지파온과 3)학기와 4)슈니와 5)이즈본과 6)에리와 7)아로디와 8)아렐리라.

17 다음으로 9)아셀의 아들들인 10)짐나흐와 11)이슈아와 12)이수이와 13)브리야와 그들의 누이 14)세라라. 그리고 브리야의 아들들인 15)헤벨과 16)말키엘이라.

18 이들은 라반이 자기 딸 레아에게 준 질파의 아들들이라. 그녀가 야곱에게 이들을 낳아 주었으니, 바로 열여섯 명의 혼들이라.

 

그 다음 그룹은 질파의 아들들인데요.1)갓, 2)지파온, 3)학기, 4)슈니, 5)이즈본,  6)에리, 7)아로디, 8)아렐리. 9)아셀, 10)짐나흐, 11)이슈아, 12)이수이, 13)브리야, 14)세라, 15)헤벨, 16)말키엘 

이렇게 16명이죠? 이들은 라반이 자기 딸 레아에게 준 질파의 아들들이라. 그녀가 야곱에게 이들을 낳아 주었으니, 바로 열여섯 명의 혼들이라. 맞죠? 레아에게서 33명 질파에게서 16명입니다.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야곱의 자손들은 몇 명인가?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6:9-25

➧세번째 그룹 (라헬의 아들들)

19 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들은 1)요셉과 2)베냐민이라.

20 그리고 이집트 지역 가운데 있는 요셉에게 3)므낫세와 4)에프라임이 태어났으니, 온의 제사장 포티페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 그들을 낳아 주었더라.

21 다음으로 베냐민의 아들들은 5)벨라흐와 6)베켈과 7)아슈벨과 8)게라와 9)나아만과 10) 에히와 11)로시, 12)뭅핌, 13)훕핌,14)아릇.

22 이들은 야곱에게 태어난 라헬의 아들들이라. 모든 혼들이 열네 명이었더라.

 

그 다음에 라헬의 아들들인데요. 1)요셉, 2)베냐민, 3)므낫세, 4)에프라임 5)벨라흐, 6)베켈, 7)아슈벨, 8)게라, 9)나아만, 10) 에히, 11)로시, 12)로시와 13)뭅핌과 14)아릇. 이들은 야곱에게 태어난 라헬의 아들들이라. 모든 혼들이 열네 명이었더라.14명 맞죠?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야곱의 자손들은 몇 명인가?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6:9-25

➧네번째 그룹 (빌하의 아들들)

23 다음으로 1)단의 아들들은 2)후심이라.

24 다음으로 3)납탈리의 아들들은 4)야즈엘과 5)구니와 6)예젤과 7)실렘이라.

25 이들은 라반이 자기 딸 라헬에게 준 빌하의 아들들이니, 그녀가 야곱에게 이들을 낳아 주었더라. 모든 혼들이 일곱 명이었더라.

 

그 다음에 빌하의 아들들입니다. 1)단, 2)후심, 3)납탈리, 4)야즈엘, 5)구니, 6)예젤, 7)실렘. 여기까지 7명 이죠. 이들은 라반이 자기 딸 라헬에게 준 빌하의 아들들이니, 그녀가 야곱에게 이들을 낳아 주었더라. 모든 혼들이 일곱 명이었더라. 숫자가 다 맞습니다. 그렇죠?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야곱의 자손들은 몇 명인가?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6:9-25


⧫야곱의 아들들

ㅡ레아의 아들들 33명 (창 46:9-15)

ㅡ질파의 아들들 16명 (창 46:16-18)

ㅡ라헬의 아들들 14명 (창 46:23-25)

ㅡ빌하의 아들들   7명 (창 46:23-25)

(33 + 16 + 14 + 7) => 70명

                   ⬇

[표준킹제임스성경] 출애굽기 1:5

그리하여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모든 혼들은 칠십 명의 혼들이었더라. 이는 요셉이 이미 이집트에 있었기 때문이라. ➨70명

 

그러면 더하면 됩니다. (33 + 16 + 14 + 7) => 70명이죠? 그래서 출애굽기 1장 5절에 뭐라고 돼 있어요? 그리하여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모든 혼들은 칠십 명의 혼들이었더라. 70명의 숫자가 맞습니다. 그런데 66명이라는 숫자는 어떻게 나왔는가?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야곱의 자손들은 몇 명인가?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6:12

12 다음으로 17)유다의 아들들인 18) 엘과 19) 오난과 20) 셀라와 21) 파레즈와 22) 제라라. 그러나 엘과 오난은 가나안 지역 가운데서 죽었더라. 그리고 파레즈의 아들들은 23)헤즈론과 24) 하물이었더라.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6:20

20 그리고 이집트 지역 가운데 있는 요셉에게 3)므낫세와 4)에프라임이 태어났으니, 온의 제사장 포티페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 그들을 낳아 주었더라.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6:26

야곱과 더불어 이집트로 들어온 모든 혼들, 곧 그의 허리에서 나온 모든 혼들은 야곱의 아들의 아내들을 제외하면 육십육 명이었더라. ➨66명

 

아까 전에 46장 26절에 보면 야곱과 더불어 이집트로 들어온 모든 혼들, 곧 그의 허리에서 나온 모든 혼들은 야곱의아들의 아내들을 제외하면 육십육 명이었더라. 라고 했잖아요? 전제가 뭐에요? 야곱과 더불어 이집트로 들어 와야 돼요. 그럼 누구를 제외를 해야 되냐면요? 아까 전에 창세기 46장 12절에 엘과 오난은 야곱의 허리에서 나오긴 했는데 엘과 오난은 가나안 지역 가운데서 죽었더라. 미리 죽었으까 야곱과 더불어 함께 들어온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 다음에 46장 20절에서 또 설명이 있어요. 이집트 지역 가운데 있는 요셉에게 므낫세와 에프라임이 태어났으니 , 이 둘은 야곱과 함께 이집트로 들어온 게 아니라 이집트에서 태어났어요. 이 4명을 빼면 야곱과 더불어 이집트로 들어온 혼들은 66명입니다.정확한 진술이죠. 오류가 아닙니다.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야곱의 자손들은 몇 명인가?

70명에서 디나(창 46:15)와 야곱의 네 명의 아내들(Leah, Zipah, Rachel, Bilhah) => 75명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6:20

15 이들은 레아가 파단아람에서 그의 딸 디나와 더불어 야곱에게 낳아 준 그녀의 아들들이라.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의 모든 혼들이 서른 세명이었더라.


[표준킹제임스성경] 사도행전 7:14

그때 요셉이 사람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야곱을 자신에게로 불렀고 그의 모든 친족도 부르니 일흔 다섯 혼들이라. ➨75명

 

그 다음 사도행전 7장 14절에 보면 75명이라 했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뭐에요? 아내를 제외한다는 말이 없죠? 그리고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들이라는 말이 없어요. 그의 모든 친족도 부르니, 그의 모든 친족도 다 부르는 거예요.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다 부르는 겁니다. 그러면 누가 더 포함이 되어야 하냐? 아까 전에 디나는 70명에서 예외로 뒀잖아요. 야곱의 직접적인 딸이지만 아들들만 얘기하는 거니까요. 그 다음에 야곱의 4명의 아내들이 있었죠? 레아, 질파, 라헬, 빌하 4그룹으로 나눴잖아요? 그 네 명까지 더하면 75명 맞습니다. 우리는 아내도 가족이라고 하잖아요. 며느리도 가족이라고 하고요. 다 해결이 되죠? 성경은 오류가 아니라 믿음으로 보면 “아,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나누셨구나.” 알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이 조화의 법칙입니다. 쉽게 성경을 정죄하면 안 돼요. 그것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분별하실 때 보는 겁니다. ‘이 사람은 교만하구나. 감히 자기를 나(하나님)보다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구나.’ 그러면 우리처럼 믿는 입장에서 보면 그 사람은 진짜 어리석은 사람이에요. 잠언에서 교만은 어리석음이고 겸손은 지혜로운 거라고 하죠?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들 스스로는 지혜롭다고 하겠죠. 그런 것들이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야곱의 자손들은 몇 명인가?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6:26

야곱과 더불어 이집트로 들어온 모든 혼들, 곧 그의 허리에서 나온 모든 혼들은 야곱의아들의 아내들을 제외하면 육십육 명이었더라. ➨66명 ()


[표준킹제임스성경] 출애굽기 1:5

그리하여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모든 혼들은 칠십 명의 혼들이었더라. 이는 요셉이 이미 이집트에 있었기 때문이라. ➨70명 ()


[표준킹제임스성경] 사도행전 7:14

그때 요셉이 사람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야곱을 자신에게로 불렀고 그의 모든 친족도 부르니 일흔 다섯 혼들이라. ➨75명 ()

 

그래서 사실은 모두가 옳은 거예요. 하나도 오류가 없어요.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수의 불일치

[표준킹제임스성경] 민수기 25:9

그리하여 그 재앙으로 죽은 자들이 이만 사천 명있더라. ()


[표준킹제임스성경] 고린도전서 10:8

또한 그들 중 일부가 저지른 것처럼 우리는 음행을 저지르지도 말자. 그러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쓰러졌느니라. (X)

[비성경적 해석]

고린도전서 기록에는 오류가 있다.

 

또 하나 간단한 예시를 들면 이런 겁니다. 민수기 25장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 바알프올 사건이 있었어요. 그리하여 그 재앙으로 죽은 자들이 이만 사천 명있더라. 그래서 미디안에 있는 사람들이랑 모압족과의 관계를 통해서 이스라엘이 간음을 하고 우상숭배에 참여를 한 사람들이 하나님께 재앙을 받아서 이만 사천 명이 죽었어요. 그런데 고린도전서 10장 8절에는 또한 그들 중 일부가 저지른 것처럼 우리는 음행을 저지르지도 말자. 그러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쓰러졌느니라.라고 했어요. 같은 사건을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민수기 25장에서는 24,000명 고린도전서 10장에서는 23,000명. 그럼 학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아, 성경의 오류를 찾았다.” 하하하! 성경을 믿으면 되죠. 성경에 뭐라고 적혀 있어요?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수의 불일치

[표준킹제임스성경] 민수기 25:9

그리하여 그 재앙으로 죽은 자들이 이만 사천 명있더라. ()


[표준킹제임스성경] 고린도전서 10:8

또한 그들 중 일부가 저지른 것처럼 우리는 음행을 저지르지도 말자. 그러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쓰러졌느니라. ()

[성경적 해석]

재앙이 일어난 그날 하루에 죽은 사람은 이만 삼천 명이었으나, 그 외에 다른 날에 전 명이 더 죽었기 때문에 그 재앙으로 총 죽은 자들은 이만 사천명이었다.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쓰러졌느니라. 민수기에는 하루라는 말이 없잖아요. 재앙으로 죽은 사람이 그냥 총 숫자가 24,000명이에요. 그런데 고린도전서 10장에는 하루에 죽은 사람이 23,000명일 뿐이에요. 그 재앙이 뭐 여러 날이 걸렸나 보죠? 천명 정도의 어떤 사람들은 한 며칠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든지 아니면 그 다음날 죽었는지는 잘 모르죠. 어쨌든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루에 죽은 사람은 23,000명이지만 총 죽은 사람은 24,000 명이라는 디테일을 알 수 있는 거예요. 믿음으로 보면 더 성경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수의 불일치

[표준킹제임스성경] 사무엘하 24:24

⋅⋅⋅그렇게 하여 다윗이 타작마당과 소들을 은 오십 세켈에 구입하였더라. (X)


[표준킹제임스성경] 역대기상 21:24- 25

⋅⋅⋅그렇게 하여 다윗이 그 장소를 위하여 오르난에게 무게로 금 육백 세켈을 주었더라. (X)

 

[비성경적 해석]

사무엘하 24:24에서는 다윗이 은 오십 세켈에 구입했다고 하고, 역대기상 21:25에서는 다윗이 금 육백 세켈을 주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명백한 성경의 오류다.


마지막으로 이 부분들 보고 정리를 하겠습니다. 사무엘하 24장 24절에 그렇게 하여 다윗이 타작마당과 소들을 은 오십 세켈에 구입하였더라. 라고 돼 있어요. 사무엘하 24장의 문맥은 뭐냐면? 하나님께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교만해서 다윗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숫자를 계수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시는데 이 재앙을 멈출 수 있는 방법으로 다윗이 직접 여기에 가서 하나님께 재물을 드리는 거죠. 그래서 오르난이라는 사람의 타작 마당과 소들을 구입을 합니다. 원래 오르난은 이것을 팔지 않고 그냥 줄려고 했어요. 그런데 “아니야 아니야 내가 직접 사겠다. 내가 대가를 반드시 치르겠다.” 해가지고 오십 세켈에 구입합니다. 여러분 잘 알다시피 사무엘기상하, 열왕기상하에 있는 내용이 역대기상하에 요약되어서 나오죠. 그런데 역대기상 21장에는 그렇게 하여 다윗이 그 장소를 위하여 오르난에게 무게로 금 육백 세켈을 주었더라. 라고 돼 있어요. 이걸 보면 학자들은 “오류다. 이런,이런, 숫자도 틀렸네.” 하겠죠? “이렇게 오류들이 많이 있는데 어떻게 성경을 믿지? 우리가 해석해 줄게.”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예요. 아니죠. 둘 다 진리에요. 우리가 앞서 패턴으로 보니까 답이 나오죠? 사무엘하(24:24)에서는 뭘 샀어요? 타작 마당과 소들을 산 거에요. 역대기상(21:24-25) 에서는요? 그 장소 전체를 샀습니다. 그래서 금 육백 세켈이라는 어마어마하게 돈이 든거예요. 바로 이 넓은 터가 결국 성전을 짓기 위한 성전 터가 됩니다. 지금 타작 마당은 요 앞마당 요만큼을 말하는 거에요. 마당이랑 소를 사는데는 은 오십세켈, 요 정도 비용이 들었고요. 그 다음에 성전을 짓게 될 터는, 나중에 하나님께서 여기에서 (백성들을) 용서를 해주시고 자비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제물을 직접 드리는 곳이 될 거고요. 그래서 다윗이 성경에서 정말 몇 안되는 왕이자 예언자이자 또 제사장 역할까지 하는 그런 사람으로 나오는데, 바로 이 터에서 성전이 지어지거든요. 그래서 금 육백 세켈을 들여서 어마어마한 부지를 사게 됩니다. 둘 다 진리인거죠. 하나도 오류가 아니에요. 이게 조화의 법칙에서 아주 중요한 겁니다. 지금 현대 신학의 주류는 성경을 비평하는 겁니다. “성경은 다 오류가 있다.” 그 기조에서 나온게 뭐에요? “최초의 원본만 영감 받았고 지금은 영감 받은 성경은 없으니까 다 번역본일 뿐이고 다 필사본일 뿐이니까 완벽한 성경은 하나도 없다. 완벽한 성경은 존재할 수 없다.” 입니다. 그런 식으로 성경의 권위를 확 떨어뜨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더 과감하게 그냥 “오류다. 오류다. 오류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면 누구의 권위를 높이려고 하는 거냐? 종교의 권위, 종교 지도자들 사람의 권위를 높이는 겁니다.

 

조화의 법칙 예시 ㅡ 수의 불일치

[표준킹제임스성경] 사무엘하 24:24

⋅⋅⋅그렇게 하여 다윗이 타작마당과 소들을 은 오십 세켈에 구입하였더라. ()


[표준킹제임스성경] 역대기상 21:24- 25

⋅⋅⋅그렇게 하여 다윗이 그 장소를 위하여 오르난에게 무게로 금 육백 세켈을 주었더라. ()


[성경적 해석]

타작마당과 소들의 값은 은 오십 세켈이나, 전체 장소를 위한 값은 금 육백 세켈이었다. 역대기상 21:25의 장소는 나중에 성전을 건축하는 터가 된다.


그래서 조화의 법칙은 바이블빌리버로서 아주 필수적인 겁니다. “절대 성경을 인간의 말로 여기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여겨라. 그리고 하나님 말씀은 단 하나도 오류가 없다. 그리고 모든 것이 다 진리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조화롭게 봐야 된다." 이것이 우리가 성경적으로 해석하는 아주 기본적인 법칙 입니다.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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