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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자료] 성경해석학 - 첫 언급의 법칙

  • 작성자 사진: 갈보리침례교회 바이블빌리버
    갈보리침례교회 바이블빌리버
  • 2024년 5월 1일
  • 15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5월 12일

24.05.01.

[성경공부 자료] 성경해석학 - 첫 언급의 법칙




성경해석학 Biblical Hermeneutics

첫 언급의 법칙

 “첫 언급은 성경 전체의 어조를 반영한다.”


오늘 보실 부분은 첫 언급의 법칙입니다. 그 동안의 공부 했던 성경해석학의 법칙들보다 아마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성경이 처음으로 언급하는 단어가 성경 전체의 어조를 반영한다.’라는 뜻인데요. 이것이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또 많은 오해를 낳기도 하는 법칙이기도 합니다. 일단 정의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배워 보겠습니다. 


첫 언급의 법칙 The Law of First Mention

성경에 단어가 처음 등장하면 성경 전체에 걸쳐 해당 단어의 어조, 연관성, 기본 의미가 결정된다.

The first time a word appears in the Scriptures sets the tone, associations, and basic meaning of the word throughout the rest of the Scriptures.

 

‘성경에 단어가 처음 등장하면 성경 전체에 걸쳐 해당 단어의 어조, 연관성, 기본 의미가 결정된다.’라는 거죠. 이것이 굉장히 독특한 특징입니다. 왜냐면 성경은 한 명이 쓴게 아니고 인간적인 시야로 봤을 때 40명의 저자들이 쓴 거예요. 그리고 첫 언급은 주로 창세기에 많이 언급이 되고 그 외에도 다른 책들에서 언급이 됩니다. 그런데 처음 언급된 단어가 쭉 성경 66권에 이어져 가면서 기본적인 어조가 계속 동반이 된다라는 것은 마치 한 사람이 쓴 것처럼 되어 있다라는 겁니다. 심지어는 40명의 저자들이 같은 시대 사람들도 아니에요. 1800년에서 1900년 간의 시간 간격에서 떨어져 살았고 서로 만나서 상의한 적도 없는데 그렇다는 거죠.   


첫 언급의 법칙 The Law of First Mention

그 단어의 정의는 명확해지거나, 확장되거나, 대조되거나, 한정될 수 있다. 그러나 원래의 의미는 성경 전체에 걸쳐 이어진다.


그 단어의 정의는 무조건 한 단어의 뜻만 쭉 간다라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첫 언급의 법칙을 이렇게 잘못 사용하는 분들을 몇 명 봤는데요. 무조건 처음에 언급된 그 단어의 뜻이 항상 똑같다는게 절대 아니에요. 그 어조가 이어진다라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 정의는 얼마든지 명확해지고 확장이 되어질 수도 있고 심지어는 반대의 개념으로 대조가 될 수도 있고 한정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의미는 성경 전체에 걸쳐 어조가 이어진다는 것이 중요하죠.  


OLD TESTAMENT 39 Books NEW TESTAMENT 27 Books

성경의 유기성

66권의 책들 ➨ 1권의 책


그래서 우리가 보면 66권의 책이 있지만 성경의 유기성의 측면에서 굉장히 놀랍게도 66권이 마치 1권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성경은 66권의 따로 된 책이지만 1권으로 구성돼 있잖아요? 그래서 ‘유기적인 책이다.”라는 것입니다.


구약 The Old Testament X39 신약 The New Testament X27

약 1,900년에 걸쳐 기록된 기록물

약 1,800 ㅡ 389 B.C. 약 400년 차이 A.D. 35 ㅡ 96

그리스도 이전                                         그리스도 이후


저번에 설명을 드렸죠. 1900년에 걸쳐 기록된 기록물입니다.


구약 The Old Testament  신약 The New Testament

약 40명의 서로 다른 저자

왕, 장군, 서기관, 학자, 예언자, 음악가, 목자, 판관, 잔 맡은 관원, 제사장, 채집가, 세리, 의사, 의사, 어부 등.


약 40명의 서로 다른 저자들이 심지어는 신분도 직업도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각자 다른 시대들에 떨어져서 살았고, 3개 대륙에 걸쳐서 기록이 됐는데, 마치 한 사람이 쓴 것처럼 되어 있다라는 겁니다. 


(시각화 영상)

This visualization shows every scripture in the Bible that is CROSS-REFERENCED.

63,779

Cross References! From Genesis to Revelation.


최근에 화제가 됐었던 영상입니다. 성경에 보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31,102 구절, 1189장인데 이것에 대해서 다 괄호로 표시를 했어요. 서로 성경이 서로를 언급하는 Cross References, 상호참조 구절, 서로 서로를 언급하는 것을 눈으로 보기 쉽게 시각화를 했어요. 그랬더니 마치 하나의 책처럼 아름다운 그림이 연상되듯이 서로 연결되어 있더라는 거예요. 요즘에는 초연결체라는 말이 많이 나오죠? 인터넷을 통해서 서로 막 연결이 돼 있는 걸 말하잖아요. 그런데 그것보다 훨씬 더 먼저 연결돼 있는 초연결체가 이 성경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이야말로 가장 먼저 등장한 초연결체다.’ 이렇게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시각화 영상)

340,000 Bible Cross References


이것을 다른 각도에서 그렸을 때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이 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유기적이다.’라는 거예요.


구약 The Old Testament  신약 The New Testament

약 40명의 서로 다른 저자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 에스라, 느헤미야, 엘리후, 다윗, 솔로몬, 아삽, 에단, 헤만,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바울, 야보고, 베드로, 유다…등

동일한 저자 성령님


성경에 따르면 동일한 저자 결국 성령님. 40명의 다양한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도구로 쓰셨을지라도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성령님이 저자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구약 The Old Testament  신약 The New Testament

(그림)


구약과 신약이 마치 데칼코마니 찍어 낸 것처럼 연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구약 The Old Testament  신약 The New Testament

✓ 첫 번째 질문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3:9

이에 주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디에 있느냐?”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찾으심


[표준킹제임스성경] 마태복음 2:2

말하기를,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그분은 어디에 계시는가?... 사람이 메시아를 찾음


창세기 3장 9절에 보면 성경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질문 하신게 나와요. 바로 아담이 타락한 후에 숨었으니까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찾는 겁니다. “네가 어디에 있느냐?” 그것이 구약에서 하나님의 첫 질문이에요. 그런데 신약에서는 인간이 하나님께 한 첫 질문이 나옵니다.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그분은 어디에 계시는가?” 인간이 처음으로 질문하는 것은 하나님을 찾는 거예요.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사람을 찾으시고 신약에서는 사람이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나타나시는 그런 연결점을 보여주고요.  


구약 The Old Testament  신약 The New Testament

✓ 첫 번째 시험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3:1

... 뱀은 더욱 간교하였더라. 그런즉 그가 그 여자에게 말하기를, “진정 하나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마다 먹지 말라.’라고 말씀하셨느냐?” 하였더라.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3:6

그러고 나서 그 여자는 그 나무가 먹기에 좋아 보이고 두 눈에 즐거우며 누군가를 지혜롭게 만들 정도로 탐스러운 나무인 것을 보았을 때 그녀가 그것의 열매를 따서 먹었으며⋅⋅⋅


[표준킹제임스성경] 마태복음4:3

그리고 그 시험하는자가...말하기를, “만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 돌들이 빵이 되도록 명령해 보라.


시험과 관련해서 봤을 때, 창세기 3장 1절에 보면 사탄, 뱀이 여자를 시험을 하죠. 시험을 받고 나서 창세기 3장 6절에 보니까, ‘그러고 나서 그 여자는 그 나무가 먹기에 좋아 보이고 두 눈에 즐거우며 누군가를 지혜롭게 만들 정도로 탐스러운 나무인 것을 보았다.’라고 돼 있어요. 이 부분이 신약에서 첫 번째 시험인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하는 그 장면에서도 서로 일치하더라는 겁니다.

 

구약 The Old Testament  신약 The New Testament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일서2:16

이는 세상 속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이요, 안목의 정욕이요, 인생의 자랑이니, 아버지께 속한 것이 아니요, 세상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라.

✓ 첫 번째 시험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3:6

그러고 나서 그 여자는 그 나무가 먹기에 좋아 보이고 두 눈에 즐거우며 누군가를 지혜롭게 만들 정도로 탐스러운 나무인 것을 보았을 때 그녀가 그것의 열매를 따서 먹었으며⋅⋅⋅


마태복음4장

이 돌들이 빵이 되도록 명령해 보라.” “스스로 뛰어 내려 보라… 그리하면 그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너를 떠받쳐서...마귀가... 세상의 모든 왕국들과 그것들의 영광을 그분께

보여 주었더라.


구약과 신약에서 첫 시험이 일치하죠. ‘먹기에 좋아 보이고’ 구약에서 먹는 것과 관련된게 첫번째 시험이죠? 마태복음 4장에서도 보면, 이 돌들이 빵이 되도록 명령해 보라.’  이것이 신약에서 첫 번째 시험으로 나와요. 그리고 두번째 시험은 두 눈에 즐거우며’ 즉, 보는 것과 관련된 시험이죠. 마태복음 4장에서도 ‘세상의 모든 왕국들과 그것들의 영광을 그분께 보여’주면서 마귀가 “나에게 경배하면 내가 이것들을 주겠다.”고 시험하는 것은, 보는 것과 관련 있어요. 그 다음에 세번째는 누군가를 지혜롭게 만들 정도로 탐스러운 나무였다’라고 되어 있는데 스스로를 지혜롭게 만들고 싶어하는 욕구, 자기를 높이고 싶어하는 욕구이죠. 마태복음 4장의 스스로 뛰어 내려 보라… 그리하면 그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너를 떠받치리라.’ 사람들 앞에 높여지는 그 욕구와 일치를 했어요. 이것을 요한일서 2장 16절은 ‘세상 속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이요’, 먹는 것과 관련이 있죠. ‘안목의 정욕’ 보는 것과 관련이 있죠. ‘인생의 자랑’ 자기가 사람들에게 높여지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연결이 돼 있더라는 거예요. 마태복음 4장에서 마태가 기록할 때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쓴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돼 있더라는 겁니다.

 

구약 The Old Testament  신약 The New Testament

✓ 첫 번째 책과 마지막 책 - 하늘과 땅의 창조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1: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하늘과 땅의 시작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계시록 21:1

그리고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더라. 이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사라져 버렸고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새 하늘과 새 땅의 시작


창세기 1장 1절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 창세기 첫 장부터 하늘과 땅이 언급이 되는데 요한계시록 21장을 봤더니 ‘그리고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더라.’ 하면서 또 새 하늘과 새 땅이 등장을 합니다. 계시록 21장과 연결해서도 그 의미가 나온다는 거죠.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책은 하나님께서 쓰신 책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지는 것으로 ...


베드로후서 1:21

이는 예언이 옛적에 사람의 뜻에 의하여 나온 것이 아니요, 다만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님에 의하여 감동을 받은 대로 그들이 말한 것이기 때문이라.


이런 것들을 보면 “성경은 그냥 기록된 책이 아니구나. 정말 한 저자가 일관성 있게 연결해서 쓴 책이구나.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지는 책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고요. 그래서 베드로후서 1장 21절에서 성경은 ‘사람의 뜻에 의하여 나온 것이 아니요, 다만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님에 의하여 감동을 받은 대로 그들이 말한 것이다’라고 말씀을 합니다. “성령님, 영이 감동을 줬다.” 이것이 영감이라는 뜻입니다.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경배와 사랑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22:2,5

그러자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너는 너의 아들, 곧 네가 사랑하는 너의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야 지역으로 가라. 그리고 거기서 내가 너에게 알려 줄 산들 중 하나 위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치라.하셨느니라... 그러고는 아브라함이 자기 청년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에 거하라. 그리하면 나와 소년은 저쪽에 가서 경배를 드린 다음에

너희에게 돌아 오겠노라.” 하였더라.

사랑 - 아들을 향한아버지의 사랑

경배 -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높이는 것


창세기 22장 2절과 5절에서 사랑과 관련된 첫 단어가 나옵니다. ‘그러자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너는 너의 아들, 곧 네가 사랑하는 너의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야 지역으로 가라.’라고 했죠. 사랑이 처음 언급되는 구절입니다. 그런데 이게 무엇과 관련이 있냐? 아버지가 독자를 사랑하는 것과 연결이 돼 있다는 거죠. 독자를 희생하는 사랑이에요. 이 독자를 어떻게 하죠? ‘내가 너에게 알려 줄 산들 중 하나 위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치라.”’ 희생제물로 바치는 거예요. 이것은 경배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첫 언급된 사랑아버지가 독자 아들을 향한 사랑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중요한 것을 위해서 희생을 하는 사랑이에요. 그리고 이것과 관련해서 경배는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높이는 거예요.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것보다 더 하나님을 높이는 것을 경배라고 합니다. 이런 일관적인 정의가 성경 전체에 연결되어 있다는 겁니다.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경배와 사랑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복음 3: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시어 아들의 손안에 모든 것들을 주셨느니라.


[표준킹제임스성경] 로마서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어떠한 다른 창조물이라도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분리시킬 수 없으리라.

 

✓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에게 주신 사랑


특히 요한복음 3장 35절을 보면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시어 아들의 손안에 모든 것들을 주셨느니라.’ 하나님이 아들을 사랑하셨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 아는 3장 16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분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다.’ 아들을 사랑하시지만 아들을 희생을 시켜 주시는 그 사랑을 보여주셨죠. 그리고 ‘높음이나 깊음이나 어떠한 다른 창조물이라도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분리시킬 수 없으리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여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거죠. 결국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에게 주신 사랑인데 우리가 그 사랑을 독생자를 통해서 받은 겁니다.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경배와 사랑

[표준킹제임스성경] 출애굽기 20:3,5

너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지니라 ... 너는 그것들에게 자신의 몸을 숙여 절하지 말고 그것들을 섬기지도 말지니라. 이는 나, 주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한 하나님(a jealous God) 이요, 아버지들의 죄악을 벌하여 자식들 위에 영향을 끼치게 하고 나를 증오하는 자들의 삼대와 사대까지 이르게 하며


마찬가지로 경배를 얘기할 때 ‘너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지니라’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된다라는 것이 일관적인 경배의 정의이고요. ‘나, 주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한 하나님, a jealous God이라고 했을 때는 매우 특별한 경우입니다. 보통 God같은 고유명사 앞에는 a를 쓰지 않는데 다른 어떤 신들과 구별되는 한 하나님이다라고 할 때, a jealous God, a God이라고 하거든요. ‘나, 주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한 하나님’은 다른 신들과 다른 하나님이시다라는 것을 설명해 줍니다.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경배와 사랑

[표준킹제임스성경] 마가복음 12:29-30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같이 대답하셨느니라. “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모든 명령들 중 첫째는 이것이라. ‘주 우리 하나님께서는 유일하신 주로다. 그런즉 너는 너의 마음을 다하고, 너의 혼을 다하고, 너의 생각을 다하고, 너의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할지니라. 이것이 첫째 명령이니라.’


그래서 ‘주 우리 하나님께서는 유일하신 주로다.’ 하면서 첫째 계명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할지니라.’ 모든 명령들 중에 첫번째 명령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우선순위라는 것을 보여 주죠. 십계명에서 나와 있는 경배의  우선순위가 결국 사랑과 연결이 되어 있다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빛과 어둠의 분리(divide)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1:4

또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셨으니, 그것이 좋았더라. 그런즉 하나님께서 그 빛을 그 어둠에서 나누셨더라.


빛과 어둠에 대해서도 볼게요. 하나님께서 처음에 6일 창조 때 어떻게 하셨어요? 빛과 어둠을 나누셨죠. 빛이 있으라 하고나서 ‘그 빛을 그 어둠에서 나누셨더라.’ 이게 빛과 어둠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이에요. 나누시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일관적으로 흘러간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단 한번도 성경에서 빛과 어둠을 섞기를 원하신 적이 없다.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빛과 어둠의 분리(divide)

첫째 날 : 빛과 어둠을 나누심

둘째 날 : 궁창으로 물들을 나누시고, 하늘과 육지를 나누심

셋째 날 :  채소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심

넷째 날 : 밤과 낮을 나누기 위햐여 궁창의 빛들을 창조하심

다섯째 날 : 물고기들과 날짐승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심

여섯째 날 :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창조하심

✓ 모든 창조에는 분리의 원리가 들어 있음


특히 이 6일 창조를 보면, 다 나누는 겁니다. 빛과 어둠을 나누셨죠. 궁창으로 물둘을 나누시고, 하늘과 육지를 나누셨고, 그 다음에 채소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셨는데, 즉 채소들을 종류대로 나눠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종류를 섞는 것을 원치 않으세요. 율법에도 다른 종류들의 동물들과 관계를 가지게 하지 말라고 하셨고 동물들도 다른 종들과 서로 섞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어요. 밤과 낮을 나누기 위해서 궁창의 빛들을 창조하시고요. 물고기들과 날짐승들을 종류대로 나눠서 창조하시고 또 땅의 짐승을 인간과 함께 나눠서 창조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나누는 것이 우리가 성경을 공부하는 비결이라 하셨어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공부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특징이죠.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빛과 어둠의 분리(divide)

[표준킹제임스성경] 고린도후서6:14-16

너희는 믿지 않는 자들과 더불어 공평하지 않게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 그러므로 의가 불의와 함께 무슨 교제가 있겠느냐? 그리고 빛이 어둠과 함께 무슨 교감이 있겠느냐?그리스도께서 벨리알과 무슨 화합이 있겠느냐? 또는 믿는자가 불신자와 어떤 부분을 함께 하겠느냐?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이 우상들과 어떤 조화를 이루겠느냐? 이는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이라.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신 것과 같으니라.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고 그들 가운데 다니겠노라. 그리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으며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그래서 고린도전서 6장에서도 의는 불의와 함께 교제할 수 없다. 빛과 어둠은 교감이 있을 수 없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은 화합이 있을 수 없다. 믿는 자가 불신자와 함께 할 수 없다. 하나님의 성전이 우상들과 어떤 조화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 원칙이에요. 나누시죠? 섞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거예요.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빛과 어둠의 분리(divide

✓ 화합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그리스도 밖에서 일치란 없다.

교회일치운동 의미와 나아갈 방향은?

가톨릭신문

입력일 2018-01-09 수정일 2018-01-09 발행일 2018-01-14 제 3078호 10면


이러한 교회일치운동의 근거는 요한복음에서 찾을 수 있다.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요한 17,21)


그러니까 화합과 연합은 뭐예요? 같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연합이지,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 연합하는게 아니죠.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요즘 교회 일치 운동, 에큐메니컬 운동, 그 다음에 카톨릭 주도하에 종교통합 운동은 자꾸 믿지 않는 자들과 결합을 하려는 거에요. 그래서 비성경적인 것입니다.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빛과 어둠의 분리(divide

[표준킹제임스성경] 야고보서 4:4

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의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임을 너희가 모르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이길 원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


야고보서 4장 4절에서 ‘세상의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라고 했는데 에큐메니컬 운동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하고 기도를 하는 거예요. 요한복음 17:21절을 근거로 대면서요. 그런데 요17:21절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하나가 되게 해달라는 거예요.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믿다(Believe)

[표준킹제임스성경]창세기 15:5-6

그런 다음에 그분께서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시어 말씀 하시기를, “이제 하늘을 향하여 바라보고 만일 네가 별들을 셀 수 있다면 그것들을 세어 보라.” 하셨느니라.

이어서 그분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의 씨가 이와 같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이에 그가 주를 믿었으니, 그분께서는 그것을 그에게 의로 여기셨더라.


또 다른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믿는다라는 단어, 성경 어디에서 처음 등장하냐면요.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다는 표현에서 등장해요. 그런데 여기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뭐라 하셨냐면 “이제 하늘을 향하여 바라보고 만일 네가 별들을 셀 수 있다면 그것들을 세어 보라.” 하나님께서 일부러 밖으로 데려가서 “별들 한번 세어볼래? 다 못세겠지? 그런데 너의 씨가 이와같이 될거다.”라고 약속하셨어요. 아무것도 보여주신 것도 없이 그냥 막연히 이렇게 될 거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에 그가 주를 믿었으니, 그분께서는 그것을 그에게 의로 여기셨더라.’ 처음 ‘믿다’라는 것이 언급이 됐을 때, 하나님께서 어떤 표적도 보여주지 않고 그냥 그렇게 될 거다라는 말씀만 하셨는데 아브라함이 믿은 거예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걸 의로 여겨 주신 겁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중요하게 차지하는 믿음의 정의 입니다.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믿다(Believe)

[표준킹제임스성경]고린도후서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고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하기 때문이라.)


고린도후서 5장 7절,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고 보는 것으로 살아가지 아니하기 때문이라.’ 우리에게는 보는 것과 믿음은 반대다라는 것을 성경에서 알려주시고요.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믿다(Believe)

[표준킹제임스성경]히브리서 11:1

이제 믿음은 소망되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명이로다.


히브리서 11장 1절의 정의도 ‘믿음은 소망되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명이로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증명해 주는 거예요. 믿음 자체가, 성경을 통해서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그런 것(소망되는 것들의 실체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믿다(Believe)

[표준킹제임스성경]로마서 4:5

그러나 일하지 아니하더라도 불경건한 자의 정당함을 입증하시는 분을 믿는 자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리라.


로마서 4장 5절도 ‘그러나 일하지 아니하더라도 불경건한 자의 정당함을 입증하시는 분을 믿는 자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리라.’ 이것이 결국 신약의 그리스도인들한테까지 연결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성경 기록과 해석

[표준킹제임스성경] 다니엘서 10:21

그러나 내가 진리의 성경 기록 안에 적힌 것을 너에게 보여 주겠노라. 그리고 이러한 것들에 있어서 나를 지지하는 자는 너희의 통치자 미카엘 외에는 아무도 없느니라.


자, 몇 가지만 더 보고 이제 마무리를 짓고 결론을 맺겠습니다. 성경 기록이라는 단어가 어디에서 처음 나오냐면? 다니엘서 후반부죠. 다니엘서에서 성경 기록이란 단어가 나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창세기나 욥기 시대 때는 성경 기록이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 다니엘이 살던 때 정도 되면 성경 기록이 많이 있죠? 그래서 성경 기록, scripture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그리고 이 성경 기록을 뭐라고 수식하냐면 ‘진리의 성경 기록’이라고 합니다. scripture of true, 성경 기록은 진리라는 것을 보여주고요. ‘진리의 성경 기록…을 너에게 보여 주겠노라. 그리고 이러한 것들에 있어서 나를 지지하는 자는 너희의 통치자 미카엘 외에는 아무도 없느니라.’ “내가 너에게 진리의 성경을 보여 주겠다.” 이것이 성경에서 일관적으로 흘러가는 어조라는 거예요. 성경 기록은 진리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이다.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성경 기록과 해석

[표준킹제임스성경] 누가복음 24:27

그러고는 그분께서 모세와 모든 예언자들부터 시작하여 성경 기록들에서 자신에 관한 것들을 그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셨더라.


‘그분께서’ 예수님이시죠? ‘모세와 모든 예언자들부터 시작하여 성경 기록들에서 자신에 관한 것들을 그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셨더라.’ 예수님이 보여 주셔서 이 제자들이 알게 된 것이고요.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성경 기록과 해석

[표준킹제임스성경] 디모데후서 3:15

그리고 아이일 때부터 너는 성경의 거룩한 기록들을 알았으니, 그 말씀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능히 너를 지혜롭게 할 수 있느니라.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도, 성경 기록이 나오죠. 다니엘서에서 다니엘도 성경 기록을 봤다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진리의 성경 기록 안에 적힌 것을 너에게 보여 주겠노라.’ 했잖아요. 그때 다니엘이 뭘 읽고 있었냐면 수많은 구약에 있는 기록을 읽고 있었는데 특히 예레미야서를 읽고 있었죠. 그런데 그때 다니엘은 원본을 읽지 않았어요. 많은 필사본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예레미야가 직접 쓴 걸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표현 그대로 디모데후서 3장 15절에서도 ‘아이일 때부터 너는 성경의 거룩한 기록들을 알았으니’ 바울이 디모데에게 “너는 아이일 때부터 성경 기록을 알았다.”고 합니다. 디모데는 모세의 원본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이미 천 몇백년이 지났기 때문에 원본이 없습니다. 그러면 디모데가 가지고 있던 성경 기록은 필사본이라는 걸 분명히 알 수 있죠. 그 다음 바로 뒷절(딤후3:16)에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지는 것이다.’ 최초의 원본만 영감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구절입니다. 그런데도 최초의 원본만 영감으로 주어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반대하는 사람들이에요. 결국 “내손에 있는 성경은 영감으로 주어지지 않았다.”는 거예요.” 지금 하나님이 영감으로 기록하신 성경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여기 있습니다.”라고 못해요. “최초의 보이지 않는 원본만 영감으로 주어진 겁니다.”라고 얘기하니까요.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성경 기록과 해석

[표준킹제임스성경] 사도행전 17:11

이들이 데살로니가에 있는 자들보다 더 고상하였던 것은 그들이 온 생각을 다해 준비하여 말씀을 받아들였고 그것들이 그러한가 하여 매일 성경 기록들을 찾아보았기 때문이라.


자, 사도행전 17장 11절, 심지어는 데살로니가에 있는 자들보다 베레아 사람들이 더 고상했다고 합니다. ‘그들이 온 생각을 다해 준비하여 말씀을 받아들였고 그것들이 그러한가 하여 매일 성경 기록들을 찾아보았기 때문’에요. 여기서도 성경 기록을 찾아 보았다고 얘길 하는데 이때 베레아 사람들이 다 원본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당연히 신약 시대에는 구약 시대의 성경 원본이 없어요.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성경 기록과 해석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복음 16:13

하지만 진리의 영이신 그분께서 오시면 그분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 이는 그분께서 자신에 관하여 말씀하지 아니하실 것이기 때문이요, 다만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들으실 것을 친히 말씀하시리라. 그리고 그분께서는 다가올 것들을 너희에게 보이시리라


결국 ‘진리의 영이신 그분께서 오시면 그분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 “성령님께서 진리의 성경 기록을 알려 주시고 성경 기록은 진리의 영 성령님과 관련이 있구나.” 이렇게 같은 어조가 확장되면서 명확해진다는거예요.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성경 기록과 해석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0:8

그러자 그들이 그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꿈을 꾸었는데 그것을 해석할 자가 없도다.” 하였더라. 이에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해석들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나이까? 제가 당신들께 간구하오니, 제게 그것들을 알려 주소서.” 하였더라.


[표준킹제임스성경]베드로후서 1:20

우선 이것을 알지니, 성경 기록에 있는 예언은 어떤 것도 사사로운 해석에서 나온 것이 없도다.

 

해석들은 하나님께 속해있고, 성경 기록에 있는 예언은 어떤 것도 사사로운 해석에서 나온 것이 없고,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말한 것이다. 이렇게 성경에서 계속해서 말하는 거죠.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지옥

[표준킹제임스성경] 신명기 32:22

이는 나의 분노 속에서 이 타올랐으니, 가장 낮은 지옥까지 태울 것이요, 땅을 그녀의 소산과 함께 사를 것이요, 산들의 기초들에도 불을 놓을 것이라.


마지막으로 강조할 것이 지옥입니다. 지옥에 대해서 여호와의 증인들이 매우 싫어합니다. 지옥은 없다라고 하는 것이 여호와 증인의 핵심 교리에요. 그런데 성경에서 지옥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할 때 보면 ‘가장 낮은 지옥까지 태울 것이요,’ 하면서 하나님의 분노와 불이 등장하죠. 여호와 증인은 지옥을 뭐라고 번역했어요? 히브리어로 ‘스올’인데 ‘무덤’이라고 번역을 한 거예요. 어떻게 하나님이 분노 속에서 불이 타올라서 가장 낮은 무덤까지 태울까? 여러분 사람을 무덤에 묻었더니 하나님의 분노가 타올라 가지고 무덤을 태우는 거 보셨어요? 그게 아니란 말이죠. 스올은 당연히 지옥으로 불과 관련되서 계속 언급이 됐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호와 증인이 아니면서 스올을 무덤이라고 번역한 성경이 또 최근에 등장했어요. 그게 문제에요. 스올은 지옥으로 되어야죠. 영어로 hell일이라고 할 때는, 그러면 완전히 지옥이고, grave일 때는 지옥을 포함한 지하세계, 음부를 말하는 겁니다. 스올을 결코 무덤이라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지옥

[표준킹제임스성경] 시편 9:17

사악한 자들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모든 민족들도 지옥으로 돌려지리라.


시편 9편 17절, ‘사악한 자들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모든 민족들도 지옥으로 돌려지리라.’ 만약에 지옥이 무덤이라면, 여호와 증인들의 성경에서 지옥은 무덤이죠? 그러면 사악한 자들만 무덤으로 가나요?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모든 민족들만 무덤으로 가나요? 의인도 다 무덤으로 가잖아요. 심지어 예수님도 죽어서 무덤으로 갔잖아요. 이 곳 지옥은 악한 자들이 가는 곳이라고 하나님께서 정의를 해 놓으셨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진노가 불타니까요.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지옥

[표준킹제임스성경] 마태복음 12:40

이는 요-나가 고래의 뱃속에 삼 일 낮과 삼 일 밤을 있었던 것과 같이 인자도 그처럼 삼 일 낮과 삼 일 밤을 땅의 심장 속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


[표준킹제임스성경] 요나 2:1-2

그때 요나가 물고기의 뱃속으로부터 주 그의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같이 말씀드렸더라. “제가 저의 고난으로 인하여 주께 부르짖었더니, 그분께서 저의 말을 들으셨나이다. 제가 지옥의 뱃속으로부터 부르짖었더니, 당신께서 저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그래서 마태복음 12장 40절에서 요나가 땅의 심장 속에 있다라고 했는데, 요나서에 보면 ‘지옥의 뱃속’이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땅 깊숙한 곳에 불타는 지옥이 있다라는 것을 성경에서 말해 주는 거죠.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지옥

정말 천국(극락, 천당)은 죽은 자들을 위한 즐거운 내세인가?개과천선(改過遷善)의 사자성어가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는 것은 어떤 연유에서 일까? 지옥은 실재로 존재하는 공간이라기보댜는 이승에서 죄를 지으면 저승에 가서 고통의 날을 보내지 말라는 寓言의 메시지가 담긴 심상과 상상력의 공간일 따름이다.

홍성남(한신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외래교수/고전산문전공)

한신대학교 - 한국기독교장로회 재단


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이런 여호와 증인들의 그 아이디어는 어디서 온 것이냐면요? 현대 자유주의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운 분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은 그냥 오냐 오냐 해주시는 하나님으로만 볼려고 해요. 구약과 신약 전체에서 보면 하나님은 정말 공의로우시고 두려운 분이신데요. 그래서 영어 킹제임스성경에는 terror 공포라는 단어를 써서 하나님과 연결 시켰거든요. 그런데 현대 자유주의자들은 자꾸 그 공포란 단어를 없애고 더 낮은(약화된) 단어로 자꾸 바꿉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로 바꿨죠. 경외하는 것은 reverence, 존경하면서 좀 두려워하는 건데 존경하다는 의미가 주(主)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에요. (무서워서) 벌벌 떠는 것이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성경에서 두려움과 떨림, 두려움과 떨림,,,을 반복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경외하는 것이라고 바꿔서 자꾸 하나님의 두려움을 약화시키고 천국을 부인하게 만들어요. 최근에 누가 그랬었냐면? 빌리 그레함이 지옥을 부인했었는데 조엘 오스틴도 지옥으로 보내는 하나님을 부인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자유주의 신학교로 굉장히 유명한 한신대학교가 지옥을 거부하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스올을 무덤이라고 해버리면 현대 신학의 영이 이렇게 흘러 들어가는 겁니다. 그런데 성경이 스스로 정의합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볼 수 있는 지옥의 장면이라는 거죠.


첫 언급의 법칙의 예시 ㅡ 지옥       

[표준킹제임스성경] 에스겔서 20:48-49

그리하면 모든 육체는 나 주가 그 불을 붙인 것을 알게 되리라. 그 불은 꺼지지 아니하리라.” 그때 내가 이같이 말씀드렸더라. “아, 주 하나님이여! 그들이 나에 관하여 말하기를, ‘그는 비유들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나이다.”


에스겔서 20장 48-49절을 보면 굉장히 재밌는 장면이 나옵니다. 에스겔이 지금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선언해요. ‘그리하면 모든 육체는 나 주가 그 불을 붙인 것을 알게 되리라. 그 불은 꺼지지 아니하리라.”’ 지옥에 대해서 얘기합니다.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 그 말을 에스겔이 전했더니, ‘그때 내가’ 이제 여기서부터는 에스겔이 말하는 거죠. ‘이같이 말씀드렸더라. “아, 주 하나님이여! 그들이 나에 관하여 말하기를, ‘그는 비유들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나이다.” 하나님께서 실질적인 불을 얘기했는데 “아, 그것은 불이야. 그냥 이 세상이 지옥 같다는 말이야.  힘든 것을 비유로 말한거지 진짜 불타는 장소는 없어.” 그들은 문자적으로 안 보고 비유로 해서 넘어가려는 거예요. 이 때부터 그랬다는 거에요. 에스겔을 반대하던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했고 지금도 그렇게 한다는 거죠.


(시각화 영상)

340,000 Bible Cross References

Old Testament targets/ New Testament targets


Above the line: target is later in the Bible

Below the line : target is earlier in the Bible


결론적으로 보면요, 성경은 굉장히 놀라운 유기적인 책입니다. 첫 언급 된 것이 같은 어조로 성경 전체에 이어져요. 그것이 심지어 더 명확해지고 확장되고 그 다음에 대조를 통해서도 더 정확하고 명확해 집니다. 이것은 한 분 하나님께서 기록하셨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능한 겁니다. 다른 인본주의, 인문학, 또한 다른 사람들의 말, 외경, 위경 등을 가져와서 해석하면 안 됩니다. 성경은 성경으로만 해석을 해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다음에 볼 성경 해석학의 아주 중요한 키인데, 그 부분은 다음 주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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