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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자료] 성경해석학 - 점진적인 계시의 법칙

  • 작성자 사진: 갈보리침례교회 바이블빌리버
    갈보리침례교회 바이블빌리버
  • 2024년 4월 10일
  • 20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4월 21일

24.04.10.

[성경공부 자료] 성경해석학 - 점진적인 계시의 법칙









성경해석학

 점진적인 계시의 법칙

“시대가 지나면 계시는 점점 명확해진다.”


오늘 보실 법칙은 점진적인 계시의 법칙입니다. 우리가 ‘성경 해석학” 이라고 하니까 좀 어려울 것 같지만 사실 성경 속에서 명확하게 드러난 것을 여러분이 신학적으로 체계적으로 잘 배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성경 해석학’ 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이고요. 여러분이 하나씩 배우다 보면 “아, 이래서 성경이 명확한 것이구나. 앞으로 성경을 볼 때는 이런 것을 감안해서 봐야 되겠구나.” 라고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점진적인 계시의 법칙

The law of progressive Revelation

교리에 관한 진리는 성경의 역사 속에서 더 많은 계시가 주어짐에 따라 점점 명확해진다.

The truth of a doctrine is made increasingly clearer as more revelation was given in Biblical history.

 

먼저 영어로 The law of progressive Revelation, 점진적 계시의 법칙입니다. 하나님은 계시의 주체이십니다. 그리고 인간은 그 계시를 받는 대상인데요. 이 계시라는 것을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창세기 1장의 모든 것을 다 전달해 주신게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을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더 점점 많이 알려 주십니다. 그래서 ‘교리에 관한 진리는 성경의 역사 속에서 더 많은 계시가 주어짐에 따라 점점 명확해진다.’ 이 부분이 굉장히 상식적인 것인데 지금 완성된 66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성경을 해석할 때 이 부분을 간과할 때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마치 구약 시대 창세기 때에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부활하신 것을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라는 계시가 주어져 있다.’ 라고 하는 것인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메시아가 올 것이다.” 라는 정도만 알았을 뿐, 메시야에 대한 예언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부분적으로 조금씩 더 주어진 거예요. 그 당시에는 모든 것이 집약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믿었지, 영생을 받는 것까지는 세부적으로 알지 못했어요. 심지어 12사도들 조차도 예수님 자신이 부활 할 것이라고 얘기를 했는데도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우리가 이미 그 계시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교회 시대의 바울 서신을 알고 있는 알고서 구약을 보니까, 마치 그 사람들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전제(or 착각) 하에서 성경을 해석하게 됩니다. 그러면 왜곡된 성경 해석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점진적인 계시의 법칙

[표준킹제임스성경] 사도행전 18:25-26

이 사람이 주의 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더라. 그런즉 영 안에서 열정적인 그가 주에 관한 것들을 부지런히 전하고 가르쳤는데 오직 요한의 침례만 알았더라. 그리고 그가 담대하게 회당 안에서 전하기 시작하였더라. 아퀼라와 프리스킬라가 그의 말을 들은 후에 그들이 그를 그들에게 데려갔으며 하나님의 길을 그에게 더 완전하고 자세하게 설명하였더라.


점진적인 계시의 법칙들을 좀 더 보시면요. 사도행전 18장 25-26에서 아폴로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 사람이 주의 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더라. 그런즉 영 안에서 열정적인 그가 주에 관한 것들을 부지런히 전하고 가르쳤는데’ 아폴로라는 사람은 정말 열성이 있고 잘 가르쳤어요. 그런데 ‘오직 요한의 침례만 알았더라.’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알고 있었어요. 사도행전 18장이면 이미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을 통해서 교회에 대한 계시도 주시고 하나님 은혜의 복음에 대한 여러 계시를 주셨는데, 아직 아폴로는 접하지 못했던 거예요. 우리가 전 시간에도 배웠다시피 왜 바울 서신이 교회 시대의 교리의 중심이 되느냐? 교회시대에 관련된 계시는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에게만 주셨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12사도들조차도 사도행전 15장에서 예루살렘 회의를 할 때, 바울이 이것들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베드로가 지지하기 전까지는, 사도들이 이것에 대해서 결정도 내리지 못했고 그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도 못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아폴로라는 사람도 요한의 침례 이후의 상황을 잘 모르고 ‘그가 담대하게 회당 안에서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담대함도 있고 열정도 있고 잘 가르치고 성경도 구약 성경을 잘 알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아퀼라와 프리스킬라가’ 바울과 함께 동역했고 이들은 바울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계시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던 거죠. ‘그의 말을 들은 후에 그들이 그를 그들에게 데려갔으며 하나님의 길을 그에게 더 완전하고 자세하게 설명하였더라.’ 그 이후로 아폴로는 이것에 대해서 더 상세하게 알게 되고요. 고린도 교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원래 성경을 많이 알았던 사람이고 또 열성이 있고 잘 가르쳤던 사람이기에 바울 서신에 있는 새로운 계시를 알고 나서는 훨씬 더 유익을 끼치는 사람이 되었죠.


1)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만큼만 알 수 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로마서 3:11

이해하는 자도 없으며,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먼저 알아야 될 것은 점진적 계시의 전제적인 요소가 뭐냐면? 계시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셔야만 알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람은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시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하나님이 계시해 주신만큼만 알 수 있다라는 거에요. 로마서 3장 10절 유명한 구절이죠. [의로운 자는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이해하는 자도 없으며,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도다. 사실은 하나님 입장에서는 엄밀하게 말하면 진정한 의미에서 의로운 자는 없어요. 하나님의 완벽한 기준에서 봤을 때요. 또 진정한 의미로서 완벽하게 이해하거나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어요. “어, 성경에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나오던데요?”그럼 왜 로마서 3장 10절에서 이렇게 얘기를 했을까요? 하나님이 먼저 찾아 주셔야 그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 없이 순수하게 하나님을 먼저 찾는 사람이 없다는 거죠. 각자 자기만의 신을 자기만의 종교를 찾는데, 성경의 하나님께서 먼저 “이게 진짜 하나님이야.” 라고 알려 주시니까 그때 제대로 된 성경의 하나님을 찾는 거라는 거죠. 


1)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만큼만 알 수 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로마서 11:33-36

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식 모두의 부요하심이여! 과연 그분의 판단들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지나간 길들은 찾아낼 수 없도다! 그러므로 누가 주의 생각을 알았느냐? 아니면 누가 그분의 조언자가 되었느냐? 아니면 누가 그분께 먼저 드린 적이 있어서 그것이 그에게 갚아지겠느냐? 이는 모든 것들이 그분으로부터 나와 그분을 통하여 그분께로 가기 때문이라. 그분께 영원토록 영광이 있기를 바라노라. 아멘.


그래서 로마서 11장 33-36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식 모두의 부요하심이여! 과연 그분의 판단들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지나간 길들은 찾아낼 수 없도다!’ 우리가 원래 헤아릴 수도 없고 찾아낼 수 없다고 말씀하시죠. ‘그러므로 누가 주의 생각을 알았느냐?’ 주의 생각도 모른다는 것이 전제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알 수 없어요. ‘아니면 누가 그분의 조언자가 되었느냐?’ 우리가 하나님의 조언자가 되지 못 한다라는 것이 전제입니다. ‘아니면 누가 그분께 먼저 드린 적이 있어서 그것이 그에게 갚아지겠느냐?’  이것은 우리가 물질로 종종 많이 인용을 하는데, 물질도 맞습니다만 모든 것을 다 포함합니다. 물질뿐만 아니라 어떤 조언이든 어떤 지혜든 “누가 하나님께 먼저 드린 적이 있어서 그것이 그에게 갚아지겠느냐?” ‘이는 모든 것들이 그분으로부터 나와’ 우리가 소유한 물건들뿐만 아니라 지혜든 계시든 지식이든 모든 것이 그분으로부터 나와 그분을 통하여 그분께로 가기 때문이라. 그분께 영원토록 영광이 있기를 바라노라. 아멘. 하나님이 우리에게 먼저 지혜를 주시고 지식을 주시고 계시를 주셔야만,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하나님을 통해서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오고 우리가 그것을 사용해서 하나님께 다시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1)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만큼만 알 수 있다.

[표준킹제임스성경]고린도전서 2:9-10

그러나 기록된 바와 같으니, “하나님께서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을은 눈이 보지도 못하였고, 귀가 듣지도 못하였으며,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온 적도 없었느니라.” 하였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으로 우리에게 그것들을 계시하셨느니라. 이는 성령께서 진정 모든 것들, 곧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살피시기 때문이라.


조금 더 직접적으로 고린도전서 2장 9 - 10절을 보면, ‘그러나 기록된 바와 같으니, “하나님께서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을은 눈이 보지도 못하였고, 귀가 듣지도 못하였으며,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온 적도 없었느니라.” 원래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들은 사람이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마음 속에 들어온 적도 없는, 완전히 인간들에게는 생소한 것이고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으로 우리에게 그것들을 계시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통하여 계시하셨기 때문에 들어온 적도 없었고 본 적도 없고 듣지도 못했던 것을 우리가 알게 된 것뿐이에요. ‘이는 성령께서 진정 모든 것들, 곧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살피시기 때문이라. 어느 정도 알려주고 언제 알려주고 무엇을 알려 줄지를 하나님이 정하시는 겁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알려주지 않으면 못 찾아내요.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성경이에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너희가 나를 알 수 있도록 공부하라.” 고 주신 책이 성경입니다. 성경을 공부하면 성령님을 통해서 성령님이 허락해주시는 만큼 점점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만약에 하나님이 성경을 안 주셨다고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하나님에 대해서 얼마나 알 수 있겠어요? 여러분이 타고난 본성에서 창조주를 알 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 외에는 제대로 하나님을 찾을 수 없겠죠. 오히려 “신은 이런 분이야.” “부처가 진짜 신이야.” “아니야, 알라가 진짜 신이야.” 사람들이 온갖 신들을 얘기할 때 혼란만 가중 되겠죠.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해 준 만큼만 알 수 있다라는 겁니다.


2)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종들에게 계시와 해석을 주신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아모스 3:7

확실히 주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들인 예언자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계시하시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행하지 않으시리라.


그 다음 두 번째는, 너무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들에게 계시해 주시기로 약속하셨다는 거예요. 아모스 3장 7절에 보면 ‘확실히 주 하나님께서 자신의 종들인 예언자들에게 자신의 비밀을 계시하시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행하지 않으시리라.’ 하나님의 종들에게는 자신의 비밀을 미리 계시를 해 주시고 나서 행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다니엘서를 보더라도 하나님께서 세계 제국들에게 어떤 일을 행할지를 미리 다니엘에게 알려 주시고 행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메시아를 주시기 전에 메시아가 언제 태어나고 어떻게 죽으시고 어떻게 태어날지를 다 알려 주시고 나서 메시아를 주세요. 우리에게 계시록에 있는 마지막 시대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하나님께서 미리 알려 주셨죠. 그리고 그분의 종들이 열심히 성경을 공부하면서 구체적으로 알아간 겁니다. 그러고 나서 하나님이 일을 하시는 거예요.


2)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종들에게 계시와 해석을 주신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다니엘서 2:16

그때 다니엘이 안으로 들어가서 왕에게 희망하기를 왕이 자신에게 시간을 주면 자신이 왕에게 그 해석을 제시하겠다고 하였더라.


다니엘서 2장 16절. 다니엘이 하나님께서 이것을 자신에게 알려 주실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그 해석도 한거죠.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서 제시할 수 있었던 겁니다. 


2)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종들에게 계시와 해석을 주신다.

[표준킹제임스성경]다니엘서 2:47

왕이 다니엘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그대가 이 비밀을 계시할 수 있던 것을 보니, 참으로 그대들의 하나님께서는 신들의 한 하나님이시요, 만왕의 한 주이시며 비밀들을 계시하시는 분이시로다.” 하였더라.


그래서 왕이 이 해석을 다 듣고 나서 자기가 꿈도 까먹었는데 꿈도 얘기해 주고 해석도 얘기해 주니까 ‘그대가 이 비밀을 계시할 수 있던 것을 보니, 참으로 그대들의 하나님께서는 신들의 한 하나님이시요, 만왕의 한 주이시며 비밀들을 계시하시는 분이시로다.”’  하는 겁니다. 원래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인데 하나님께서는 자기 종들에게 먼저 알려 줍니다. 그리고 그 종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요. 그러면서 점점 알려지는 겁니다.


2)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종들에게 계시와 해석을 주신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잠언 25:2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라. 그러나 사안을 탐구하여 찾아내는 것은 왕들의 영예라.


잠언 25장 2절 말씀,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라.’ 하나님은 많은 것을 숨기세요. 그래야 그것이 하나씩 드러날 때마다 “와, 이런 분이셨구나!” 하나님이 엄청 찬양을 받으시니까요. ‘그러나 사안을 탐구하여 찾아내는 것은 왕들의 영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각각 왕들과 제사장들로 부르셨는데, 우리의 영에는 뭐냐? 이런 것들을 탐구해서 하나씩 찾아내는 거예요. 그것도 하나님이 허락을 하셨어요. “자, 이건 보물창고다. 찾아봐.” 잠언 2장에서 보물을 찾듯이, 금을 찾듯이 은을 찾듯이 소리를 질러 가면서 열심히 보물을 캐 봐. 그래서 캐내면 그 사람에게 영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3) 예언이 성취될 때 계시는 명확해진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복음 20:9

이는 “그가 반드시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나야만 하리라.” 한 성경 기록을 그들이 아직 몰랐기 때문이더라.


그리고 미리 하신 예언 조차도요. 예언만 가지고는 사람들이 잘 이해를 못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가장 이해가 잘 될 때는 언제예요? 결국은 성취될 때 명확해지죠. 구약 시대에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미처 이것이 메시아에 대한 예언인 줄 잘 몰랐었어요. 초림 때 이루어질지 몰랐던 것들도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것이 초림과 재림으로 나눠진다는 것도 몰랐어요. 그러다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장사되셨다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많은 것들이 명확해졌어요. 그리고 바울 서신을 통해서 또 명확해진 것들이 많이 있죠. 요한복음 20장 9절에 보면, 제자들조차도 ‘“그가 반드시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살아나야만 하리라.” 한 성경 기록을 그들이 아직 몰랐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직접 부활해서 이거야 라고 계속 알려주기 전까지는 미리 알려 줬어도 잘 못 알아들었다는 거예요.  


3) 예언이 성취될 때 계시는 명확해진다.

✔예시

[표준킹제임스성경]시편 22:16

이는 개들이 저를 둘러쌌기 때문이니이다. 사악한 자들의 집회가 저를 둘러막았나이다. 그들은 저의 두 손과 저의 두 발을 찔렀나이다.


시편 22편 16절에 이런 예언이 있어요. 지금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 바로 십자가가 그려져요. “아, 이것은 시편 22편의 메시아 예언 편이야. 예수님의 두 손과 두 발이 찔린 것은 십자가를 나타내고 예수님은 개들인 이방인들, 로마 병사들에게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찔리셨어.” 이런 것을 우리는 명확하게 알죠. 그런데 유대인들은 어렴풋이 아는 거예요. 그러니깐 자기들이 지금 십자가에 못 박고 있으면서도, 십자가에 못 박힌 메시아를 보면서도, 이것을 연상하지 못합니다. 지금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사람들도 시편 22편을 메시아에게 적용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처럼 성취된 것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명확하게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죠. 그러나 예언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그런 내용이 있다라는 건 아는데 연결을 잘 못하는 거예요.   


3) 예언이 성취될 때 계시는 명확해진다.

✔예시

[표준킹제임스성경고린도전서 2:8

이 지혜는 이 세상 통치자들 중에서는 아무도 몰랐노라. 이는 그들이 그것을 알았더라면 그들은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으려 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라.


고린도전서 2장 8절에 지혜는 예수님에 관한 것이죠. 만약에 빌라도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예수님이 정말 그런 분인 줄 알았더라면 십자가에 예수님을 못 박았을까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몰랐다는 거죠. 지금 이방인들 중에는 이 내용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도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해서 많이 들어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예언이 성취되면 훨씬 더 명확해져요. 우리 교회 시대의 유리한 점은 구약의 많은 예언들이 이미 성취된 것을 눈에 봤고 이미 메시아가 등장을 한번 했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를 통해서 이미 이루어진 것들은 초림, 아직 이루어진 않은 것들은 재림. 이런 식으로 나눠서 볼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그 당시 유대인들은 지금 우리가 아는 것처럼 초림, 재림이라는 단어를 몰랐어요. 그들은 메시아가 오신다는 것은 알았지만 메시아의 이름이 예수님이라는 것도 몰랐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직접 태어났을 때 마리아를 통해서 주신 이름이에요. 미리 예언되어 있던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하지만 예수라고 주로 불렀죠. 원래 계시된 이름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몰랐단 말이죠.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되었다 라는 겁니다.  


3) 예언이 성취될 때 계시는 명확해진다.

✔예시

[표준킹제임스성경]누가복음 24:25-27

그때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오, 어리석은 자들이요,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아, 그리스도가 마땅히 이런 일들로 수난을 겪은 후에 그의 영광 안으로 들어가야 하지 않겠느냐?” 그러고는 그분께서 모세와 모든 예언자들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기록들에서 자신에 관한 것들을 그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셨더라.


누가복음 24장 25-27절을 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이 나오죠. 정확한 명칭은 엠마우스로 가는 건데, 그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얘기합니다. ‘그때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오, 어리석은 자들이요,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아,’ 이 제자들이 주변에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말을 듣고도 안 믿었거든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책망하시는 거예요. ‘그리스도가 마땅히 이런 일들로 수난을 겪은 후에’ “먼저 초림 때는 수난을 겪어야 된다. 그리고 나서 ‘그의 영광 안으로 들어가야 하지 않겠느냐?”’ 고 순서를 알려 주시는 거에요. 예수님이 답답하셨겠죠?  이미 예언에 대해 많이 알려 줬는데도 모르니까요. 그런데 사람들은 잘 몰랐어요. 이해를 못했어요. 심지어 니고데모 조차도 밤중에 왔을 때, 예수님이 거듭남에 대해서 설명하시면서 “네가 다시 태어나야 된다.” 하니까 “그게 무슨 말입니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 나와야 된다는 말입니까?” 라고 했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답답해 하시면서 “네가 이스라엘의 스승이고 랍비로 가르치면서 그것도 모르느냐?” 하나님이 보실 때는 당연히 알아야 되는 것들인데 사람들이 뭐 성경 공부를 소홀히 했거나 또 그것을 더디 믿었거나… 등등의 이유로 정확하게 인지를 못하고 있으니까 답답하셨겠죠. 그런데 그게 성취가 되면 이미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아주 명확해지죠.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아담에게 주어진 계시

창세기 3:15


그래서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라는 것을 하나의 예시로 들어 볼게요. 아담에게 주어진 계시는 창세기 3장 15절에 있습니다.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아담에게 주어진 계시

✔ 여자의 씨로 오실 메시아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3:15

또한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또 너의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내가 적개심을 두겠노라. 그 여자의 씨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


뭐가 등장하냐? 일단은 선악과를 먹지 말아야 되는데 먹었죠. 먹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셨어요. ‘또한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뱀에 대해서 지금 얘기하시는데 ‘또 너의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내가 적개심을 두겠노라. 그 여자의 씨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 우리는 지금 이것을 아주 잘 알아요. “여자는 씨가 없는데 씨를 언급한 것으로 보아 이것은 처녀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이 여자의 씨가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신다다니 여자의 씨는 메시아구나!” 지금 우리는 이것을 알고 있죠? 지금은 이미 다 성취된 부분이니까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성취하신 것을 알아요. 그런데 일단 아담부터 주어진 계시는 “아, 누군가 여자의 씨로 오실 텐데, 그분은 사탄의 머리를 부수실 거구나. 인간을 타락으로 빠지게 하고 죄를 짓게 만든 그 원수, 그 뱀을 상하게 하실 분이 오겠구나. 그녀의 씨로 오시는구나.” 이렇게 막연하게 알았겠죠. 그녀의 씨에 대해서 아담에게 최초로 주어졌으니까 창세기 3장 이전에는 계시가 없었던 거죠.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계시

✔ 아브라함의 씨로 오실 메시아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17:7

그리고 내가 영원한 언약으로 나와 너와 너의 뒤를 잇는 너의 씨 사이에 그들 대대로 나의 언약을 확립하겠으니, 너에게 그리고 너의 뒤를 잇는 너의 씨에게 한 하나님이 되고자 함이라.


그러다가 창세기 17장 7절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또 무엇을 알려 주시느냐? ‘너의 씨’ 부분, 메시아께서 아브라함의 씨로 오실 것을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통해서 얘기했어요. 아까 창세기 3장 15절은 아담과의 언약입니다. 메시아가 여자의 씨로 오신다고 했고 여기 창세기 17장 7절에서는 메시아가 아브라함의 씨로 오실 것이라는 것이죠.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계시

✔ 아브라함의 씨로 오실 메시아

[표준킹제임스성경] 갈라디아서 3:16

이제 그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의 씨에게 하신 것이라. 그분께서 많은 이들에 대하여, “그리고 씨들에게”라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한 명에 대하여, “그리고 너의 씨에게”라 말씀하시니, 이 씨는 그리스도시라.


그리고 갈라디아서 3장 16절에서 ‘“그리고 너의 씨에게”라 말씀하시니, 이 씨는 그리스도시라.’ 왜 수많은 자손들이 있었는데 “씨들”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단수로 “씨”라고 말씀하셨느냐? 직접적이고 교리적인 대상이 그리스도이시라고 설명해 주시는 거죠. 이것 외에도 다윗에게 주어진 계시가 있습니다. 사무엘하 7장에서 다윗에게도 “너와 너의 씨에게 내가 영원한 왕국을 주겠노라. 이렇게 약속하셨어요. 이것을 통해 볼때 메시아에 대해서 점점 윤곽이 뚜렷해 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의 씨가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는 분, 그 정도로 알았다가, 나중에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이 땅에 왕국을 세우실 분, 이제 다윗의 언약을 통해서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셔서 왕국을 확립하실 분이구나. 이렇게 명확하게 점점 알아가는 거죠. 그러면 역으로 다윗이 알았던 것을 아브라함이 알았을까요?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알았던 것을 아담이 알았을까요? 그렇지 않다라는 거죠. 계시는 점점점점 더 축적이 되어 갑니다.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모세에게 주어진 계시

욥기 + 모세오경


예를 들면 모세에게 주어진 계시는, 모세보다 먼저 기록된게 욥기니까 욥기 + 모세오경이 모세에게 주어진 계시에요. 욥보다는 모세가 더 많이 알았겠죠. 왜냐면 욥이 알았던 핵심적인 것은 하나님께서 욥을 통해 적게 하셨으니까요. 모세는 욥기도 알았으니까 욥에게 계시된 것뿐만 아니라 자기에게도 계시된 것을 추가로 알게 된 거예요.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모세에게 주어진 계시

✔ 모세와 같은 예언자로 오실 메시아

[표준킹제임스성경] 신명기 18:15

주 너의 하나님께서는 너의 한가운데서와 너의 형제들 한가운데서 나와 같은 한 예언자를 너에게 일으켜 세우실 것이라. 너희는 그에게 경청할지니라.


그래서 신명기 18장 15절을 보면, 모세는 특히 메시아에 대해서 어떤 계시를 받았냐? “메시아는 나와 같은 예언자로 또 오실 거구나!” 모세는 어마어마한 예언자였어요. 온갖 기적과 표적을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구해낸 대단한 예언자이자 지도자였어요. 그런 사람이 또 올 거라는 거죠. 여호수아 이래로 그런 사람이 안 나왔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그 예언자시죠.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수님 보고 “네가 오셔야 될 그 예언자냐?” 이렇게 묻습니다. 신명기 18장15절을 보고서 질문한거죠?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다윗에게 주어진 계시

욥기, 모세오경, 사사기 + 다윗의 언약


다윗에게 주어진 계시는, 욥기, 모세오경, 여호수아, 사사기, 그 다음에 다윗의 언약까지 추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됩니다.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다윗에게 주어진 계시

✔ 다윗의 씨로 오실 메시아

[표준킹제임스성경] 사무엘하 7:12-13

그리고 너의 날들이 차서 네가 너의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 내가 너의 뒤를 잇는 너의 씨를 세우겠으니, 그 씨는 너의 내부에서 나올 것이요, 내가 그의 왕국을 확고히 세우겠노라. 그가 나의 이름을 위하여 집을 지어 줄 것이요, 내가 그의 왕국의 보좌를 영원토록 확고하게 세우겠노라.


그래서 다윗의 언약에서 너의 씨를 ⋅⋅⋅ 내가 그의 왕국의 보좌를 영원토록 확고하게 세우겠노라.’ 이 부분이 다윗에게 계시가 되었던 거죠.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열두 사도들에게 주어진 계시

구약 + 사복음서


열두 사도들에게 주어진 계시는 욥, 모세, 다윗, 그 외 예언자들에게 주어진 모든 계시 + 사복음서, 예수님이 3년 반 사역한 것까지 입니다. 12사도들은 앞에 계시된 모든 것을 알고 거기다 추가로 구약의 예언들 아주 상세한 부분들까지 성취된 것을 알게 됩니다.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열두 사도들에게 주어진 계시

✔ 새 유언 언약을 이루시는 메시아

[표준킹제임스성경] 마가복음 14:24

“이것은 많은 이들을 위하여 흘려지는 새 유언 언약에 속한 나의 피니라.”


그래서 마가복음 14장 24절에 보면 ‘“이것은 많은 이들을 위하여 흘려지는 새 유언 언약에 속한 나의 피니라.”’ 예수님의 피가 새 유언 언약의 피라는 계시를 얻게 됩니다. 그 전에 구약에서는 몰랐던 것들이에요. 이런 것들을 알게 되었고요.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사도 바울에게 주어진 계시

구약, 사복음서, 사도행전 + 바울서신들


사도 바울 같은 경우에는 구약, 사복음서, 사도행전 + 바울 서신들, 이런 것들을 알게 되는 거죠. 그래서 다윗은 사도바울이 알았던 것을 몰랐어요. 아브라함도 사도 바울이 알았던 걸 몰랐어요. 심지어 12사도들도 바울이 알았던 걸 몰랐습니다. 나중에 바울이 알려주죠. 그렇게 계시는 점점 쌓여갑니다.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사도 바울에게 주어진 계시

✔ 그리스도 안으로 이방인을 부르시는 메시아

[표준킹제임스성경] 에베소서 3:5-6

그것은 다른 시대들에서는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니, 지금 그분의 거룩한 사도들과 예언자들에게 성령으로 말미암아 계시된 것처럼 알려지지 않았느니라. 그것은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동료 상속자들이 되고 같은 몸에 속하게 되며 그분의 약속의 동참자들이 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다른 시대들에서는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바울을 통해서 사도들과 다른 예언자들에게 전달해 주셨고 또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한 몸이 되고 ‘동료 상속자들’⋅⋅⋅ 동참자들이 된다는 것이라.’ 이 것을 신비라고 하거든요. 바울에게 그리스도의 몸의 신비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무슨말이냐면, 구약에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계시가 전혀 없었어요. 어떻게 그리스도라는 분이 오셔서 그 몸안에 믿는 모든 사람이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다 들어가서 한 몸이 될 수 있는가? 사실 메시아는 삼위일체 중 하나잖아요? 그 분의 몸은 육체적인 몸이 아니고 영적인 몸이죠? 그 몸 안에 우리가 다 들어가서 한 몸이 되고 뼈와 살의 일부가 되고 지체가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주와 결합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한 영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정말 어마어마한 놀라움이거든요? 그래서 신비라고 합니다. 이런 것들이 바울에게 주어진 겁니다.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다니엘서 12:4

그러나 오, 다니엘아, 너는 그 끝이 오는 때가 이르기까지 그 말들을 닫고 그 책을 봉인하라. 많은 이들이 이리저리 달릴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다니엘서 12장 4절.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은 너무 비슷해서 ‘다니엘서를 구약의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을 신약의 다니엘서’, 이렇게 부르는 경우도 있거든요. 다니엘서 맨 마지막장에서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너는 그 끝이 오는 때가 이르기까지 그 말들을 닫고 그 책을 봉인하라. 많은 이들이 이리저리 달릴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그래서 그 책을 봉인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아직은 끝이 안왔으니까 봉인해 놓아라. 그리고 많은 날들이 남았다고 알려 주십니다.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계시록 5:2,5

그런 다음에 힘센 천사가 큰 목소리로 공포하기를, “누가 그 책을 펼 자격이 있으며 그것의 봉인들을 뗄 자격이 있는가?” 하는 것을 내가 보았더라. 그러자 그 장로들 중 한 명이 나에게 말하기를, “울지 말라. 보라, 유-다 지파의 사자요, 다윗의 뿌리가 그 책을 열고 그것의 일곱 봉인들을 떼기 위하여 승리하셨도다.” 하였더라.


그런데 요한계시록에 보면 ‘그런 다음에 힘센 천사가 큰 목소리로 공포하기를, “누가 그 책을 펼 자격이 있으며 그것의 봉인들을 뗄 자격이 있는가?”’ 하면서 책을 제시해요. 그런데 일곱 봉인으로 봉인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5절로 넘어갑니다. ‘그러자 그 장로들 중 한 명이 나에게 말하기를, “울지 말라. 보라, 유-다 지파의 사자요, 다윗의 뿌리가 그 책을 열고 그것의 일곱 봉인들을 떼기 위하여 승리하셨도다.”’ 그러면서 계시록의 이 뒤의 내용은 봉인을 하나씩 하나씩 떼서 알려줘요. 다니엘이 몰랐던 것과 다니엘이 봉인해뒀던 것들이 요한계시록에는 열어서 보여주는 거죠. 다니엘 때와는 시대가 다르죠? 하나님께서 점점 더 많이 알려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다니엘을 통해서도 계시록에 있는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지만 또 계시록이 있기 때문에 다니엘서의 내용이 아주 선명해집니다. 그런 식으로 하나님께서는 점점 뒤로 갈수록 더 많이 알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점진적인 계시의 법칙

구약은 신약의 전제가 되며, 신약은 현 교리의 기준이 된다. 신약을 기준으로 구약을 교훈으로 삼는다.


그래서 구약은 신약의 전제가 되죠. 그리고 신약 성경은 교회 시대의 교리의 기준이 됩니다. 특히 바울 서신이 그렇죠? 그래서 구약은 이미 이루어진 신약에 있는 것들을 통해서 많은 그림(or 예표)들로 구약을 이해할 수 있게 돼요. 또 많은 교훈들을 받을 수 있고 원리를 이해하고 하나님이 미리 그려 놓으신 그림을 파악하게 됩니다. 신약을 몰랐던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요셉이 그렇게 형제들에게 고난받고, 은으로 팔리고, 등등. 이런 것들을 그냥 실제 사건으로만 알았는데 나중에 신약 시대에 봤더니 실제 사건일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예표였던 거예요. 형제들에게 배반당하고, 돈으로 팔려가고 그러다가 나중에 이인자가 돼서 높여지고, 종으로 노예가 됐다가, 결국은 올라가고, 요셉의 신실한 것들까지 다 그림이었던 거예요. 또 야곱의 사다리라던지, 그런 것들이 다 예수님의 예표였고요. 반역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켜서 놋뱀을 만들어 가지고 “이것을 보면 살리라.” 그런데 조건이 “보기만 하면 산다.”라고 했던 것도 예수님이 요한복음 3장에서 알려 주셨어요. “내가 놋뱀처럼 돼야 된다.” 놋뱀도 예수님의 예표였던 거예요. 그런 그림들이 이제 다 드러납니다. 또 ‘예표론’이 있는데 이 것은 우리가 구약을 이해하면 신약을 더 밝히 알게 되는 또 하나의 길이 되는 거에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구약과 신약을 상호보완적으로 점점점 더 자세히 알게 해 주십니다.


4) 예언과 지식은 축적되면서 명확해진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다니엘서 12:4

그러나 오, 다니엘아, 너는 그 끝이 오는 때가 이르기까지 그 말들을 닫고 그 책을 봉인하라. 많은 이들이 이리저리 달릴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지금 마지막 때는 지식이 계속 증가해요. 그리고 여러분이 지금 공부하고 배우는 것들을 통해 모세나 다윗, 심지어는 12사도들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되면서 더 선명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가까운 날들에 살고 있기 때문에 점점점 더 우리에게 명확하게 보여지게 됩니다.

   

희생 제물에 대한 계시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2:16-17

그러고 나서 주 하나님께서 그 남자에게 명령하시어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너는 동산의 모든 나무마다 그것에서 나는 열매를 값없이 먹을 수 있느니라. 그러나 선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먹지 말라. 이는 네가 그것에서 나는 것을 먹는 그날에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기 때문이라.

ㅡ 죄를 지었을 때의 처치가 계시되지 않음


희생제물에 대한 계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전제된 원칙들을 설명하면서 한 두개씩 예를 들긴 했는데요. 창세기 2장 16-17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금단의 열매, 선악과를 먹지 말라 하셨잖아요? ‘선악의 지식의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먹지 말라. 이는 네가 그것에서 나는 것을 먹는 그날에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그런데 결국은 먹었죠.  


희생 제물에 대한 계시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2:17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기 때문이라.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3:21

주 하나님께서 아담을 위하여 또한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들로 된 웃옷들을 만드시어 그들을 입히셨더라. 

ㅡ 동물의 죽음을 의미하는 가죽 옷들


그래서 죽게 되었고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무화과 잎으로 자기를 가렸던 그들에게, 여기서 영어로 apron이 나오죠? 하나님이 나타나시니까 자신들이 부끄러워서 급하게 무화과 나무 잎으로 앞만 가린 거에요. 에이프런이 영어로 앞치마인데 뒤를 가릴 틈이 없었서 앞치마를 만들어서 앞만 가렸어요. 그랬다가 하나님께서 그걸로는 죄를 못 덮는 것을 알려 주시고 동물의 희생을 통해서 가죽으로 된 웃옷들을 만드셔서 입히셨습니다. 그래서 “죄를 덮는 것은 반드시 희생이 따르는구나. 피가 흘려져야 죄가 덮어질 수 있구나.”라는 것을 여기서 알려줘요. 그 전에는 몰랐죠. 죄를 짓기 전에는 죄를 용서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어요. 죄를 짓고 나서 가장 먼저 알려주셨죠.       


희생 제물에 대한 계시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4

또한 아벨 자신도 자기 양 떼의 첫배 새끼들 중에서와 그것들의 살진 것들 중에서 가져왔더라. 이에 주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을 존중하셨더라.


그런 다음에 첫 자손들인 카인과 아벨이 나와요. 아벨은 ‘양 떼의 첫배 새끼들 중에서와 그것들의 살진 것들 중에서 가져왔더라.’이에 주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을 존중하셨더라.’ 아벨은 양떼 새끼, 어린 양을 가져와서 바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제물을 존중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셨던 거죠.

 

희생 제물에 대한 계시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4:3,7

⋅⋅⋅카인이 지면에서 나온 열매 중에 주께 바칠 제물을 가져왔더라⋅⋅⋅ 만일 네가 제대로 행한다면, 네가 받아들여지지 않겠느냐? 그러나 만일 네가 제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죄가 문 앞에 있느니라⋅⋅⋅


그런데 카인은 분명히 땅이 저주 받으리라 했는데 이 땅에서 저주 받은 열매 중에 주께 바칠 제물을 가져왔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안 받으셨어요. 그래서 카인이 막 열받아서 “왜 아벨 것만 받고 제 것은 안 받아 주십니까?” 이렇게 따지니까 하나님께서 네가 제대로 행한다면, 네가 받아들여지지 않겠느냐?’ “네가 지금 열매를 바친게 잘못된 거다. 내가  분명히 너의 아버지를 통해서 알려준 것은, 피를 흘려야 사면이 있고, 죄를 덮으려면 피가 흘려져야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아벨은 어린양을 바쳐서 내가 그 희생제물을 존중했는데 너는 그걸 옆에서 보고도 왜 땅의 열매를 바치느냐? 내가 바치라는 대로 제대로 해라.” 그런데 카인은 하나님이 일러 주신대로 제대로 행하지 않고 그냥 동생을 시기해서 죽였습니다. 더 명확해졌죠? 아담 때도 분명히 알려 주셨지만 카인과 아벨 때는 더 분명히 보여 주셨죠? “아벨의 제물을 내가 받았다. 이런 제물로만 받겠다.”  

 

희생 제물에 대한 계시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8:20

그러고 나서 노아는 주께 제단을 쌓았더라. 그리고 각각의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각각의 모든 정결한 날짐승 중에서 번제물들을 취하여 제단 위에 바쳤더라.


창세기 8장을 보세요. 노아는 정결한 짐승과 불결한 짐승으로 나눕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번제물을 드릴 때 정결한 짐승으로 드려요. 어떤 짐승이 정결한지 어떤 짐승이 불결한지 노아는 알았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정결한 짐승을 드립니다.


희생 제물에 대한 계시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12:7

이윽고 주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시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지역을 너의 씨에게 주겠노라.” 하셨느니라. 이에 거기에서 그가 자신에게 나타나신 주께 제단을 쌓았더라.


아브라함도 주께 제단을 쌓아서 하나님께 희생 제물을 드립니다. 이런 식으로 분명히 인지를 한 거예요. “아, 하나님께서는 희생 제물을 원하시는구나.”


희생 제물에 대한 계시

번제물

화평제물

음식제물

음료제물

죄제물

주 앞에 흔드는 제물 등


그리고 나서 율법에 가면 아주 상세하게 온갖 제물들이 쫙 나옵니다. 상세한 율법을 통해서 구체적인 방식까지 얘기를 하십니다. 그런데도 이 모든 것은 완벽하지 않은 불완전한 제물이었어요. 단지 예수님을 나타낼 뿐이었어요.


희생 제물에 대한 계시

[표준킹제임스성경] 히브리서 10:10

그 뜻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한 번에 완전하게 드려짐을 통해 우리가 성결하게 구별되는도다.


히브리서 10장 10절, 이제 완벽한 제물이 되신 예수님이 오셨죠. ‘그 뜻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한 번에 완전하게 드려짐을 통해 우리가 성결하게 구별되는도다.’ 예수님은 자주 드려질 필요가 없이 한 번에 완벽하게 드려져서 모든 죄를 제거하실 수 있는 제물로 나타나셨던 겁니다. 이것을 구약 시대 사람들은 몰랐다는 거예요. 그것을 그들에게 알려주신 적이 없어요. 그러니 모르는 것을 어떻게 믿고 실행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죠? 그때는 그게 한계였고 그것이 진리였습니다. 


ㅡ계시된 만큼 요구하신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신명기 1:39

이뿐만 아니라 너희가 먹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던 너희의 어린것들과, 그날에 선악 간에 지식이 없던 너희의 자녀들, 그들은 거기로 들어가리니, 내가 그들에게 그곳을 주겠으며 그들은 그곳을 소유하리라.


그렇기 때문에 점점 계시가 축적이 되어 가면서 점점 많은 것들을 상세하게 알게 된 겁니다. 그럴 때 우리가 주의해야 되는게 하나님께서는 계시된만큼 또 우리가  많이 아는만큼 요구하신다는 겁니다. 신명기 1장 39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이뿐만 아니라 너희가 먹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던 너희의 어린것들과, 그날에 선악 간에 지식이 없던 너희의 자녀들, 그들은 거기로 들어가리니, 1세대는 약속의 땅으로 못 들어갔어요. 왜 못 들어갔죠? 분명히 하나님께서 “그 땅을 주겠다.” 약속하셨어요. 그런데 안 믿었죠. 거인들 보고 불신했고 하나님 탓을 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1세대는 뺑뺑이 돌리시고 안 들여 보내셨어요. 어린 것들과 그날에 선악 간에 지식이 없던 너희의 자녀들, 그들만 거기로 들어가게 해주시겠다고 했어요. 2세대들이 들어가게 됐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어린 아이들은 지옥에 가지 않는다라고 하는 하나의 근거가 되는 구절이기도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선악에 대한 지식이 없어요. 그것을 알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책임을 물으시지 모를 때는 책임을 묻지 않으십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누가복음 12:48

그러나 그의 뜻을 몰라서 채찍들로 맞을 만한 짓들을 저지른 자는 채찍들로 적게 맞으리라. 이는 누구든지 많이 주어지는 자에게는 많이 요구될 것이요, 사람들이 많이 맡긴 자에게는 그들이 더 많이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라.


누가복음 12장 48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마지막 때는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알려 주십니다.  제 생각엔 그래요. 이 시대가 너무 악하니까, 세상이 점점 강해지죠. 악도 점점 강해지고요.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이 성경의 진리도 점점 더 많이 알려 주시는 거 같아요. 그만큼 여러분의 책임도 많아진다라는 거에요. 그런데 감사한 거는 여러분이 모르고서 잘못 가르치거나 또 모르니까 잘못할 수도 있었던 많은 것들을 여러분께는 책임을 안 물으신다는 거예요. 이것은 여러분이 잘못된 헛된 일을 하지 않고 또 심지어는 거짓 교리를 가르치지 않고 바르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하시는 겁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계시록 2:24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며 티아티라에 있는 나머지 사람들, 곧 이 교리를 가지고 있지 아니하고 그들이 말하는 대로 사탄의 깊은 것들을 모르는 자들 모두에게 말하노니, 내가 너희에게 다른 부담은 아무것도 지우지 아니하겠노라.


그래서 계시록 2장 24절을 보면. 우리가 잘 모르면 그때 주어진 것들만 충실히 하면 돼요. 그래서 여러분이 성경을 개인적으로 배울 때도 이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를 알았어요. 일단 그것을 실행하셔야 돼요. 그리고 잘 소화하세요. 그리고 다음 것을 배워요. 또 실행하고 소화하세요.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실행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의 절정

[표준킹제임스성경] 고린도전서 13: 9,12

이는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우리가 부분적으로 예언하기 때문이라⋅⋅⋅이는 지금 우리가 유리를 통하여 희미하게 보기 때문이라. 그러나 그때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할 것이라.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느니라. 그러나 그때는 바로 나 또한 알려진 것같이 내가 알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의 절정에 대해서 두 세 구절을 소개해 드리면서 결론을 맺겠습니다. 바울이 지금 교회 시대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부분적으로 안다.’고 말해요. 지금 성경 66권이 다 주어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아직도 부분적으로 안다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부분적으로 예언하기 때문이라⋅⋅⋅이는 지금 우리가 유리를 통하여 희미하게 보기 때문이라.’ 성경에서 유리가 뭐냐면? 야고보서를 보면은 성경이 유리 거울, 하나님 말씀도 유리 거울로 얘기하시잖아요? 지금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선명하게 보는게 아니라 유리를 통해 보듯이 본다는 거예요. 그래도 우리는 구약 시대 사람들 보다는 낫습니다. 왜냐하면 이 문맥에서 구약 시대 사람은 모세가 얼굴에 덮개를 썼던 것처럼 덮여져 있다고 하니까요. 우리는 그래도 덮개는 벗겨졌잖아요? 우리는 유리를 통해서 보는 겁니다. ‘그러나 그때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할 것이라.’ 그때는 완벽하게 정확하게 알게 될 거예요. 하나님과도 얼굴과 얼굴을 마주할 것이고 모든 진리를 그대로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느니라. 그러나 그때는 바로 나 또한 알려진 것같이 내가 알리라.’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래서 지금 재림과 관련해서 아직 성취되지 않은 예언들 있죠? 우리가 그래도 많은 것들을 알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가 추측의 영역에서 그쳐야 될 것들도 있고, 우리가 부분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왜냐면 아직 우리는 대환란 전에 살고 있으니까요. 우리에게는 주의 날이 완전히 성취되기 전이기 때문에 우리가 성경에서 알려주신만큼은 충분히 얘기할 수 있지만 그 외에 우리가 부분적으로 아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환란 끝에 예수님이 오시고 천년왕국이 오면 그때는 더이상 성경공부가 없어요. 성경 교사도 없어요. 다 이제 계시되니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의 절정

[표준킹제임스성경] 히브리서 8:11

그리고 그들이 말하기를, ‘주를 알라.’ 하면서 각 사람마다 자기 이웃을 가르치는 일이 없을 것이며 각 사람마다 자기 형제를 가르치는 일도 없으리라, 이는 가장 낮은 자부터 가장 위대한 자까지 모두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


히브리서 8장 11절에 보면요. 이제 예수님이 오시면 이스라엘과 맺을 새 언약이 있습니다. 우리와 이미 맺으신 새 유언 언약이 있는데 여기서는 재림때 이스라엘과 맺을 새 언약을 말합니다. 천년왕국 때는 예수님이 계세요. 예수님께 배우면 돼요. 그래서 하나님을 알고 지식을 배우려면 예루살렘에 가서 예수님께 직접 배웁니다. 다른 성경 교사는 이제 없습니다. 지금은 예수님이 안 계시니까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대로 성경 교사들이 전국 곳곳에서 조금씩 조금씩 알려 주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제 예수님이 계시면 성경 교사가 더 이상 필요치 않겠죠. 그때는 오히려 가르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하나님을 다 알게 해 주세요. 천년왕국 때는 성경에 기록된 거의 모든 것들이 이미 다 이루어진 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의 절정

[표준킹제임스성경] 하박국 2:14

이는 물들이 바다를 덮음같이 땅이 주의 영광의 지식으로 가득찰 것이기 때문이라.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시죠. 이는 물들이 바다를 덮음같이 땅이 주의 영광의 지식으로 가득찰 것이기 때문이라. 아멘. 이제 하나님 지식에 대해서 완전히 가득 차거든요. 히브리서 8장에 보면은 심지어 하나님의 명령이 가슴 판에 기록될 거라고 그랬어요. 지금은 여러분이 배워도 배워도 나이가 들면 까먹잖아요. 성경암송 했다가도 까먹고 아무리 젊은 사람도 한번 암송한거 계속 기억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아예 마음에 기록해 버리신대요. 그때는 계시의 절정입니다. 계시의 절정은 초림 때도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어마어마한 계시가 나타났어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재림 때는 그 계시의 완성체이신 예수님이 오실 거예요. 그러면 그때는 더 이상 성경 공부가 필요없습니다. 그런데 그 전 시대가 바로 우리가 사는 시대에요. 우리는 지금 대환란 전에 그 짧은 시간에 살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께서 완성체로 오시는 그 계시의 절정이 오기 전에 살고 있는 거라 그때까지는 우리가 아는 많은 것들을 전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성경 공부를 하면서 이 원칙을 가지고 자신에게 한번 비춰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착각을 하시면 안 되는 게 지금 여러분에게 당연한 것이 구약 때에도 당연했다라고 생각하시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이해하고 보면 성경이 훨씬 더 명확하게 보일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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