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성경공부 자료] 성경해석학 세부 사항의 법칙

  • 작성자 사진: 갈보리침례교회 바이블빌리버
    갈보리침례교회 바이블빌리버
  • 2024년 4월 17일
  • 27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4년 5월 1일

24.04.17.

[성경공부 자료] 성경해석학 세부 사항의 법칙_신천지, 동방의 번개, 하나님의 교회의 공통 오류 분석






세부사항의 법칙

신천지,동방의 번개, 하나님의 교회의 공통 오류 분석

“불확실한 구절 위에 교리를 세우지 말라.”


오늘 보실 성경 해석학 부분은 세부 사항의 법칙입니다. 지난 번 점진적 계시의 법칙에 대해서 우리가 살펴봤습니다. 하나님께서 점차적으로 점점 시대가 지나가면서 자세하게 계시해 주신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오늘 세부 사항의 법칙은요, 이것과도 연결이 돼 있으면서 아주 구체적인 중요한 법칙입니다. 이 세부 사항의 법칙 정의를 좀 알려드릴 텐데요. 이 법칙을 잘 알면 왜 이단이 이상한 교리들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이 거기에 휩쓸리는지 그 부분들을 알면 어떤 이단이 앞으로 계속 생겨나도 이 부분들은 쉽게 지적을 할 수 있고 또 누구한테도 우리가 속지 않을 수 있다라는 것을 알려 줄 수 있고요. 성경을 해석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원칙이 됩니다. 특히 오늘은 세부 사항의 법칙을 해가면서 어떤 것들을 설명해 드릴 거냐면 신천지,동방의 번개, 하나님의 교회의 공통된 오류들 분석을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방의 번개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신천지랑 비슷한 종류의 교단(or이단)인데 요즘 신흥세력으로 뜨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불확실한 구절 위에 교리를 세우지 말라. 입니다. 


세부사항의 법칙

The Law of Subsequently Added Details

계시들과 세부 사항들은 시간이 가면서 성경에 점진적으로 주어진다. 그러므로 결코 명백한 본문을 모호한 본문으로 해석하지 말며, 완전한 본문을 불완전한 본문으로 해석하지 말라.

more revelation and details will be given to people as time goes by in the Bible. Never interpret a clear passage by an under passage. or a complete passage by an incomplete passage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한면요. The Law of Subsequently Added Details에요. full name은 점차적으로 추가적으로 추후에 더해지는 세부 사항 이란 뜻이에요. 그래서 성경을 보면요. 딱 한 구절만 보지말고 성경 전체에서 어떠한 세부 사항을 더해서 알려 주는지를 잘 봐야 돼요. 예를 들면, ‘계시들과 세부 사항들은 시간이 가면서 성경에 점진적으로 주어진다.’라는 것은 우리가 점진적인 계시의 법칙을 봤죠? 그런데 꼭 시간 뿐만 아니라 성경 곳곳에 비슷한 내용을 말해 놓은 것들이 있어요. 아니면 같은 문맥인데 다른 구절들이 일부러 하나님께서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일부러 흝어 넣으셨어요. 그럼 짝들이 있습니다. 그것들 하나하나 맞춰가면서 성경이 전체적으로 진술하는 그런 온전한 진술을 찾아내야 돼요. 부분적인 진술로 하면 안 된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명백한 본문을 모호한 본문으로 해석하지 말며, 완전한 본문을 불완전한 본문으로 해석하지 말라.’ 아주 중요한 원칙입니다. 성경에 보면요. 이미 완전한 진술을 해놓은 본문이 있어요. 그리고 아주 명백한 본문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된다. 아주 명확한 부분이 있죠. 자, 그렇게 명백하게 성경에서 이미 확고해진 그런 부분들을 가지고 모호한 부분이 있고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은 이 거울에 비춰서 해석을 해야지 역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구절 또 그것만 가지고는 모호하거나 불완전한 구절을 가지고 완전한 구절을 뒤바꿀려고 하고 명백한 구절을 뒤바꿀려고 해서는 안 된다라는 거에요. 모든 이단들이 여기서 출발합니다. 모호하게 문맥과 벗어나서  또 모호하게 불완전한 진술을 가지고 자기들에게 적용을 시킨 다음에 그것들 가지고 완전한 진술을 뒤바꿔 버려요. 이것이 문제인데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을 드려야 좀 이해가 될 거 같아요. 


세부사항의 법칙

결코 명백한 본문을 모호한 본문으로 해석하지 말며, 완전한 본문을 불완전한 본문으로 해석하지 말라.

-> 더 자세한 세부사항이 있는 구절들을 기준으로 해석할 것

여호와의 증인, 로마카톨릭등 주요 이단 교리들은 모두 모호한 구절을 교리로 삼는 오류에서 비롯됨

“불확실한 구절 위에 교리를 세우지 말라.


거의 모든 이단들은 다 이런 식으로 성경을 해석을 합니다. 그럼 먼저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으로 신천지와 관련된 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사항의 법칙

[표준킹제임스성경] 잠언 9:1, 24:4

지혜가 그녀의 집을 건축하였나니, 그녀는 자신의 일곱 기둥들을 깎아 만들었도다⋅⋅⋅그리고 지식에 의하여 방실들이 보배롭고 기븜을 주는 모든 재물들로 채워지리라.


하나의 집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다양하다. 기초가 되는 요소, 기둥이 되는 요소, 지붕이 되는 요소, 장식이 되는 요소 등


잠언 9장 1절과 24장 4절을 보면요, ‘지혜가 그녀의 집을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혜를 의인화해서 여성으로 표현하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혜를 사랑하라 품으라. 누이처럼 여겨라. 이렇게 가까이 두라고 의인화를 해서 표현을 합니다. 그런데 집을 건축을 하는데 그녀는 자신의 일곱 기둥들을 깎아 만들었다라고 합니다. 지혜가 건축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우리가 집을 지을 때도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먼저 기반이 ,foundation 이죠. 기초, 기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은 기둥들입니다. 기둥들이 잘 박혀 있어야 그 다음에 또 무언가를 얹고 그 다음에 세부적인 것들로 공사를 해 나갈 수 있어요. 지금 저희 건물에도 커다란 기둥들이 있죠. 이 기둥들은 아무리 리모델링해도 건드려서는 안 되는 기둥들이죠. 기둥들이 있어야 집이 세워지죠. 또 집은 ‘지식에 의하여 방실들이 보배롭고 기쁨을 주는 모든 재물들로 채워지리라.’ 방실들은 영어로 chambers, 그냥 room이 아닙니다. 이 방실들이 보배롭고 기쁨을 주는 모든 재물들로 채워진다고 돼 있어요. 자 뼈대를 먼저 기둥들로 세우고 나면 그 다음에 세부적인 것들은 방들을 어떻게 채우는지 또 장식을 어떻게 하든지에 관해서 우리가 자유롭게 할 수 있죠. 그러면 이 집을 비유로 들면, 성경이 유기적인 책이거든요. 서로 연결돼 있는 책인데 이 성경에 보면 기둥 역할을 하는 구절들이 있어요. 우리에게 핵심 교리들이죠.  부활에 관해서든지 아니면 구원, 구원자, 한 하나님, 삼위일체에 대해서라든지 이런 기둥과 같은 교리들이 있어요. 그 외에도 창문 역할을 하는 구절이 있고요. 또, 벽, 가구, 장식, 또 그 안에 있는, 아름다운 재물들 역할을 하는 구절들이 있겠죠? 어떤 것은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장식 역할을 하는 구절도 있고 창의 역할을 하는 것도 있죠. 다 필요합니다. 그런데 다 기둥역할을 하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먼저 기둥들을 확실히 한 다음에 이 기둥들을 가지고 세부적으로 성경을 봐야 된다라는겁니다.    


킹제임스성경의 구분

[표준킹제임스성경] 누가복음 24:44

⋅⋅⋅모세의 율법예언서들시편들⋅⋅

구약의 주요 내용

모세오경: 율법시대의 교리

역사서 : 실제 역사의 교훈

시가서 : 지혜, 영적 교훈, 예언

예언서 : 하나님의 심판과 예언

성경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구약을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들과 시편들, 이 세 부분으로 나누셨습니다. 모세오경은 율법 시대의 교리입니다. 하나님께서 법으로 율법시대에 주신 거예요. 그 다음에 역사서는 실제 역사와 교훈이 주를 이루고 있고요. 그 다음에 시가서는 지혜, 영적 교훈, 예언이 가득차 있죠. 그런데 이 역사서랑 시가서를 합쳐서 하나님께서 시편들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예언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예언에 대해서 주의 날에 대해서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자 요런 부분들이 구약의 주요 내력인데 제가 왜 이걸 말씀드리냐면? 모세오경같은 경우에는 너무나 명확한 구약시대 이스라엘의 교리에요. 기둥과 같은 것들입니다. 그런데 역사서는 실제 역사이고 교훈이기 때문에 교리가 많이 나오지 않아요. 그리고 시가서 같은 경우에는 지혜를 얻고 영적 교훈을 얻기에 좋죠. 그리고 주로 예언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지금 현재의 기둥들이 아니에요. 기둥들을 잘 세우고 난 후에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예언을 다루고 있습니다. 예언서도 마찬가지고요.  


신약의 주요 내용

사복음서⋅사도행전 : 예수님과 사도들의 행적

바울서신 : 교회 시대의 교리

일반서신 : 환란 시대의 교리와 예언


신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복음서나 사도행전 같은 경우는 예수님과 사도들의 행적과 역사이기 때문에 주로 스토리식이에요. 물론 예수님이 교리적인 내용을 다루긴 했지만 대부분은 예수님 십자가 전에 일어났던 일들로 신약에 적용하기가 힘들다고 했죠. 신약은 예수님의 십자가 이후라고 했으니까요.  그 다음에 바울서신은 교회 시대 교리에요. 우리에게 기둥과 같은 것이죠. 신약시대에 기둥과 같은 교리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일반 서신은 킹제임스 성경이 잘 나눴어요. 바울 서신처럼 교회 시대의 교리가 아니라 대환란 시대와 유대인들과 관련된 교리들과 예언들을 주로 다룹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것을 기둥으로 삼아야 되는지 바로 보이시죠? 네. 그런 다음에 적용들을 충분히 하는 겁니다. 우리가 설교를 들을 때는 구약을 많이 들어요. 요셉을 통해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배울게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기둥, 교리로 삼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아브라함처럼 아들을 바치라는 명령을 받은 것도 아니고 노아처럼 방주를 지으라는 명령을 받은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기둥으로 삼지는 않죠. 그걸로 성경을 해석하지는 않는다라는 거예요. 


[표준킹제임스성경] 누가복음 24:44

⋅⋅⋅모세의 율법예언서들시편들⋅⋅⋅

구약의 주요 내용

모세오경: 율법시대의 교리

역사서 : 실제 역사의 교훈

시가서 : 지혜, 영적 교훈, 예언

예언서 : 하나님의 심판과 예언

신약의 주요 내용

사복음서⋅사도행전 : 예수님과 사도들의 행적

바울서신 : 교회 시대의 교리

일반서신 : 환란 시대의 교리와 예언


폴리시안 Paulician

7세기 경

로마 카톨릭에게 박해받았던 바이블빌리버의 명칭


그래서 초기에 우리 바이블빌리버들을 로마카톨릭에 맞섰는데, 로마카톨릭은 자기들과 다르면 다 이단이라고 했죠? 그리고 심지어 죽이고 종교 재판하고 고문하고 불로 태우고 화형도 했습니다. 그런데 초기에 어떤 단체를 폴리시안이라고 이름을 짓고 이단이라고 단정했어요. 왜 그랬냐? 바이블 빌리버들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 믿던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바울 서신이 우리의 교리적 관점이라고 얘기를 하니까 “그럼, 너희는 폴, 바울을 따르는 얘들이구나.” 비웃기 위해서 폴리시안이라고 이름 붙인거에요, 그게 (우리 바이블빌리버들의) 하나의 정체성이 된거죠. 바이블빌리버들은 초기부터 계속 이런 식으로 특징(or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라는 겁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누가복음 24:44

⋅⋅⋅모세의 율법예언서들시편들⋅⋅⋅

구약의 주요 내용

모세오경: 율법시대의 교리

역사서 : 실제 역사의 교훈

시가서 : 지혜, 영적 교훈, 예언

예언서 : 하나님의 심판과 예언

신약의 주요 내용

사복음서⋅사도행전 : 예수님과 사도들의 행적

바울서신 : 교회 시대의 교리

일반서신 : 환란 시대의 교리와 예언


주요 이단 교리의 출처

마태복음, 사도행전, 요한계시록


그래서 보면요, 마태복음, 사도행전, 요한계시록, 히브리서, 이런 부분들에서 주요 이단들의 교리가 많이나오는데요. 왜냐면, 모호한 것에 먼저 교리를 만들어버리고 기둥을 거기다 세운 거예요. 그런 다음에 명백한 것을 뒤집어 엎어 버립니다. 사람들은 모호한 것에 교리를 세우니까 잘 모르거든요. 그러니까 이단들은 생소하고 신기하고 기상천외한 해석으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그것들을 역으로 사용해서 명백한 구절들을 뒤집는 방식입니다, 


세부사항의 법칙의 예시 - 결혼과 이혼과 재혼

[표준킹제임스성경] 누가복음 16:18

누구든지 자기 아내를 버리고 또 다른 이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라. 또한 누구든지 자기 남편에게서 버려진 여인과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라.


이혼하면 성당에 나갈 수 없나요? 긴급 진단/혼인장애

가톨릭 길라잡이 생활 속의 교회법 (53) 천주교는 이혼을 인정하지 않나요

천주교는 이혼을 인정하지 않지만 혼인무효를 선언합니다⋅⋅⋅ 사회적인 이혼을 혼인한 후에 이혼을 하여 소위 ‘돌아온 싱글’이 되는 것이라면, 교회의 혼인무효선언은 처음부터 혼인관계가 없던 ‘싱글’이었음읗 확인받는 것입니다⋅⋅⋅


쉬운걸로 예를 들게요. 누가복음 16:18, ‘누구든지 자기 아내를 버리고 또 다른 이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라. 또한 누구든지 자기 남편에게서 버려진 여인과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죠. 진리입니다. 그런데 간음과 이혼과 관련된 구절이 이것만 있는게 아니에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을 하나님께서 더 많은 구절들에서 말씀 하셨는데 요것만 가지고 교리를 세우면 카톨릭의 이런 교리가 됩니다. 이것은 제가 카톨릭에서 실제로 말하는 것들을 인용했는데요. 카톨릭 국가라고 불리는, 카톨릭이 거의 90%대 육박하는 필리핀과 많은 남미 국가에서도 실제로 법으로 제정돼 있는 것들입니다. 필리핀에서는 이혼하면 사실상 성당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왜냐면 카톨릭은 모든 형태의 이혼을 다 거부하고 금지해요. 어떤 이유에서든 이혼은 절대 하면 안된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카톨릭 국가들인 필리핀과 남미들에서는 이혼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제가 선교를 했던 필리핀도 법적으로 이혼이란 단어가 존재하지 않아요. 금지하고 없애 버렸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법으로만 없애면 사람들이 이혼 안 하나요? 이혼하죠. 부부관계에 문제가 안 생기나요? 문제가 생길 수 있죠? 그러면 어떻게 하는가? ‘천주교는 이혼을 인정하지 않지만 혼인무효를 선언합니다.’ 성경에 없는 이상한 교리를 만들어 냈어요. 혼인 무효 선언, 영어로 disannulment 라고 하는데 ‘사회적인 이혼을 혼인한 후에 이혼을 하여 소위 ‘돌아온 싱글’이 되는 것이라면, 교회의 혼인무효선언은 처음부터 혼인관계가 없던 ‘싱글’이었음을 확인받는 것입니다.’ 카톨릭에서 이것을 확인받아야 돼요. 무슨 말이냐면? 이게 눈가리고 아웅인데요. 분명히 십 몇년 같이 살았어요. 아내, 남편 부르고 자녀도 낳고 살았어요. 그런데 이혼이 안 돼요. 그러니까 결혼이 없던 사실로 만드는 거죠. “사실 너희는 결혼한게 아니다.” 아기들은 엄마 아빠 부르는데 결혼 자체는 없던 것이다는 거죠.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에요. 그렇게 만듦으로써 “이제 다시 결혼해도 괜찮다. 왜냐면 너희는 원래 결혼한 적이 없으니까.” 이것은 어떤 사고방식에 기반 했냐면요? 결혼은 혼인식이라는 사실에 기반한 거에요. 그래서 카톨릭 국가들이 대부분 성당에서 결혼하잖아요? 사제 입회하에 결혼을 해요. 그런데 그 사제가 애초에 이것은 무효다라고 선언하면 혼인식이 없어진다는 거에요. “결혼을 애초에 안 한 것이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죠. 그런데 그렇게라도 혼인을 무효화 하려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그리고 행정적인 절차가 엄청나게 까다로워요. 그러니까 어떤 기괴한 현상이 일어나냐면, 첫 번째, 이혼 자체가 법적으로 금지인데다가 너무 어려우니까 함부로 혼인을 안 할려고 해요. 그래서 애초에 결혼식도 안 올리고 결혼도 안 하고 그냥 동거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그러니까 말도 안 되는 율법처럼 이걸 넣어 버리니까 이상한 형태로 왜곡이 돼 버린 거예요. 마치 혼인을 금지해 버리니까 카톨릭에서 신부와 수녀들이 동성애에 빠지는 것처럼요. 사람 안에 욕구가 있는데 법으로 금지를 해 버렸기 때문에 왜곡이 돼 버렸잖아요. 그것과 비슷한 형태로 뒤틀려 버린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요, 이혼에 대한 성경적인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못하게 해놔서 생기는 것들입니다. 예를들면 남편이 바람을 폈어요. 한두 번이 아니고 여러번 폈어요. 성경적으로 이혼 사유입니다. 그런데 이혼을 못해요. 법적으로도 너무 어려워요. 몇 년이 걸리고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요. 그런데 나는 가난해요. 변호사 고용할 돈도 없고 또 카톨릭에 지불할 돈도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하는가? 남편은 이미 다른 여자랑 살고 있어요. 아내는 아이 키우며 몇 년 동안 살았어요. 이제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데 못 하는 거예요. 만약에 같이 살게 된다? 그러면 간음죄로 신고를 받고 감옥에 가야 됩니다. 그런 식으로 여러가지가 굉장히 불합리하게 돼 있습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누가복음 16:18

누구든지 자기 아내를 버리고 또 다른 이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라. 또한 누구든지 자기 남편에게서 버려진 여인과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라.

[표준킹제임스성경] 마태복음 19:9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음행으로 인한 것을 제외하고 자기 아내를 버리고 도 다른 이와 혼인하는 자는 누구든지 간음을 저지르는 것이요, 누구나 버림받은 여인과 혼인하는 자는 간음을 저지르는 것이라.” *음행으로 인한 것을 제외하고 => 세부사항


성경에서 분명히 같은 문맥인 마태복음 19장 9절에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음행으로 인한 것을 제외하고 자기 아내를 버리고 도 다른 이와 혼인하는 자는 누구든지 간음을 저지르는 것이요, 누구나 버림받은 여인과 혼인하는 자는 간음을 저지르는 것이라.” 누가복음 16:18과 같은 말이죠? 그런데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서는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신 거예요. 음행으로 인한 것을 제외하고, 다시 말하면 음행, 간음은 이혼 사유가 된다라는 것을 인정해 주신 거예요.


[표준킹제임스성경] 에베소서 5:31

이런 까닭에 남자는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날 것이요, 자기 아내와 결합할 것이니,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되리라.

성경의 결혼 개념

고린도전서 6:16

무슨 소리냐? 창녀와 결합된 자는 한 몸인 것을 너희가 모르느냐? 이는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둘이 한 육체가 되리라.” 하시기 때문이라.


뿐만아니라 성경에서 보면 결혼식이 결혼이라고 안했죠? 성경에서는 분명히 이런 까닭에 남자는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날 것이요, 자기 아내와 결합할 것이니,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되리라. 그러니까 남자와 여자가 결합을 하면 부부가 되는데 한 육체가 되는 거에요. 그래서 성관계가 결혼이에요. 사실상 혼전 성관계라는게 말이 잘못된 말이에요. 있을 수가 없어요. 결혼식 전에 성관계를 하면 이미 부부가 된 거예요. 하나님께는 혼인식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성관계를 하면 한 육체가 된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결혼으로 보시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결혼할 때 성경적으로 보자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합법적인 간증과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하고 결혼을 해서 떳떳하게 살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결혼식도 안 올리고 몰래 동거 하는 자체는 문제가 되는 거죠. 자 어쨌든 하나님이 보실 때는 혼인식이 결혼이 아니기 때문에 둘이 한 몸이 되면 취소가 불가능해요. 인간적으로  둘이 한 몸이 됐는데 어떻게 취소가 됩니까? 그런데 카톨릭에서는 취소를 할 수 없지만, 성경에서는 부부가 취소 할 수 있어요. 어떻게요? 아까전에 간음이 이혼의 사유라고 했죠? 왜 그러냐? 창녀와 결합된 자는 한 몸인 것을 너희가 모르느냐? 이는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둘이 한 육체가 되리라.” 하시기 때문이라.‘ 우리 대한민국도 그렇지만 너무 안타깝게, 전세계적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술을 마시게 되면 동료들을 따라 창녀들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되죠. 그래서 간음을 한단 말이에요. 그럼 어떻게 되냐? 원래 부부가 한 몸인데 남자가 창녀랑 결합을 하면 이게 이혼 사유가 돼요. 왜? 몸이 (아내랑) 떨어졌으니까요. 이 사람은 이미 창녀랑 한 몸이 돼 버린 겁니다. 그래서 이혼 사유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교리적인 부분들에서 보면요.    



카톨릭 (값비싼 혼인 무효 절차를 거치지 못하고 이미 재혼한 가정에게)

혼인 무효 절차를 거치지 않은 가정은 간음입니다. 첫 남편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혼인 무효 절차를 거치지 않은 가정은 간음입니다.’ 라고 하면서 카톨릭은 꼭 혼인 무효 절차를 받고 재혼하라는 거죠. 그리고 너무 안타까운게 여자가 그래도 결국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헤어져서 (새로운) 가정을 차렸어요. 이미 이 둘사이에 자식들도 생겼어요. 그런 경우에는 여자가 자기가 이혼을 한게 아니라 이혼을 당한 거잖아요? 남자가 간음해서 여자를 떠났으니까요. 그런데 카톨릭에서는 여자에게 뭐라고 하냐면? 이미 가정이 생겼고 자식도 있는데도 첫 남편에게 돌아가라고 하는 거예요. 마치 그것이 의로운 것처럼요. 아닙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신명기 24:4

그녀를 내보냈던, 그녀의 전남편은 그녀가 더럽혀진 뒤에 그녀를 다시 자기 아내로 취할 수 없느니라. 이는 그것이 주 앞에 가증함이기 때문이라. 그런즉 너는 너의 하나님께 유산으로 너에게 주시는 그 지역으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지 말지니라.


성경에서 보면 신명기 24장 4절 ‘그녀를 내보냈던, 그녀의 전남편은 그녀가 더럽혀진 뒤에 그녀를 다시 자기 아내로 취할 수 없느니라. 이는 그것이 주 앞에 가증함이기 때문이라.’ 이미 이제 다른 사람과 한 몸이 됐는데 다시 돌아간다는 건 오히려 간음이 돼 버리는 거에요. 그런데  카톨릭은 그렇게 하라고 명령을 하는 거죠. 성경적인 개념을 몰라서 그런 겁니다. 혼인과 관련된 성경의 구절들, 또 한 육체가 되는 그런 원리들이 성경에 굉장히 많이 나와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한 부분만 극단적으로 강조하고 다른 것들을 무시하니까 오히려 다른 명확한 구절들을 간과 해 버리는 거에요. 세부 사항들을 다 고려하지 않는 거죠.


[표준킹제임스성경] 고린도전서 7:39

아내는 그녀의 남편이 살아 있는 한, 법으로 매여 있느니라. 그러나 만일 그녀의 남편이 죽는다면, 그녀는 자신이 바라는 자와 혼인할 자유가 있느니라. 단, 주안에서만 할지니라.

*주안에서만 - 성경의 재혼법


그리고 고린도전서 7장 39절. 그리스도인 자매라면 주 안에서만 재혼을 하도록 허락해 주신 거죠. 그리고 또 다른 두 번째 사유가 있어요. 남편이 죽었을 때입니다. 한 육체였는데 남편이 죽었잖아요? 그러면 자유가 있고 법에 안 메여 있는 거예요. 자유롭게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 자매이기 때문에 주 안에서만, 그리스도인끼리만 만나라고 합니다. 이렇게 재혼에 대해서 고린도전서 7장 전체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분명하게 원리를 얘기하죠.


[표준킹제임스성경]고린도전서 7:15

그러나 만일 믿지 않는 자가 떠난다면 그를 떠나게 하라. 형제나 자매가 그런한 경우들에 있어서는속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화평으로 부르셨느니라.

*믿지 않는 자가 떠난다면 그를 떠나게 하라. =>이혼을 당하는 것은 허락함


고린도전서 7장 15절에는 ‘그러나 만일 믿지 않는 자가 떠난다면 그를 떠나게 하라.’ 남편과 아내가 믿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했어요. 그런데 아내가 믿는 사람이 됐어요. 그러자 남자가 아내를 버리고 떠났어요. 간음이 꼭 아니더라도 유기를 하고 떠나버릴 수 있죠? 그런 경우 ‘그를 떠나게 하라, 형제나 자매가 그런한 경우들에 있어서는 속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화평으로 부르셨느니라.’ 자기가 떠난게 아니라 남편이 떠나 버렸어요. 자기를 유기한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세 번째 사유가 됩니다. 자기가 이혼한게 아니고 이혼을 당한 거죠. 같은 한 몸인데 떠나 버렸으니까요? 그런 식으로 성경에 결혼과 관련해서 특히 고린도전서 7장에 세부적인 내용들이 있는데 다 깡그리 무시하고 자기들만의 교리를 세워 버리면 실제 사람들의 생활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는 겁니다. 특히 카톨릭 국가들은 낙태가 불법이잖아요. 그게 좋다 나쁘다 말하는게 아닙니다. 어쨌든 낙태가 불법이잖아요? 그러니까 결혼을 안 하고 동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죠. 죄책감을 가지고 또 가정을 차리는 사람들이 생기고요. 혼인식을 안 했기 때문에 남자는 결혼을 안 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가 아이가 생기면 남자들이 무책임하게 떠나는 경우가 엄청 많아요. 자기는 결혼을 안했다. 이거예요. 그러면서 아이는 낙태를 못하게 하니까 엄청나게 많이 생겨요. 남미 국가랑 필리핀 국가들이 아이들이 많은게 그 이유입니다. 특히 고아들이나 한 부모 자녀가 많죠. 부작용들이 그렇게 생긴다는 겁니다.       


세부사항의 법칙의 예시 - 세상을 사랑하라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복음 3:16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분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성탄절 설교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신다

2020 교회표어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사랑하는 교회

2022 청소년부 4과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사랑하는 교회


자, 두번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건데, 기존의 현대 교회들에서 하는 말들을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사랑하는 교회’ ‘세상을 사랑하는 교회’ 세부적인 이름은 안 보이게 이런 식으로 인용을 해 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신다. 또는 세상을 사랑하는 교회. 이것이 과연 맞는 말인가? 자, 근거 구절은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분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특히 개역성경은 어떻게 돼 있어요? 과거형으로 되어 있지 않죠?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신다.” “그래서 우리도 세상을 사랑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왜 이게 문제냐면? 불안전한 구절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세상을 사랑하시고 계시다는 현재형이 아니고 과거형입니다. 과거에 하나님이 너무 세상을 사랑하셔서 해주신 것, 곧 독생자를 주신 갈보리 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어 주신 것 자체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셨던 과거에 초점이 맞춰 있는 거지 그리스도인들을 제외한, 현재 안 믿는 사람들을 지금도 하나님께서 그냥 항상 사랑해 주시고 세상 자체를 사랑하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복음 3:16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분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표준킹제임스성경]요한일서 2:15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세상 속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말라. 누구든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안에 있지 아니하리라.


요한일서 2장 15절에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세상 속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말라. 누구든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안에 있지 아니하리라.’ 이렇게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서로 모순되게 만들면 안되잖아요? 분명한 세부 사항들이 있는데 말이죠.


[표준킹제임스성경]야고보서 4:4

너희, 간음하는 남자들과 간음하는 여자들아, 세상의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임을 너희가 모르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이길 원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


야고보서 4장 4절에서 또 ‘세상의 친구가 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임을 너희가 모르느냐?’ 오히려 이렇게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고려 안 하고 한 구절만 가지고 얘기를 한 거죠.


[표준킹제임스성경]갈라디아서 1:4

그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자신을 주셨으니,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에 따라 우리를 이 악한 현 세상에서 구해 내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악한 현 세상이라고 말씀 하셨고 우리가 구원받을 때도 이 악한 현 세상에서 구해 주시려고 구원하셨다는 거예요. 우리 교회가 영어로 church인데요. 헬라어로 에클레시아라고 하죠? called an assembly. 세상으로부터 불러냄을 받은 모임이에요. 하나님께서 오염된 세상으로부터 건져내 주시려고 구원해 주셨는데 다시 세상을 사랑하라고 말한는 건 모순이다라는 거죠


[표준킹제임스성경]요한복음 17:9

제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나이다. 저는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고 오직 당신께서 제게 주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나이다. 이는 그들이 당신의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예수님께서도 ‘저는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고 오직 당신께서 제게 주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나이다.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기도하시지, 세상 그 자체를 사랑하신게 아니에요. 세상을 위해 기도하지도 않으시고요.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복음 3:16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기 때문에 그분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복음 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가졌고 아들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의 위에 거하는니라.”


그러면 지금 안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고 계신가? 요한복음 3장 36절, 요한복음 3장 16절이랑 같은 장이죠? 뭐라고 돼 있냐면? ‘아들을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가졌고 아들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의 위에 거하는니라.”’ 자, 요 3:16절에서 하나님이 너무 사랑하셨어요. 과거형입니다. God so loved the world. 과거형으로 사랑하셨고 독생자를 주셨어요. 그런데 요3:36에서 이제 이 사랑을 안 받아들이는 사람 위에는 진노가 있는 거예요. 사랑을 받아들이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만 사랑을 안 받아들이면 진노가 지금 현재형으로 그 위에 거하는 겁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에베소서 2:3

지나가 때들에는 우리 모두가 그들 가운데 육신과 생각의 욕망들을 이루며 우리 육신의 정욕들 안에서 우리의 생활 방식을 유지하였으니, 다른 이들과 똑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었느니라.


그래서 성경은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은 진노의 자녀들이고 너희도 한때는 진노의 자녀들이었다라고 하는 거예요. 왜?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절대 하나님께서는 지금 구원받지 않은 죄인들을 사랑하시는게 아니에요. 지금 진노를 쏟기 전에 기회를 주고 계신 겁니다. 이미 과거에 한번 사랑하셨던 갈보리의 사랑을 지금 받아들이라고 오래 참아 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기회를 주시는 거예요. 그리고 그 사랑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하나님이 사랑하세요. 그런데 안 받아들이는 사람 위에는 진노가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개역성경의 ‘세상을 사랑하사”는) 이런 균형이 잡혀있지 않다는 거죠, 


세부사항의 법칙의 예시 - 아웃을 사랑하라

[표준킹제임스성경] 마태복음 19:19

⋅⋅⋅너는 네 이웃을 너 자신과 같이 사랑할지니라.


✅이웃 사랑 연탄 나눔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DGB이웃사랑 희망드림 : D 댓글만 등록하세요! G 기부는 대구은행이 B 바로 터치하세요.

✅기민석의 성경속 이야기 ‘교회가 아닌 ‘이웃’을 사랑하라, 그게 예수의 가르침


그리고 ‘세상을 사랑하라’ 이것을 가지고 또 이웃 사랑과 연관을 시켜서 자신있게 얘기를 하죠.


[표준킹제임스성경] 마태복음 19:19

⋅⋅⋅너는 네 이웃을 너 자신과 같이 사랑할지니라.


[표준킹제임스성경] 에베소서 4:25

이런 이유로 모든 사람은 저마다 거짓말을 버리고 자기 이웃과 함께 진리를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들이기 때문이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 우리가 줄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갈보리의 사랑을 전해 주는 것


그런데 성경에서는 뭐라고 말하죠? ‘이런 이유로 모든 사람은 저마다 거짓말을 버리고 자기 이웃과 함께 진리를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들이기 때문이라.’ 믿는 사람들을 이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한 몸의 지체들이잖아요. 팔 다리에 속해 있는 지체들 이기 때문에 서로 그리스도인들끼리 사랑하라는 거예요. 세상의 죄를 사랑하라는 것도 아니고 세상의 어떤 제도를 사랑하라는 것도 아니고 세상의 구원받지 않은 사람을 그리스도인들처럼 아끼고 사랑 하라는게 아닙니다. 만약에 우리가 구원받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 해줄 수있는 사랑은 복음을 전하는 거예요. 그거 외에 서로 친구가 돼 가지고 같이 어울려서 영화도 보고 또 놀이도 같이하고 어울려서 정말 사랑하면서 친구처럼 지내라는게 아니라 복음을 전하되 친구가 되지는 말라는 거죠. 그리스도인들 안에서 서로 사랑하라는 겁니다. 마태복음 19장 19절만 보면은 이웃을, 우리 일반적인 개념으로만 보면 “아 내 근처에 사는 사람들인가 보다.”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제일 가까운 사람들,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는 사람들, 지체들을 이웃이라고 말하셨습니다.


세부사항의 법칙의 법칙의 예시 - 십사만 사천명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계시록 14:1-3

그리고 내가 바라보았더니, 보라, 한 어린양께서 시-온산 위에 서 계셨으니,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이 자신들의 이마 안에 기록된 십사만 사천 명이 그분과 함께 서 있더라 ⋅⋅⋅땅에서 구속받은 십사만 사천 명 외에는 아무도 그 노래를 배울 수 없었더라.


이제 세 번째와 네 번째를 볼것입니다. 세 번째는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잘 아는 14만 4천명에 대한 거고요. 네 번째는 조금 더 상세하게 다른 부분들, 신천지와 관련해서 볼게요. 세 번째. 신천지도 포함되기는 하지만 여호와 증인들 외 많은 이단들이 고정적으로 자주 쓰는게 14만 4천 명이죠. 요한계시록 14장 1절에서 3절에 나와 있는데요. 얼핏 이것만 보면 14만 4천명이 누군지를 모르게 되는 모호한 구절입니다. ‘그리고 내가 바라보았더니, 보라, 한 어린양께서 시-온산 위에 서 계셨으니,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이 자신들의 이마 안에 기록된 십사만 사천 명이 그분과 함께 서 있더라아, 누구지? 14만 4천 명이 누군데 아버지의 이름이 자신들 이마에 기록되 있고 누가 그렇게 함께 서있을까? 추측하기 딱 좋은 구절이죠? 그래서 다들 이단들마다 “나다.” “우리야” 이렇게 얘기를 하는 구절이잖아요? 이렇게 모호할 때는 이걸로 다른 구절들을 해석하는게 아니에요. 바로 명확한 구절로 모호한 구절을 해석해야 됩니다.


세부사항의 법칙의 법칙의 예시 - 십사만 사천명

✅십사만 사천 명이 되면 죽지 않고 영생 불사 한다고 주장.

✅예비 6만 5천명 추가⋅⋅⋅ 정부, 신천지 31만명 명단 확보

✅교육생 포함 30만 명을 돌파한 신천지 신도수


우리가 이제 잘 알다시피, 뭐 신천지도 그렇고 여호와 증인도 그렇고 여러 이단들이 그렇게 합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계시록 14:1-3

그리고 내가 바라보았더니, 보라, 한 어린양께서 시-온산 위에 서 계셨으니,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이 자신들의 이마 안에 기록된 십사만 사천 명이 그분과 함께 서 있더라 ⋅⋅⋅땅에서 구속받은 십사만 사천 명 외에는 아무도 그 노래를 배울 수 없었더라.


[표준킹제임스성경]요한계시록 7:4

그리고 내가 인장을 받은 자들의 수에 대하여 들었는데 이스라엘 자녀들의 모든 지파들에서 십 사만 사천 명이 인장을 받았더라.


요한계시록 7장 4절에 보면 14장만 아니라 7장에도 14만 4천명에 대한 설명이 있죠. ‘그리고 내가 인장을 받은 자들의 수에 대하여 들었는데 이스라엘 자녀들의 모든 지파들에서 십 사만 사천 명이 인장을 받았더라.’ 아, 이스라엘이구나! 우리는 대한민국이지 이스라엘이 아니란 말이에요. 이스라엘이란 국가가 있잖아요? 이스라엘 사람들을 말하는 거예요. 그것도 지금 현재가 아닌 미래를 말하는 겁니다. 요한계시록 7장,14장, 다 미래에 이스라엘에, 그것도 교리적으로 말하면 대환란 때 있을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말하는 겁니다. 이게 명확한 구절이죠. 14만 4천 명이 누군지 정체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잖아요?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계시록 3:9

보라, 자신들이 유대인들이라고 말하지만 아니며, 오히려 거짓말하는 자들을 내가 사탄의 회당에 속하게 하겠노라. 보라, 내가 그들로 하여금 너의 두 발 앞에 나와서 경배하게 하겠으며 내가 너를 사랑해 온 것을 알게 하겠노라.


자신이 율법을 지키는 유대인이 아니면서 유대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죄!


더 명확하게 보면요. 이스라엘 사람들을 유대인들이라고 하잖아요. ‘보라, 자신들이 유대인들이라고 말하지만 아니며, 오히려 거짓말하는 자들을 내가 사탄의 회당에 속하게 하겠노라.’ 그런데 이단들이 뭐라고 하냐면요? 신천지도 그렇지만, 자기들은 유다 지파, 자기들은 에프라임 지파, 자기들은 므낫세 지파, 이런 식으로 나눠요. 유대인이 아니면서 유대인에 대한 구절을 자기에게 적용하는 거죠. 같은 계시록 책에서 분명히 말하죠? 유대인이 아닌데 자기가 유대인이라고 말하면 사탄의 회당에 속하게 된다라고 분명히 말했어요.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계시록 7:4

그리고 내가 인장을 받은 자들의 수에 대하여 들었는데 이스라엘 자녀들의 모든 지파들에서 십 사만 사천 명이 인장을 받았더라.


그래서 계시록 7장 4절 후반부에 보시면요. 제가 성경으로 잠깐 읽어 드리는데 거절할 수 없을 만큼 아주 상세하게 나옵니다. 5절부터 지파 이름을 말해요. 유다지파, 르우벤 지파, 갓 지파, 아셀 지파, 납탈림 지파, 므낫세 지파, 시므온 지파, 레위 지파, 잇사칼 지파, 스불론 지파, 요셉 지파, 베냐민 지파를 얘기하면서 이 12지파에서 각각 1만 2천명씩 다 합쳐서 14만 4천명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명확하게 하나님께서는 한번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언급한 적도 없을 뿐더러 대한민국에 있는 사람들을 12지파로 나눈 적이 없어요. 이스라엘 외에 다른 나라 사람들을 그렇게 나누지도 않으셨어요. 그런데 갑자기 모호한 구절로 자기들 이라고 고정해 놓고 나머지 명확한 구절을 역으로 뒤바꿔 버렸어요. “내가 유다 지파다, 내가 갓 지파다.” 그러면 창세기에 명확하게 나와 있는 이스라엘의 자녀들, 이스라엘은 야곱의 또 다른 이름이잖아요? 하나님께서 분명히 야곱이라는 사람을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줘서 야곱의 12아들을 12지파로 만드셨는데, 그럼 그 사람들이 대한민국에 있었던 사람들인가요? 아니잖아요. 이단들은 그런 식으로 역으로 바꾼다는 겁니다. 


세부사항의 법칙의 법칙의 예시 - 동방에서 일어날 의인

[표준킹제임스성경] 이사야서 41:2

동방에서 의로운 사람을 일으키고, 그를 자신의 발 앞으로 불러내며, 그의 앞에 민족들을 주고, 그로 하여금 왕들을 다스리게 한 이가 누구냐? 그분께서 그들을 그의 칼에 티끌같이, 그의 활에 날리는 그루터기같이 주셨도다.

신천지, 동방의 번개, 하나님의 교회의 공통적인 오류


이제 네 번째 부분에 대해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단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구절 중에 하나가 이사야서 41장 2절, 이 구절입니다. 바로 동방을 자신들에게 적용하는 겁니다. 아시아에 있는 이단들의 교주들이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신천지, 동방의 번개, 하나님의 교회, 그 외에도 한 30명의 교주들이 “자기가 동방의 의인이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면 동방은 당연히 대한민국이 되겠지요? 하하! “대한민국이 동방이고 나는 동방의 의인이다. 하나님이 세우신 그 사람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런데 이 구절만 가지고는 모호해서 알 수가 없으니니까, 이것만 가지고 “동방이 대한민국이다. 이 의로은 자가 동방에 있는 신, 이만희다.” 라고 주장을 하고 사람들을 어떻게든 현혹시켜서 그걸 믿게 만든단 말에요. 그런 다음에 이제 명확한 구절들을 역으로 다 해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에요. 우리는 항상 명확한 구절을 먼저 봐야 돼요. 확실한 것을 가지고 역으로 봐야 됩니다. 오늘 그 예시를 상세하게 보여 드릴게요.


세부사항의 법칙의 법칙의 예시 - 동방에서 일어날 의인

[표준킹제임스성경] 이사야서 41:2

동방에서 의로운 사람을 일으키고, 그를 자신의 발 앞으로 불러내며, 그의 앞에 민족들을 주고, 그로 하여금 왕들을 다스리게 한 이가 누구냐? 그분께서 그들을 그의 칼에 티끌같이, 그의 활에 날리는 그루터기같이 주셨도다.

신천지, 동방의 번개, 하나님의 교회의 공통적인 오류

[개역/개정]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깨워서 공의로 그를 불러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냐 열국을 그의 앞에 넘겨주며 그가 왕들을 다스리게 하되 그들이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예를들어서 신천지는 개역한글판을 모든 교리의 기반으로 삼아놨기 때문에 개역 한글판의 오류까지 더해서 오류가 더 생겨 버려요. 그래서 이 부분들도 함께 볼 텐데요.   


세부사항의 법칙의 법칙의 예시 - 동방에서 일어날 의인

[표준킹제임스성경] 이사야서 41:2

동방에서 의로운 사람을 일으키고, 그를 자신의 발 앞으로 불러내며, 그의 앞에 민족들을 주고, 그로 하여금 왕들을 다스리게 한 이가 누구냐? 그분께서 그들을 그의 칼에 티끌같이, 그의 활에 날리는 그루터기같이 주셨도다.

신천지, 동방의 번개, 하나님의 교회의 공통적인 오류

신천지의 주장

“동방의 의인은 이만희 교주다.”


 이것이 신천지의 주장입니다.


세부사항의 법칙의 법칙의 예시 - 동방에서 일어날 의인

[표준킹제임스성경] 이사야서 41:2

동방에서 의로운 사람을 일으키고, 그를 자신의 발 앞으로 불러내며, 그의 앞에 민족들을 주고, 그로 하여금 왕들을 다스리게 한 이가 누구냐? 그분께서 그들을 그의 칼에 티끌같이, 그의 활에 날리는 그루터기같이 주셨도다.


이사야서 41장 2절에 보면요. ‘동방에서 의로운 사람을 일으키고, 그를 자신의 발 앞으로 불러내며, 그의 앞에 민족들을 주고, 그로 하여금 왕들을 다스리게 한 이가 누구냐?’ 하나님이시죠. 하나님이 동방에서 의로운 사람을 일으키고, 그를 자신의 발 앞으로 불러내며, 그의 앞에 민족들을 주고, 그로 하여금 왕들을 다스리게 하셨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이사야서 45:1

주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곧 키루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어서 민족들이 그의 앞에 굴복하게 하였도다. 그리고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문짝이 둘인 성문들을 그 앞에서 열게 하겟으니, 그 성문들은 닫히지 아니하리라.

*키루스  =>  메디아 ⋅ 페르시아 의 왕


그리고 쭉 문맥이 이어지면서 44장에도 언급이 되고 45장에 명확하게 키루스를 언급합니다. 영어로 사이러스라는 사람인데 페르시아 왕입니다. 이사야서는 기본적으로 역사를 얘기하면서 예언을 얘기해요. 그런데 ‘주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곧 키루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이 동방의 의로운 사람을 기름 부음 받은 자라고 얘기하면서 키루스라고 이름까지 얘기를 하죠. 우리나라 역사에도, 지금 세계사에도 항상 빠짐없이 등장하는 사람의 이름이 키루스입니다. 메데 페르시아의 왕입니다. ‘곧 키루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어서 민족들이 그의 앞에 굴복하게 하였도다. 그리고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문짝이 둘인 성문들을 그 앞에서 열게 하겠으니, 그 성문들은 닫히지 아니하리라.’ 민족들과 왕들이 그에게 굴복하는 것을 얘기하면서, 실제적으로 키루스가 바벨론 제국을 점령하고 세계 제국이 됐거든요. 그때 여러 디테일들을 이사야서 44장과 45장에서 제시하는데 그대로 역사적으로 성취가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명확한 역사적 성취 구절을 가지고 문맥과 상관없이 이사야서 41장의 동방의 의인이 자기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그러나 역사적인 키루스로 이미 성취가 된 구절이죠. 만약에 예언적으로 더 나아간다면 예수님께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인데, 자기에게 적용을 하는 거예요.      


[표준킹제임스성경] 역대기하 36:23

페르시아 왕 키루스가 이같이 말하노라. 땅의 모든 왕국들을 하늘의 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셨도다 ⋅⋅⋅그분께서 나에게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서 그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하려고 명하셨도다. 그분의 모든 백성 중에서 너희 가운데 있는 자가 누구냐? 그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기를 바라노니, 그는 올라갈지어다.”


그래서 역대기하 36장 23절을 보면 ‘페르시아 왕 키루스가 이같이 말하노라.’ 실제로 역사에서 이렇게 말을 한거죠. ‘땅의 모든 왕국들을 하늘의 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셨도다 ⋅⋅⋅그분께서 나에게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서 그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하려고 명하셨도다.’ 그런데 이사야서가 기록된 다음에 몇 년 뒤에 이 일이 일어난 줄 아세요? 적어도 250년 뒤에 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직 키루스라는 사람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 일을 말씀하셨고 진짜 성취가 됩니다. 세계사에도 기록되있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죠.


[표준킹제임스성경] 이사야서 41:2

동방에서 의로운 사람을 일으키고, 그를 자신의 발 앞으로 불러내며, 그의 앞에 민족들을 주고, 그로 하여금 왕들을 다스리게 한 이가 누구냐? 그분께서 그들을 그의 칼에 티끌같이, 그의 활에 날리는 그루터기같이 주셨도다.

(지도) 동방의 기준은 이스라엘


아주 유명한 예언 구절인데 이것을 자기한테 적용하는 거예요. 제가 말씀드렸지만 한국에만 30명 있는게 아니에요. 필리핀에도 여러 명 있습니다. 필리핀에 제일 유명한 이단이 INC라고 이글레시아인 그리스도라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인용한 구절이 똑같아요. 신천지랑 교리가 거의 똑같습니다. 그런 데가 동양에 엄청 많아요. 동방의 의인이 다 자기라고 해요. 동방이 필리핀이다. 동방이 한국이다. 동방이 일본이다. 다 자기에게 적용하는 거죠. 그 다음에 그 의인이 나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세요. 동방의 기준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이 기준입니다. 그런데 다른 곳을 기준으로 삼는게 문제에요. 더 세부적으로 보여 드릴게요.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계시록 16:12

다음으로 여섯째 천사가 그의 호리병을 거대한 강 유프라테스 위에 쏟아부었더라. 그러자 그 강의 물이 말라 버렸으니, 동방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게 하려 함이더라.


신천지의 주장

“동방의 왕들의 길은 신천지 신자들의 길이다.”


요한계시록 16장 12절 구절도 신천지 뿐만 아니라 다른 이단들도 이렇게 주장하죠. ‘동방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게 하려 함이더라.’ 하면서 “우리가 동방의 왕들인데 우리가 갈 길들이 예비되는 것이다.” 라고 막 의역을 해요. 그러니까 영적 해석, 영해를 해버립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문맥만 봐도 너무 명확해요.

  

[표준킹제임스성경] 요한계시록 16:12-16

다음으로 여섯째 천사가 그의 호리병을 거대한 강 유프라테스 위에 쏟아부었더라. 그러자 그 강의 물이 말라 버렸으니, 동방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게 하려 함이더라. 그리고 그 강의 물이 말라 버렸으니, 동방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게 하려 함이더라. 그리고 내가 개구리들 같은 세 불결한 영들이 그 의 입에서와 그 짐승의 입에서와 그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노라. 이는 그들이 기적들을 행하는 마귀들의 영들이기 때문이라. 그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날의 전투에 땅의 왕들과 온 세상의 왕들을 모으고자 그들에게 나아가니라. ⋅⋅⋅ 그런즉 그가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불리는 장소로 그들을 한데 모았더라.


자, 거대한 강 유브라테스강이 설명 돼 있죠. 유프라테스가 어디에요?


(지도)

여기가 유프라테스 강 입니다. 중동이에요.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유프라테스 위에 쏟아부었더라. 그러자 그 강의 물이 말라 버렸으니, 동방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게 하려 함이더라. 물론 유프라테스 강을 기준으로 놓고 봐도 동방의 사람들이 와서 할 수 있으니까 맞죠. ‘그리고 그 강의 물이 말라 버렸으니, 동방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게 하려 함이더라. 그리고 내가 개구리들 같은 세 불결한 영들이 그 의 입에서와 그 짐승의 입에서와 그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노라.’ 이 불결한 영들을 잘 보세요. 성경에서 뭐라고 하는지? ‘기적들을 행하는 마귀들의 영들이기 때문이라.’라고 했어요. 성경에서 기적들은 마귀들도 행한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들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날의 전투에 땅의 왕들과 온 세상의 왕들을 모으고자 그들에게 나아가니라. ⋅⋅⋅ 그런즉 그가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불리는 장소로 그들을 한데 모았더라’ 자, 일단, 동방의 왕들은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마귀들이 모은 동방의 왕들이에요. 아마겟돈으로 전쟁하러 가게 하려고요. 예수님을 대적하게 하려고요. 자기들이 동방의 왕들이다 말하면 그렇게 하라고 그러세요. 하하! 이 사람들은 지금 아마겟돈 전쟁을 하러 가야 될 사람들이고 예수님을 대적할 사람들이고 마귀의 영들에 의해서 모인 사람들이에요. 자기의 정체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거죠. 그런데 항상 첫번째 성경해석의 제1법칙이 뭐였죠? 문맥의 법칙이었죠. (이단들은) 문맥도 고려 안하고 지명들도 고려를 안하는 겁니다.


(사진) (지도) 아마겟돈


아마겟돈이라는 지명은 개역성경에는 므깃도, 영어로는 메깃도라는 지역이거든요. 실제로 저도 가봤던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있는 여기를 말하는 거예요. 유프라테스 강이고요. 여기를 향해서 쳐들어오는 거예요. 이 부분을 얘기하는 거지 전혀 상관없는 대한민국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창세기 2:8

그런 다음에 주 하나님께서 에덴 동쪽에 동산 하나를 세우셨더라 ⋅⋅⋅


신천지의 주장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셨는데, 바로 그곳이 과천이다. 시내산은 청계산이다. 청계천이 시내(물)니까 시내산은 청계산이다.


그 다음에 창세기 2장 8절에 보면 에덴 동산이 나오잖아요? ‘주 하나님께서 에덴 동쪽에 동산 하나를 세우셨더라’ 자, 신천지가 뭐라고 주장하는지 아시면 황당할 겁니다.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셨는데,’ 개역한글판에는 ‘창설하다’로 말하거든요. ‘바로 그곳이 과천이다.’ 에덴동산이 과천이라는 거예요. 과천에 자기들 장막 성전이라는 곳이 있거든요. 그래서 ‘시내산은 청계산이다.’ 왜, 청계산이라고 하냐면? 청계천이 시내잖아요. 그 시내가 흐르는 산이 시내산이다. 제가 여기서 너무 황당했어요. 시내산의 시내는 한국말이 아니라 시나이 반도에 있는 시나이 산을 말하는 히브리어예요. 그런데 청계천이란 시내가 흐른다고 청계산을 시내산이라 하고 그 다음에 에덴동산을 과천이라고 하고 도대체 성경 어디에 과천이 등장하는 거예요? 자기에게 끼어 맞추는 거죠. 이미 동방의 의인이 자기이기 때문에 자기가 세운 낙원, 동산은 과천인 거예요. 그러면 과천이 에덴동산이 되는 겁니다. 창세기 2장부터 (과천이)등장하는 거죠. 어마어마한 사람이죠. 하하!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넘어간다는 거예요. 왜? 이미 모호한 구절에 각종 이상한 자료를 가져와 사람들을 홀려 가지고 맞다라고 믿게 해버린 거예요. “아, 이만희 교주가 동방의 의인이다.” 이걸 믿어 버리니까 다른 명확한 구절들, 에덴동산 같은 그런 구절들도 미혹 되는 거죠.        


“시나이산(mount sinai)”

시나이산의 시내는 한국어 시냇물이 아닌 히브리어 지명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셨는데, 바로 그곳이 과천이다. 시내산은 청계산이다. 청계천이 시내(물)니까 시내산은 청계산이다.


시나이 산의 정확한 명칭은 시내가 아니라 시나이죠? 시내는 개역 한글판의 명칭이고요. 시나이산의 시내는 한국의 시냇물이 아닌 히브리어 지명입니다. 그러면 성경에 보면 에덴이 어디라는 명확한 구절들이 있습니다. 분명히 대한민국은 아니에요. 보여드릴게요. 


성경 속 에덴의 세부 사항

[표준킹제임스성경] 아모스 1:3-5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다마스쿠스의 서너 가지 불법들로 인하여 내가 그곳의 형벌을 돌이키지 아니하겠노라. 이는 그들이 철제 타작 기구들로 길르앗을 타작하였기 때문이라. 그러나 내가 하자엘의 집 안으로 불을 보내겠으니. 그것은 벤하닷의 궁전들을 집어삼키리라. 또한 나는 다마스쿠스의 빗장을 깨고, 아웬 평야로부터 거주자들을 끊으며, 에덴의 집에서 왕홀을 잡은 그를 끊겠노라. 그리하면 시리아의 백성은 포로가 되어 킬로 가리라. 가 말하노라.


자, 성경에 에덴이 등장하는 구절을 한번 찾아보세요.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다마스쿠스의 서너 가지 불법들로 인하여 내가 그곳의 형벌을 돌이키지 아니하겠노라.’ 다마스쿠스가 어디죠?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입니다. 그렇게 쭉 얘기하면서 ‘그것은 벤하닷의 궁전들을 집어삼키리라.’ 또 하자엘의 집과 벤하닷은 시리아의 왕들입니다. ‘또한 나는 다마스쿠스의 빗장을 깨고, 아웬 평야’ 시리아에 있는 평야입니다. 그 다음에 ‘거주자들을 끊으며, 에덴의 집에서 왕홀을 잡은 그를 끊겠노라. 그리하면 시리아의 백성은 포로가 되어 킬로 가리라. 가 말하노라.’ 여기서 다마스쿠스, 시리아, 벤하닷, 하자엘 다 시리아 왕들, 그러면서 에덴의 집을 얘기하죠. 뭐와 관련이 있어요? 시리아와 관련이 있어요. 


(지도)

자, 여기서 보면요. 여기가 지금 시리아죠. 이게 중동 지역입니다. 성경에서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 실제 지명들입니다. 여기에 이 초록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비옥한 초승달 지역이라고 불리는 지역이에요. 이 지역들에 문명과 도시들이 많이 건설이 됐죠. 여기서 시리아에 있는 지역이 에덴에 포함이 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성경 속 에덴의 세부 사항

[표준킹제임스성경] 에스겔서 31:16

내가 그를 구렁 안으로 내려가는 자들과 함께 지옥으로 던져 버릴 때, 나는 민족들로 하여금 그의 떨어지는 소리에 요동치게 만들었도다. 그런즉 에덴의 모든 나무들, 곧 레바논의 선별된 최고의 나무들이자 물을 마시는 모든 것들은 땅의 아랫부분들 안에서 위로를 받으리라.


자, 뿐만 아니라 에스겔서 31장 16절에 보면, ‘그런즉 에덴의 모든 나무들, 곧 레바논의 선별된 최고의 나무들이자’라고 설명해요. 에덴의 나무들을, 레바논의 선별된 최고의 나무들이라고 설명했어요.


(지도)

에덴은 어느 지역도 포함한다? 레바논도 포함합니다.


성경 속 에덴의 세부 사항

[표준킹제임스성경] 에스겔서 27:2-3,23

“사람의 아들아, 이제 너는 티루스를 위하여 애가를 지으라.티루스에게 이같이 말하라. 오, 너, 마다의 입구에 위치한 자요, 많은 섬들을 대상으로 백성들의 상인인 자여,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오, 티루스야, 네가 말하기를, ‘나는 아름다음이 완벽하도다.’하였도다⋅⋅⋅ 하란(Haran)과 칸네(Canneh)와 에덴(Eden)과, 셰바(Sheba)와 앗슈루(Asshur)와 킬맛 (Chilmad)의 상인들도 너의 거래상들이었도다


그리고 에스겔서 27장 2절, 3절, 23절을 보세요. 문맥은 티루스를 언급하는 겁니다. 


(지도)

티루스라는 곳은 이쪽이라고 설명합니다. 이곳은 해상도시로서 유명했던 지역입니다.


성경 속 에덴의 세부 사항

[표준킹제임스성경] 에스겔서 27:2-3,23

“사람의 아들아, 이제 너는 티루스를 위하여 애가를 지으라.티루스에게 이같이 말하라. 오, 너, 마다의 입구에 위치한 자요, 많은 섬들을 대상으로 백성들의 상인인 자여,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오, 티루스야, 네가 말하기를, ‘나는 아름다음이 완벽하도다.’하였도다⋅⋅⋅ 하란(Haran)과 칸네(Canneh)와 에덴(Eden)과, 셰바(Sheba)와 앗슈루(Asshur)와 킬맛(Chilmad)의 상인들도 너의 거래상들이었도다.


티루스에 대해서 예언을 하시는데 많은 상거래를 했던 것을 언급하시면서 ‘오, 티루스야, 네가 말하기를, ‘나는 아름다음이 완벽하도다.’하였도다 ⋅⋅⋅ 하란(Haran)과 칸네(Canneh)와 에덴(Eden)과, 셰바(Sheba)와 앗슈르(Asshur)와 킬맛(Chilmad)의 상인들도 너의 거래상들이었도다.’이 티루스와 거래했던 상인들이 어디에서 왔냐면? 하란(Haran), 칸네(Canneh), 에덴(Eden), 셰바(Sheba), 앗슈루(Asshur), 킬맛(Chilmad)등에서 왔어요.이 지역들을 보며 에덴이 어느 지역 근처에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지도)

자, 지도를 보면요, 하란은 여기 비옥한 초승달 지역에서 위에 있는 쪽을 차지하는데 삼각형으로 그리면 여기 윗쪽을 차지하는 곳이죠. 앗슈르는 여기 오른 쪽에 있고요. 조금 더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다음 지도로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한 눈에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은 칸네라는 지역이 여기 바벨론 근처에 있어요. 그러니까 칸네 하란 그 다음에 앗슈르, 이 지역입니다. 이 지역들이 에덴 지역 근처에 있는 지역들인 거예요. 


성경 속 에덴의 세부 사항

[표준킹제임스성경] 이사야서 37:11-12

보라, 너는 아시리아 왕들이 모든 지역들을 모조리 멸함으로써 그것들에게 행하였던 것을 들었도다. 그런데도 네가 구출되겠느냐? 나의 조상들이 멸한 자들, 곧 고잔과 하란과, 레젭과, 틀라살에 있었던 에덴의 자녀들을 그 민족을의 신들이 구출한 적이 있느냐?


그 다음 이사야서 37장 11-12절도 아주 명확하게 말하죠. ‘너는 아시리아 왕들이 모든 지역들을 모조리 멸함으로써 그것들에게 행하였던 것을 들었도다’ 지금 누가 얘기하냐면? 아시리아의 랍샤케라는 장군이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도 네가 구출되겠느냐? 나의 조상들이 멸한 자들, 곧 고잔과 하란과, 레젭과, 틀라살에 있었던 에덴의 자녀들을 그 민족을의 신들이 구출한 적이 있느냐?’ 보세요. 그런데 일부러 쉼표를 줬어요. ‘고잔과 하란과, 레젭과 쉼표 틀라살이에요. 이 모두가 에덴이 아니라요. 틀라살에 있었던 에덴의 자녀들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틀라살이 어딘지를 보고 이 주변들을 보면 그 지역이죠.


(지도1)

하란(Haran)은 아까 얘기한 이 지역입니다. 레젭(Rezeph)은 하란 밑에 있는 이 지역입니다. 잘 보이도록 한글로 크게 적어놨습니다. 그 다음에 수사라는 지역이 있는데 이 지역이 틀라살(Telassar - Susa)이라는 지역이에요. 


(지도2)

이 지도에서 보면은 고잔이란 지역이 여기에 있죠.


(지도1)

그러니까 고잔이라는 지역은 여기에서 보면 수사 아래쪽에 있는 지역, 이 쯤이 고잔 지역입니다. 우르 근처에 있죠? 수사, 고잔, 하란, 레젭, 이렇게 경유하게 되죠. 이 중에 틀라살이 이쪽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전반적으로 여기에 언급되어 있는 성경에 있는 대로만 다 연결하면 어떻게 되나요? 요 비옥한 초승달 지역들입니다. 그러면서 이제 창세기 2장에 보면 네 개의 강들이 흘러가죠? 그 중에 하나가 유프라테스 강입니다. 여기에 있잖아요? 그리고 아직 세 강들은 정확한 명칭은 모르지만 하나는 티그리스강 그 옆에 있는 큰 강, 티그리스 강으로 추정을 하고요. 나머지 두 강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아마 이 지역에 있는 강 중에 하나는 뭐 요르단 강이나 나일강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근거를 댈 순 있는데요. 좀 확실한 것들만 먼저 보여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성경을 통해 아실 수 있는 건 뭐냐면? 이 비옥한 초승달 지역을 하나님께서 에덴이라고 하셨고 여기 에덴의 동쪽에 에덴 동산을 만드셨는데 지금은 낙원이 없죠. 노아의 홍수 이후로 다 쓸려 갔잖아요? 아담은 쫒겨났고요. 그런데 이 지역을 에덴이라고 부르시는 거예요. 대한민국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필리핀에서도 그렇고 수많은 이단들을 봤는데 다 자기들이 에덴동산이라 그래요. 아니죠. 성경에 명확한 구절들이 있잖아요. 명확한 지명과 이름이 나와 있잖아요. 그런 구절로 에덴 동산의 동방을 해석해야죠. 왜냐면 이스라엘 기준으로 이 쪽은 다 동방입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 “에덴 동산이 과천이다.” 해놓고 성경을 해석하면 안된다는 거죠. 명확한 구절로 모호한 구절을 해석할 수 있다라는 겁니다.  


[개역/개정] 스가랴 14: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신천지의 주장

여기서 동해는 한국의 동해이며 서해는 한국의 서해이다.


자, 스가랴서 14장 8절, 개역 한글판인데 이 구절을 가지고 뭐라고 하냐면요?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익숙한 지명 나왔죠? 동해, 서해. “아, 이것은 대한민국 동해, 서해다. 그렇지 않냐? 동해 서해라고 여기에 적혀 있지 않냐? 그래서 대한민국이 동방이다.” 아, 그럴듯 하죠? 동해 서해. 그런데 그것은 개역성경이 그렇게 표현한 거고요. 표준킹제임스 성경으로 보여 드릴게요.


[표준킹제임스성경] 스가랴 14:8

그리고 그날에 살아 있는 물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흘러나가는 일이 있으리라. 그것들의 절반은 앞쪽 바다[the formers sea]로 향하고, 그것들의 절반은 뒤쪽 바다 [the hinder sea]로 향하리라 ⋅⋅⋅


앞쪽 바다[the formers sea], 뒤쪽 바다 [the hinder sea]입니다. 동해 서해라고 애초에 하지도 않았고 우리나라 동해 서해가 아닙니다. 만약에 동쪽 서쪽 한다해도 어디 기준으로 한다고요? 예루살렘을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이 되어야 되고요. 여기서 더 정확한 표현은 앞쪽 바다인 지중해 그 다음에 뒤쪽 바다인 사해. 이것을 말하는 거지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명확한 구절이 있잖아요. 그걸로 해석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거죠. 그러면서 동해 서해가 나오니까 예루살렘 명확한 지명이 있는데도 예루살렘까지 다 자기라는 거에요. 너무 명확하게 지금 예루살렘 있잖아요. 하하!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아는 그 예루살렘. 예루살렘까지 자기가 돼 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미 모호한 구절 하나인 동방의 의인을 자기라고 해 놓으니까 너무 명확한 구절까지 점령을 해서 바꿔 치기 하는 겁니다. 그런 식으로 이단들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모호한 구절을 가지고 뒤짚어 엎어 버린다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되죠. 명확한 것부터 봐야 된다는 겁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스가랴 14:3-4

그때 주께서 나아가시어 그 민족들을 대적하여 싸우시리니, 그가 전투의날에 싸우셨듯이

하시리라. ¶ 그리고 그날에 그분의 두발은 예루살렘 앞동쪽에 있는 올리브산 위에 서시리니, 올리브산은 그곳의 중심부에서 동쪽과 서쪽으로 갈라질 것이요, 거기에 매우 거대한 골짜기가 생기리라. 그리고 그산의 절반은 북쪽을 향하여, 그곳의 절반은 남쪽을 향하여 움직이리라.


자, 스가랴서 문맥을 보죠. 14장 3-4절, 이것은 지금 현재가 아니에요. 미래입니다. 그날이라고 불리는 미래를 말하는 겁니다. ‘그때 주께서 나아가시어 그 민족들을 대적하여 싸우시리니,’ 아까 전에 전투의 날 나왔죠? 예수님이 다시 오신 아마겟돈 전쟁을 전투의 날이라고 표현하는데, 민족을 대적하여 싸우신다라고 했죠. 동방의 왕들과 싸우시잖아요? ‘그리고 그날에 그분의 두발은 예루살렘 앞동쪽에 있는 올리브산 위에 서시리니, 올리브산은 그곳의 중심부에서 동쪽과 서쪽으로 갈라질 것이요, 거기에 매우 거대한 골짜기가 생기리라. 그리고 그산의 절반은 북쪽을 향하여, 그곳의 절반은 남쪽을 향하여 움직이리라.’ 쪼개진 다음에 북쪽과 남쪽을 향해서 움직일 거라는 거죠. 실제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시온산에 오실 때 시온산이 갈라지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문자적 해석을 하라고 했죠. 있는 그대로 될 거에요. 그런데 지금은 아니죠. ‘그날에’죠. 지금 대한민국의 동해 서해도 아니고 ‘그날에’ 그렇게 될 거라고 아까 스가랴서 문맥에서도 말했습니다.  


[표준킹제임스성경] 스가랴 14:8

그리고 그날에 살아 있는 물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흘러나가는 일이 있으리라. 그것들의 절반은 앞쪽 바다[the formers sea]로 향하고, 그것들의 절반은 뒤쪽 바다 [the hinder sea]로 향하리라 ⋅⋅⋅


그날에 이제 예루살렘으부터 물이 흘러 나가요. 지금은 예루살렘으로부터 물이 흘러 나가서 지중해나 사해로 가지 않잖아요? 그날에 그렇게 될 거라는 거예요.


세부사항의 법칙의 법칙

결코 명백한 본문을 모호한 본문으로 해석하지 말며, 완전한 본문을 불완전한 본문으로 해석하지 말라.

-> 더 자세한 세부사항이 있는 구절들을기준으로 해석할 것


신천지, 동방의 번개, 하나님의 교회, 여호와의 증인, 로마카톨릭등 주요 이단 교리들은 모두 모호한 구절을 교리로 삼는 오류에서 비롯됨


“불확실한 구절 위에 교리를 세우지 말라.”


그래서 이제 결론적으로 제가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결코 명백한 본문을 모호한 본문으로 해석하지 말라. 그래서 성경의 주요 교리들 기둥같은 교리들 부터 먼저 배워서 파생해 나가야 되는 거예요. 아주 명확하게 성경에서 말한 것들부터요. 그렇게 하면 모호한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해결이 됩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성경 잘 안 읽는 거 알고 이단들이 많이 생기는 거에요. 기존 교회에서 성경을 잘 안 가르치는 거 알고 이렇게 이단들이 득세를 하는 겁니다. 성경만 열심히 읽으면 명확한 구절들을 많이 알 수 있습니다. 한 부분만 가지고 어떤 주제를 말한게 아니거든요. 다른 곳곳에서 여러 구절들이 말하거든요. 그러면 그 세부사항들 다 종합해서 온전한 교리를 만드셔야 돼요. 아까 이혼과 관련해서도 그렇고 세상을 사랑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그렇고 14만 4천명과 동방의 의인 관련해서도 그렇게 종합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것이 오늘의 결론입니다. 감사합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2023. BIBLE BELIEVERS all rights reserved.

  • YouTube
  • 블로그1
bottom of page